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0.jpg

      (창9:23)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으며


      신자 (22)
      노아의 작은 아들 함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줄도 모르고 잠자는
      아비 노아의 모습을 보고
      밖으로 뛰어나가 소문을 냈다.

      보는 대로 즉시 말하는 자,
      듣는 대로 말을 보태서 옮기는 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아는 대로 소문 내는 자를
      신자라 일컫는다.

      성도 (23)
      하지만, 이 소문을 들은
      셈과 야벳은
      즉시 구경 가지 않고, 뒷걸음으로 가
      아비의 하체를 덮어주었다.
      남의 허물과 실수를 들추기에 바쁜 신자가 있는가 하면
      들어도 못들은 듯
      알아도 모르는 듯
      보아도 못본 듯이 하는 사람을
      성도라 말한다.
      추한 부분을 들추지 말고 덮어주자.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보려고도 말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형제에게 복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