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칼럼(콜스영스 선교사)
  2. 목회칼럼(황규식 목사)
글 수 167
번호
제목
107 설교하는 목회자의 안타까운 마음 movie
설교는 성경을 풀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는 명령이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그대로 읽어 선포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래 하나님을 잘 아는 이스라엘 백...  
106 예수부활이 소망입니다 movie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하여 늙지 않고 영원히 살고 싶어 했으나 결국 마흔 아홉에 그 많은 부귀영화를 뒤로 하고 죽고 말았다. 온갖 좋다는 명약과 식품들을 먹고 운동을 하고 건강에 조심을 해도 사는 세월 차이가 조금 있...  
105 봄 꽃소식을 기대하는 맘 movie
이젠 겨울이 좀 지나가줬으면-하는 마음 간절한데 꽃샘추위가 끈질기게 버티며 새 봄 오는것을 방해한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교회 앞마당에 나와 울타리에 서 있는 나무들을 어루만지며 격려한다. ‘얘들아, 지난 겨울 몹시 추웠는...  
104 2012년 세례식을 앞두고 movie
중학교 2학년, 열심히 다니던 교회에서 중등부 회장을 뽑는 선거가 있었다. 당시 회장 입후보 자격중에 세례를 받아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담당 전도사님에게 물었다. ‘세례를 받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으응, 이제 죄...  
103 별세소식을 접하는 날에 movie
보슬비가 내리는걸 보니 이제 봄이 왔나 보다. 겨우내 죽은것 같았던 나뭇가지의 싹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끝에 아주 연한 연두색이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새 봄에 피는 꽃과 열매는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속에 피어난 인고...  
102 주여!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 movie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 소식이 남녘으로부터 들려오지만 이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는 작은 목회자의 마음은 아직도 한 겨울을 지내는 것 같다. 특히 4.11 총선을 앞두고 죽기 살기로 난리를 치는 자칭 애국지사...  
101 자전거와 기도응답 movie
지난 달에 군산 대야에 있는 광명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다. 마침 멀지 않은 부안에 우리 노회에 속한 교회가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몇분의 목사님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출발 후, 낯선 전화가 오길래 불필요...  
100 꿈꾸는 흰 머리 소년 movie
변화(變化)와 변질(變質)은 원래 바뀐다라는 의미의 비슷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변화는 긍정적인 의미로 변질은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어 있는것 같다. 2012년 새해가 시작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月 마지막 주가 되...  
99 비서 아내와 출장 movie
노년에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후 빈소를 지키던 중에 생긴 일이라고 한다. 문상객들이 몰리던 밤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 깜깜해지니 문상을 받던 남편이 아내의 영정을 향해 ‘여보, 초가 어딨어요?’ 하더라는 것이었다. 웃을...  
98 주여! 제 입술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movie
우리교회가 지금 성전을 건립하기전인 통나무 교회 문앞 나무계단 앞에 쬐그만 꽃밭이 있었다. 성도들은 두어평도 안되는 그 밭에 장미, 코스모스, 채송화, 해바라기 등등의 꽃들을 심어 놓아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꽃들을 보며 ...  
97 이 나라를 망국에서 건져주소서 movie
대한민국이 망국(亡國)으로 치닫고 있다. 원인은 말로는 조국과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개인의 사리사욕과 정권욕에 사로잡힌 여야의 정치인이라고 하는 하이에나 같은 사람들과 무지몽매한 무뇌아 수준의 무관심속의 많은 국민들 ...  
96 구정명절을 수양관에서 보내며 movie
평창 수양관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명절이 되면 나의 마음은 늘 평창으로 향한다. 특히 그곳엔 세 분의 권사님이 사시기에 더욱 가고 싶은 곳이다. 주일이 지난 월요일 오전, 아내와 함께 짐을 꾸려 얼마 전 사랑하는...  
95 새해 첫 가정 구역예배를 실시하며 movie
그전에 어느 목사님으로부터「자기는 교인들이 자꾸 모여서 어떤 활동이나 심지어 구역예배를 드리는 것 조차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이유인 즉, 교인들이 교회와 하나님을 위해 회의든 예배를 드리던 ...  
94 민혜를 천국 보내며 movie
뇌종양으로 투병 중 이던 민혜 청년이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병원에서의 치료 불가 판정을 받은 후, 그 부모님에 의해 온 가족이 수지산성가족이 되었으며 그 동안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 받기위해 많은 중보기도를 드렸으나 ...  
93 대안학교 인가를 준비하며 movie
학교의 학생간의 폭력문제가 곪아 터져서 드디어 수면위로 떠 올랐다. 여러 가지 문제와 원인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무분별한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교권의 추락 때문에 생긴 일 이다. 학생이 가르치는 선생님을 우습게...  
92 새 해 첫 주일의 목회단상 movie
새 해가 밝았다. 올해의 교회 표어를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해’로 세우게 된 것은 앞으로 자꾸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자들의 습관(히10:25)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세속화시켜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 마귀의 궁극...  
91 하얀 눈 내리는 밤에 movie
심야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마당에 나오니 하얀 눈이 내리고 있었다. 성탄절과 년말 년시가 너무 쓸쓸할 것 같아 마당 한쪽에 장식한 안개꽃등이 하얀눈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멋을 내고 있었다...  
90 필리핀과 우리나라의 성탄절 movie
내년 8月에 있을 대중전도집회 지역의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위해 필리핀을 한 주간 다녀왔다. 해마다 11月에 이 세미나를 개최해 오다가 올해 12月에 필리핀을 방문해 보니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원래 유럽과 미국...  
89 유종의 미 movie
유종의 미(有終의 美)란 말이 있다. 이는 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시작이 아무리 화려하고 멋있었어도 끝이 좋지 못하면 그 전체가 다 실패한 것이요 반대로 시작이 보잘 것 없고 힘들었어도 끝이 좋으면 그...  
88 요셉 크리스챤 아카데미를 사랑하며 movie
지난 주 토요일 오후에 우리교회 교육기관인 요셉 크리스챤 아카데미(JCA)에서 2012 학년도 편입학 설명회를 가졌었다. 홍보전단지를 만들어서 수지 지역 일간지에 배포하고, 교회 성도들에게도 광고를 했다. 사실 JCA는 우리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