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8 |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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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로 만들수 있는지,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타인에서 벗어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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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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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대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대의 투명하고 순수하게
비추어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맑고 고운 향기로 사랑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사랑보다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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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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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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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
가을 그리움 한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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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움 한 자락
맑고 높은 저 쪽빛 가을 하늘
가을비 찬바람 오색 아름다운 변화
가을로 가는 길
내 마음에 찾아온 그대입니다.
가을 하늘 바라보는 파란 빛
이 마음도 더불어 젊음의 향기 되어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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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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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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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리워지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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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젖은 인연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 . .
화려하지 않은 듯
화려한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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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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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비결 하루하루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고 말한다. 그래야 순간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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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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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뻐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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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뻐하는 마음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 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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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 |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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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가장 아름다운 사랑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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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9 |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때 /이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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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때 /이문주
내 행복은 당신 입니다.
혼자 짊어지고 가던 모진 나의 삶의 무게를 덜어준 당신
언제든지 찾아가 쉴 수 있고
무거워진 어깨를 토닥거려 주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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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
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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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질까 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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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 |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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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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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 |
어렵고 힘들때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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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때 생각하십시오♡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10대 자녀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해도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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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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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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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
가을엔 - 정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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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 정기모
깊이를 잴 수 없는 강물의 흐름이 맑아지듯
강기슭에 뿌리내린 들국화 맑게 피면
밤별이 눈감는 새벽녘에 어두운 눈 씻어내고
명경같이 맑은 얼굴로 편지를 쓰겠습니다
욕심껏 품어 안았던 그리움 조용히 내려놓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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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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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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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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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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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 |
커피 맛 같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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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 같은 당신 / 정래
매일 새벽마다 마시는
커피의 맛처럼
당신도 그런 맛을 가진 여자입니다
때로는 달콤하게도 탔다가
때로는 쓰디쓰게도 타서
내가 원하는 맛을 낼 수가 있거든요
내가 느끼는 커피 맛처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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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
넉넉하게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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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사는 길
대부분 부모님의 마음은 비슷할 것입니다.
자식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것은 망설이지만,
좋은 것이 있을 때 하나라도 챙겨서
자식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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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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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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