글 수 697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식초
쓰임새와 종류도 다양한 식초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에게 뛰어난 치료제로 사랑 받아왔다. 식초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기능은 무궁무진하나 특히 피로회복에 탁월한 기능이 있고, 몸의 여러가지 기능을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
유기농 사과로 만든 사과 식초나 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이탈리아산 발사믹 식초도 잘 알려져 있다. 어느 것이나 요리에 응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5배 이상 희석해서 꾸준히 마시면 된다.
한 큰 술의 분량을 물에 타서 하루에 세 번, 혹은 양주 잔 하나의 분량을 마실 수도 있다. 식초의 효능 몇가지만 적는다. (The Healing Powers of Vinegar; 칼 오레이 지음/박선령 옮김/웅진)
식욕증진 :
식초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가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면 뇌의 섭식중추에 자극이 전달되어 수액을 분비해 식욕이 되살아난다.
칼슘 흡수율 증가 :
칼슘 하면 뼈의 성분을 연상하지만, 사실은 혈액 속에도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혈액 속의 칼슘은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고,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쉽게 초조해지는 것도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칼슘은 건강한 뼈를 만들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미네랄 성분으로서, 일일섭취량은 성인 기준 600mg이다.
식초는 칼슘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식초를 요리에 적절히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식초에는 고기나 채소 등의 원재료에 함유된 칼슘을 끌어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끌어낼 뿐만 아니라 흡수를 돕기도 한다.
고혈압 예방 :
식초에 있는 아세트산에는 혈압 상승과 관련된 호르몬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식초를 섭취하면 좋을까?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식초 1큰술을 섭취하면 1개월 반 사이에 분명하게 혈압이 저하되고, 2 큰술을 섭취하면 더욱 빨리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높은 혈압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동맥경화를 초래하기 쉽고, 혈관이 파괴되기 쉬어 매우 위험하다. 고혈압의 원인은 비만이나 흡연, 알코올이나 염분의 지나친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그러므로 혈압이 높은 사람은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지만, 여기에 식초를 함께 섭취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단, 식초를 원액 그대로 마시면 위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5배 이상 희석해서 음용할 것을 권한다.
당뇨병 예방 :
식초는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혈당치란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를 가리킨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과식하지 말고, 당의 분해 속도가 느린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 해소 :
식초에는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때 분비되는 위산이나 식초 성분이 위나 장을 자극한다. 그 결과 배변활동이 좋아져 변비가 사라진다.
또한 위산은 건강이나 피부에 해가 되는 노폐물을 재빨리 배출해준다. 변비를 해소하려고 무리하게 식초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효과 :
식초는 식후에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하고, 인슐린의 운동을 늦춰 세포가 지방을 비축하기 어렵게 만든다. 식초에는 음식 에너지의 변환을 순조롭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음식물이 에너지로 소비되면 여분의 지방이 쌓이지 않는다.
어깨결림, 눈의 피로 완화 :
어깨결림의 원인은 근육이 긴장하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거나, 나쁜 자세로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의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류가 나빠져 유산 등의 피로물질이 쌓인다.
이 때문에 아픔을 느끼는 것이다. 식초를 섭취하면 근육이 뻐근해지거나 어깨가 결리는 증세가 나아지는데, 식초가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깨끗한 피부 :
식초를 계속해서 섭취하면 피부가 깨뜻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식초가 혈류를 좋게 하여 피부의 세포 각각에 골고루 영양분이 미치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것이다.
저항력 상승 :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생성하는 등, 체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비타민 C,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파괴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식초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 사과 식초의 효능 ***
과체중 :
사과 식초에 함유된 섬유질은 식욕을 북돋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나트륨-칼륨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공복감을 덜어주고 부기와 체액 잔류를 막는다.
고혈압 :
사과 식초의 칼륨이 혈압을 낮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
사과 식초에 들어 있는 불용성 섬유질이 지방과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암 :
사과 식초의 베타카로틴은 발암 물질인 유리기를 없애고 면역 기능을 높인다. 식초의 아세트산은 자궁경부암을 검사할 수 있다.
골다공증 :
사과 식초에 들어 있는 붕소는 뼈를 만드는 무기질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대사를 돕는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한다.
기억력 감퇴 :
뇌 기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사과 식초에 함유된 철분과 붕소가 필요하다.
** 집에서 사과 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무농약 재배로 키운 사과 6개. 사과쥬스(사과원액 100%) 100ml. 물 적당량
1. 사과는 껍질을 벗긴 후 잘게 다진다. 속을 파내지 말고 통째로 다 쓴다.
2. 다진 사과를 큰 용기에 담고 사과 쥬스를 붓는다.
3. 2에 사과가 자작하게 잠길 만큼 물을 붓고 타월이나 천으로 잘 덮어 따뜻한 곳에 둔다.
4. 하루에 한 번 정도 저어주며 숙성시키는데, 실내 온도에 따라 숙성되는 속도가 다르므로 5일째 부터 조금씩 맛을 보면서 식초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보통 실온에서 1-3주 정도 걸린다.
5.식초 맛이 나면 냄비에 옮겨 담고 한 번 끓여 식힌 후 냉장 보관한다
쓰임새와 종류도 다양한 식초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에게 뛰어난 치료제로 사랑 받아왔다. 식초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기능은 무궁무진하나 특히 피로회복에 탁월한 기능이 있고, 몸의 여러가지 기능을 더욱 활발하게 해준다.
유기농 사과로 만든 사과 식초나 포도를 주원료로 만든 이탈리아산 발사믹 식초도 잘 알려져 있다. 어느 것이나 요리에 응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5배 이상 희석해서 꾸준히 마시면 된다.
한 큰 술의 분량을 물에 타서 하루에 세 번, 혹은 양주 잔 하나의 분량을 마실 수도 있다. 식초의 효능 몇가지만 적는다. (The Healing Powers of Vinegar; 칼 오레이 지음/박선령 옮김/웅진)
식욕증진 :
식초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가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면 뇌의 섭식중추에 자극이 전달되어 수액을 분비해 식욕이 되살아난다.
칼슘 흡수율 증가 :
칼슘 하면 뼈의 성분을 연상하지만, 사실은 혈액 속에도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혈액 속의 칼슘은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고,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쉽게 초조해지는 것도 칼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칼슘은 건강한 뼈를 만들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미네랄 성분으로서, 일일섭취량은 성인 기준 600mg이다.
식초는 칼슘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식초를 요리에 적절히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식초에는 고기나 채소 등의 원재료에 함유된 칼슘을 끌어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끌어낼 뿐만 아니라 흡수를 돕기도 한다.
고혈압 예방 :
식초에 있는 아세트산에는 혈압 상승과 관련된 호르몬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식초를 섭취하면 좋을까?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식초 1큰술을 섭취하면 1개월 반 사이에 분명하게 혈압이 저하되고, 2 큰술을 섭취하면 더욱 빨리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높은 혈압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동맥경화를 초래하기 쉽고, 혈관이 파괴되기 쉬어 매우 위험하다. 고혈압의 원인은 비만이나 흡연, 알코올이나 염분의 지나친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그러므로 혈압이 높은 사람은 무엇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지만, 여기에 식초를 함께 섭취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단, 식초를 원액 그대로 마시면 위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5배 이상 희석해서 음용할 것을 권한다.
당뇨병 예방 :
식초는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혈당치란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를 가리킨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과식하지 말고, 당의 분해 속도가 느린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비 해소 :
식초에는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때 분비되는 위산이나 식초 성분이 위나 장을 자극한다. 그 결과 배변활동이 좋아져 변비가 사라진다.
또한 위산은 건강이나 피부에 해가 되는 노폐물을 재빨리 배출해준다. 변비를 해소하려고 무리하게 식초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효과 :
식초는 식후에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것을 억제하고, 인슐린의 운동을 늦춰 세포가 지방을 비축하기 어렵게 만든다. 식초에는 음식 에너지의 변환을 순조롭게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음식물이 에너지로 소비되면 여분의 지방이 쌓이지 않는다.
어깨결림, 눈의 피로 완화 :
어깨결림의 원인은 근육이 긴장하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거나, 나쁜 자세로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의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류가 나빠져 유산 등의 피로물질이 쌓인다.
이 때문에 아픔을 느끼는 것이다. 식초를 섭취하면 근육이 뻐근해지거나 어깨가 결리는 증세가 나아지는데, 식초가 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깨끗한 피부 :
식초를 계속해서 섭취하면 피부가 깨뜻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식초가 혈류를 좋게 하여 피부의 세포 각각에 골고루 영양분이 미치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것이다.
저항력 상승 :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생성하는 등, 체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비타민 C,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파괴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식초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 사과 식초의 효능 ***
과체중 :
사과 식초에 함유된 섬유질은 식욕을 북돋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나트륨-칼륨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공복감을 덜어주고 부기와 체액 잔류를 막는다.
고혈압 :
사과 식초의 칼륨이 혈압을 낮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
사과 식초에 들어 있는 불용성 섬유질이 지방과 결합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암 :
사과 식초의 베타카로틴은 발암 물질인 유리기를 없애고 면역 기능을 높인다. 식초의 아세트산은 자궁경부암을 검사할 수 있다.
골다공증 :
사과 식초에 들어 있는 붕소는 뼈를 만드는 무기질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대사를 돕는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한다.
기억력 감퇴 :
뇌 기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사과 식초에 함유된 철분과 붕소가 필요하다.
** 집에서 사과 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무농약 재배로 키운 사과 6개. 사과쥬스(사과원액 100%) 100ml. 물 적당량
1. 사과는 껍질을 벗긴 후 잘게 다진다. 속을 파내지 말고 통째로 다 쓴다.
2. 다진 사과를 큰 용기에 담고 사과 쥬스를 붓는다.
3. 2에 사과가 자작하게 잠길 만큼 물을 붓고 타월이나 천으로 잘 덮어 따뜻한 곳에 둔다.
4. 하루에 한 번 정도 저어주며 숙성시키는데, 실내 온도에 따라 숙성되는 속도가 다르므로 5일째 부터 조금씩 맛을 보면서 식초가 되었는지 확인한다. 보통 실온에서 1-3주 정도 걸린다.
5.식초 맛이 나면 냄비에 옮겨 담고 한 번 끓여 식힌 후 냉장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