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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


      세상 가운데 주저앉아 있기를 자처할 때가 있습니다.
      당장은 일어설 힘이 없기 때문이라 변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내가 새 힘을 주노라’ 말씀하시며
      지금 일어서기를 권고하십니다.

      주님의 군사로 임명을 받았지만
      주님을 위해 한 번도 싸우지 못한
      이 나약한 종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시는 주님.
      이제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일어나 큰 소리로 대답할 때입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써 주소서”
      세상 가운데 주님의 군사로 사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