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칼럼(콜스영스 선교사)
  2. 목회칼럼(황규식 목사)
글 수 167
번호
제목
47 정수원 권사님을 보내며 movie
있을때 잘해’ 라는 노랫말이 떠 오른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자 갑자기 마음이 복잡해졌다. 대야 광명교회 부흥회 인도와 주일과 겹친 장례집례일정 등을 잘 조정해가며 우리 정수원 권사님의 ...  
46 밍크코트 movie
한15년 전 쯤, 동생의 개척 목회를 돕기 위해 우리가족의 옷을 자주 사주던 누님이 아내를 위해 밍크코드를 선물 한 적이 있었다. 얼떨결에 밍크코드를 가지고 집으로 온 아내는 이것을 입을 것 인가를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  
45 성도들을 향한 목회자의 마음 movie
송구영신 예배와 함께 새해를 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 번째 주일을 맞게 되었다. 올해 표어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성도가 되자’인데 과연 우리 산성 가족들이 이것을 위해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또...  
44 우리를 보시는 아버지 마음 movie
어느 날, 교회에서 성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헌신하는 성도들을 보며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귀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각각 맡겨진 직분들을 감당하기 위해 남들이 쉬는 주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챙기고 나오는 성도들을 바...  
43 신년 축복 세미나를 마치고 movie
2011년 신년축복세미나를 하면서 정말 우리 수지 산성가족들이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도록 심혈을 기울여 말씀을 선포하였다. 목회자는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목회비전을 품고 있다. 어떤 이는 아주 큰 교회를 이루고 싶은 꿈...  
42 그대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movie
우리 나경이가 중고등학교 사춘기 때 부모의 속을 썩혀드렸다는 간증을 들으면서 ‘아하, 그랬었구나!’-고 녀석이 교복 치마를 조금 짧게 입고 다니고 또 가끔 화장도 조금씩하며 멋을 내며 언젠간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교회까...  
4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movie
동장군이 위세를 떤다. 새벽 기도를 나서는데 숨 쉴 때마다 콧속이 굳어짐을 느낄 정도니 아마 체감온도가 영하 20°는 훨씬 넘는 듯하다. 이제 2010년의 마지막 주일과 며칠 남지 않은 날들을 보내며 언제나 그렇듯 잘한 일은...  
40 현각스님에 대한 기사를 읽고 movie
폴 뮌젠이 본명이지만 한국에서는 현각스님으로 알려진 선승의 기사가 어느 일간지에 특집으로 보도되었다. 미국 뉴저지의 보수적인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예일대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원에서 종교철...  
39 아쉬움... movie
이번 주일이 2010년 들어 50번째 되는 날로써 올해도 두 주만 지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과거가 되고 만다. 작년 이맘때도 아니 매 해마다 이때쯤 항상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세월의 흐름 앞에서 후회했었는데 올해도 ...  
38 제15회 부부사랑 만남의 밤 movie
오늘은 제15회 부부사랑 만남의 밤 행사를 하는 날이다. 믿지 않는 남편들의 구원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올 행사를 통해 구원받을 남편이 누구인가가 궁금했다. 지난 14년간 한번도 영혼구원을 하지 못한적이 없기...  
37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movie
연합회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보! 여보! 전쟁이 났어요. 지금 북한에서 연평도로 대포를 쏘고 우리나라도 쏘고 난리가 났어요. 당신, 지금 어디 있어요?’흥분과 불안 섞인 아내의 다...  
36 행복한 마을 교회와 황목사 movie
작년 4月 어느 날, 경남 김해에서 행복한 마을 교회라는 장애인 공동체를 세우고 사역하는 황봉화 목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황 목사님, 우리교회에 불이 나서 홀랑타고 중증 장애인 두 명이 나오지 못하고 그만 불에...  
35 선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movie
G-20 정상회의 개최로 인한 공항의 검문검색 강화 때문에 서둘러 월요일 새벽에 아내의 배웅으로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천안에서 온 파트너 최목사님은 벌써 도착해있었다. 생각보다 쉽게 출국을 하고 마닐라에 도착하...  
34 따끈 따끈한 차 movie
이번 한국교회 언론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때 들은 설교 중에 특별히 기억 나는 말씀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따끈따끈한 차(茶)드세요’하는 장사꾼의 소리를 듣고 사 마시게 되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차가운 차(茶)였다.‘왜 이...  
33 잊을수 없는 섬 '위도' movie
얼떨결에 우리교회와 선교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위도교회를 방문하게 되어 새벽예배를 마치고 몇 성도들과 함께 부안의 격포항으로 출발하였다. 지난 1997년에 전교인 여름 수양회를 가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적 도우심을 경험했...  
32 사택입주를 앞두고... movie
지금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왕년의 가수 남진이 불러서 크게 히트한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네♬’라는 노래가 있었다. 우리 민족이 너무 가난하고 힘들게 살 때, 이 노래는...  
31 최윤희외 닉 부이치치 movie
행복 전도사 최윤희씨 부부가 자살했다구? -. 누군가 궁금해서 인터넷 뉴스를 보니 TV를 잘 안보는 나도 알수 있는 여인이었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내용을 살펴보니 2년 전부터 앓아오던 지병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남편과 함...  
30 G.B.C 제25기 졸업예배를 앞두고 movie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로 보거니와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지난 주일 설교를 하면서 내가 은혜...  
29 추석명절을 보내면서 movie
월요일 밤에 평소 늘 준비해 놓은 여행 가방에 긴 옷과 속옷과 양말을 챙겨 평창 수양관으로 향했다. 내일 오전에 가자는 아내를 설득하여 고속도로 밤길을 달려오니 새벽 한 시가 넘었다. 혹시 누가 깰세라 조심 조심 까치발...  
28 환갑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movie
한더위가 계속되던 지난 여름에 평창 수양관엘 가면 잠자리가 많아 그걸 잡아서 키우는 토종닭들의 영양보충을 시켜주곤 하였다. 도회지 잠자리보다는 덜 영악해서 잡기가 조금 수월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괜히 그랬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