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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선택

      ‘어쩌면 나는 아무것도 아닐지 모른다’ 는
      낮은 자존감, 부정적인 생각들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심지어 스스로에게조차 실망하여 고개를 돌릴지라도
      늘 우리에게 손 내미시는 주님의 그 손을 잡기만 하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가십시오.
      “내 인생의 놀라운 역사는 오직 주님의 은혜라.”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