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칼럼(콜스영스 선교사)
  2. 목회칼럼(황규식 목사)
글 수 167
번호
제목
87 칠거지악과 여성 movie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에 칠거지악(七去之惡)이라는 법이 있었다. 유교의 가부장적제도하에 생긴 이 법은 결혼한 여성들을 내 쫓을 수 있는 법이었다. 그 내용은 ①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 ②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 ③ 음탕...  
86 눈치와 감사 movie
개척교회 시절이었다. 재정적으로 열악 할 때 다른 성도들 보다 좀 더 많은 헌금을 하여 교회 살림에 보탬이 되는 여성도가 있었다. 믿음도 있고 모든 예배의 참석은 물론 새벽 기도도 열심히 하고 또 우리 부부와 아이들에게...  
85 목사님들과 함께한 여행 movie
참으로 어려운 결단이었다. 나도 나지만 이번에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목사님과 사모님들도 힘든 결단을 내리고 감행하는 여행이었다. 그 동안 교회를 개척하고 고생하느라 물질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해외여행을 해 보...  
84 스마트병원과 칩(chip) movie
며칠 전, 조선일보 사회면에 스마트병원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내용인즉 국내 ‘빅(big)5’ 대형 병원인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IT) 기술...  
83 요셉아카데미 현장학습 movie
사오십 여년 전, 어릴 적 본 밤하늘을 필리핀 민도르 섬 산속 망얀족 마을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우리 요셉 아카데미 3,4반 16명의 학생들과 처음 갖게 된 해외체험학습 선교현장에서 본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들이었다. 전기도...  
82 H목사님과 석굴암 참배 movie
경주의 아주 큰 스님의 병을 치료하며 겪은 H목사님의 얘기를 들었다. H목사님은 미국 캘리포니아 분자생물의학 연구소 소장이며 대체 의학을 전공한 의사이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베리 칩(Very-chip) 과 연관된...  
81 수양관 물공사와 나의믿음 movie
목사님 물 나옵니다, 목사님! 평창 수양관 지하수를 뚫는 현장을 지켜보며 애타하던 전장로로부터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 되었다. 지하 120m의 옥돌 사이에서 드디어 물이 발견된 것이었다. 지난 2000년, 수양관을 건축하면서 지...  
80 목욕탕에서 생긴 일 movie
십여년 전 쯤인가 보다. 풍덕천에 있는 목욕탕 사우나 도크에서 땀을 빼고 있는데 함께 있던 젊은 분이 내 풍체를 보며 ‘몸이 참 좋으십니다. 그런데 무슨 일을 하시는 지요?’ 하며 묻길래 나도 모르게 ‘나는 목삽니다’라...  
79 도가니 movie
영화 ‘도가니’가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남 광주의 장애인을 섬기는(?) 인화학원내에서 벌어진 어린 장애우 성폭력 문제를 세상에 고발하는 폭로성 영화이기 때문이었다. 이런 일은 언제나 어디서나 늘 발생하는 사건이...  
78 진실한 벗이 그립다. movie
나이를 먹어가면서 함께 맘을 터놓고 벗삼아 살수있는 친구들이 점점 필요해진다. 나는 목회자라 어쩔수 없이 목회자들과 벗이 될 수밖에 없어서 지난 번 멀리서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J목사님과 그 동안 가까이 지내던 두 분의...  
77 산성이와 수양이를 잃고... movie
평창 수양관 지킴이(?)인 산성이와 수양이가 집을 나간지 보름이 넘었는데 돌아오지 않아 내 맘이 편치 않았다. 지난 여름 교회 행사를 위해 수양관엘 갔더니 두 녀석 모두 목줄에 매여 있기에 수양이를 풀어 자유롭게 해 주었...  
76 밤하늘과 밤별을 보며..... movie
야 ‘오늘,밤 하늘의 별들이 유난히 밝네!’- 초가을 밤 별들이 밝아서 감탄을 한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별이 그날따라 밝아진 것이 아니고 그날 밤 하늘이 유난히 맑기 때문에 별들이 밝게 보인 것이다. 나는 밤 하...  
75 행복했던 연합부흥회... movie
이십 여년 전, 교회를 개척 후 일 년 되던 해에 교회라면 으례히 년중 행사처럼하는 심령부흥회를 당시 중진급 부흥사 목사님을 초청하여 갖게 되었었다. 그런데 그 분으로부터 많은 실망과 상처를 받고 내 평생에 다시는 부흥...  
74 긴 여름의 끝자락에서... movie
올 여름 날씨가 유난히 변화무쌍 했던 것 같다. 잦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불규칙한 폭우와 집중호우는 마치 열대지방의 여름 우기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매년 7, 8월이면 정례적으로 갖는 행사이지만 만나는 사람도 조금씩 ...  
73 2011년 필리핀 여름선교를 마치며... movie
퀘죤 Province(州)의 수도(首都)인 루세나와 룩반과 칸델라리아 세 도시의 복음 전파와 영혼구원을 위한 칠십명의 선교대원이 새벽 바람을 맞으며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서인지 비교적 순탄하게 마닐라에 도...  
72 사랑스런 권사님을 보내드리며.... movie
총회 중부협의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마치고 2박3일의 일정으로 중국청도엘 가야 되는데 이상하게 맘이 내키질 않았다. 그러나 총회 중진들과의 일정이 잡혀져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박을순 권사님께...  
71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 movie
나무 성전 강단 뒤 유리 밖의 까아만 하늘이 실내 불빛에 반사되어 찬양과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동행한 학생회 여름 수양회 첫날 밤 찬양의 시간은 기쁨과 감사와 안도의 순간이었다. 그 동안...  
70 사랑은 정말 어려운 것인가? movie
목회를 하면 할수록 성경을 보면 볼수록 기도를 하면 할수록 실천하기 어려운게 있으니 그것이 곧 ‘사랑’이다. 그런데 사랑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그 사랑의 행위는 무조건적인 희생과 용서이었다. 죄인 되었던 인간들을 향하...  
69 내년을 기약하며... movie
국내의 협력 선교지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여 3박4일의 일정으로 사랑과 축복의 교제를 나눈지가 벌써 아홉 번째 해가 되었다. 바쁜 일정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벌써 습관적인 연례 행사가 되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선교본부를 중심...  
68 목사를 부끄럽게한 집사님 movie
말레이지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L)에서 사업을 하는 김용철 집사님의 초청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의 이사 목사님 여섯 부부가 이번 한 주간 다녀오게 되었다. 김용철 집사님은 이사 목사님 한분의 동생으로서 말레이지아는 물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