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9.jpg

      은 혜


      구원의 기쁨을 처음 누렸을 때
      주님의 은혜는 나의 삶 속에서
      어떤 것보다도 귀하고 값진 보물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은혜는 나에게 너무도
      익숙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
      그 소중한 가치를 세상의 가치와
      저울질 할 때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버리기까지 날
      사랑해주신 하나님,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
      내게 너무 많은 것을 주신 하나님,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