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교칼럼(콜스영스 선교사)
  2. 목회칼럼(황규식 목사)
글 수 167
번호
제목
147 무안마산교회를 생각하며 movie
십년 전 쯤으로 기억되는 년 말이 가까이 오는 어느 날, 전라남도 무안의 마산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님의 진솔한 선교협력 편지를 받고 전화통화를 했었다. 그 당시 설립 된지 이십 년 쯤 되는 교회에 6년 전 부임하여 온갖...  
146 갈렙을 기억하겠나이다 movie
늘 그렇듯이, 해가 바뀌면서 목회자로서 겪는 홍역 중의 하나가 새해의 직분자 임명과 교구편성이다. 목회자 입장에서는 비중 있는 직분을 잘 감당해 주는 성도가 오랜 세월 맡아주면 너무 편하고 좋지만, 여러 가지 사정을 고...  
145 타교회 장로님 등록 movie
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것 중의 하나가 불신자들을 많이 구원하는 목회를 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물론 기존 교회를 다니던 성도들도 교회의 멤버로 등록하기도 했으나 그 숫자는 늘 10% 미만이었다. 사실 교회...  
144 2012년을 보내며 movie
올해는 오십삼 주가 있는 해이다. 그 동안 내 머리 속에는 오십이 주만 있다고 새겨졌는데 그것은 내 생각이었다.「아! 이런 일이 많을 수 있었겠구나..」나이를 점점 먹어 가면서 깨달아지는게 많이 생긴다. 목회자로 수십 년을...  
143 성탄절 movie
크리스마스! - all night, 재롱 잔치, 흰 눈 내리는 밤, 선물 교환, 까만 김 가루가 뿌려진 흰 떡국과 갓 담은 김장김치, 그리고 카드 주고받기 등등, 아직도 눈앞에 선한 학창시절의 성탄절이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  
142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movie
물론,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운 것 보다는 좋지만 겨울비가 내리는 것이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그리 유쾌하진 않다. 게다가 대선으로 인해 사상과 이념 그리고 세대 간의 갈등과 지역 감정으로 양분된 이 나라를 바라...  
141 제17회 부부사랑만남의 밤을 마치며 imagemovie
차를 타고 부부사랑 만남의 밤 행사장으로 가는 중, 아내가 내게 물었다. “여보, 당신은 긴장되지요?” “으응~ 조금...” 지난 1996년, 30代 초반의 젊은 여집사의 남편이 림프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  
140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소서 movie
초등학교 다니던 우수가 기성회비를 내지 못해 벌을 서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교실을 뛰쳐나가 강가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는 모습을 볼 때 내 가슴이 막히며 눈가에 진한 눈물이 고이...  
139 사랑스런 요셉아이들과 imagemovie
지난 월요일 저녁 7:30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4시간 후에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우리를 내려놓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외국에 나가 일하는 사람들이 돌아와서 그런지 필리핀 사람들과 여행객들로 무척 복잡하였다. 미...  
138 감사의 축복 movie
감사는 은혜를 아는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표현이다. 은혜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선물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이 시혜자에게 표현하는 것이 감사의 행동이다. 그러면 이 ...  
137 철가방 우수씨 movie
고 김우수氏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등을 배달하면서 월 7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다섯 명의 결손아동을 7년이나 후원하다 작년 9月 배달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람이다. 그는 가족도 하나 없는 고아원 출신으로서 구걸과 노...  
136 선국밥집에서 경험한 믿음 movie
며칠 전, 기아대책 용인서부지역 이사회 정기모임을 상현동에 있는 W교회에서 마치고 그 교회 목사님의 안내로 풍덕천에 있는 「선 국 밥」이라는 음식점에서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다. 한우 소고기 국밥과 설렁탕을 주 메뉴로 하...  
135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 movie
십칠 년전인 지난 1996년 가을 어느 날, 젊은 여집사의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남편의 영혼구원이 아내와 자녀의 삶 속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가를 절실히 깨달으며 성령께서 주신 마음의 소원에 따라 시작된 것이 ...  
134 주여! 성도들을 축복하소서 movie
목사님! 이 곳까지 심방을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 동안 하도 많이 심방을 받아서 염치가 없지만 그래도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드리고 싶어서 부탁을 또 드렸습니다.”- 권사님은 그 동안 내가 심방했던 여러 장소를 말씀...  
133 여전도 교구별 헌신예배를 드리며 movie
해마다 시월이면 우리 여전도회가 교구별로 하나님 앞에서 헌신예배를 드린다. 그 동안 전도된 영혼을 봉헌하고 또 정성스럽게 구별하여 모은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재능을 드린다. 2012년 한 해를 주 예수 ...  
132 사랑스런 최권사님을 생각하며 movie
지난 목요일 저녁 무렵에 최금례 권사님의 소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수년 전, 아들 내외가 교회를 옮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권사님의 소식이 그 후에도 간간히 들려오는데 그때마다 내 마음이 ...  
131 베트남을 생각하며 movie
월남전쟁, 베트콩, 맹호부대 등으로 우리 귀에 익숙했던 베트남이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대리전인 월남의 티우정부를 몰아내고 공산주의 국가인 월맹에 의해 통일 된 때가 지난 1975년 이었다. 우리나라 남북영토의 1.5배(남한의 ...  
130 섬김의 종이 되게 하소서 movie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목회의 햇수가 늘면 늘수록 그리고 교회의 규모가 조금씩 커지면 커질수록, 나 자신과의 치열한 전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의와 타의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섬김을 받는 위치로 옮겨지기 때...  
129 금상첨화의 믿음 movie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삶에만 철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영적 삶에도 철이 들어가는 것 같다. 얼마 전, 성경통신과 문제를 내기 위해 마태복음 제23장 23절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  
128 애뜻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movie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많은 사람들을 보며, 교회를 개척하고 두 달 만에 큰 비로 수해를 당하여 몇 달 동안 고통을 당하던 일이 생각났다. 이번에도 전남 장흥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