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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멘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청소년들과 달리
      그들을 가르치는 어른들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힘이 드는 요즘,
      청소년 사역이 어렵다는 말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지 세대가 다르고 변화의 속도가 달라서
      소통의 단절이 오는 것일까요?
      비록 어른들이 살아온 시대와
      다른 가치관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이 바라는 것은 이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닮고 싶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이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것,
      그것만이 막혀있는 마음의 담을 헐어낼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