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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청지기

      자신의 삶에서 남은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측할 수 없는 삶의 유한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그려놓은 삶의 계획표를 따라 살며
      오늘의 안락함과 기쁨을 추구하기에 바쁜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삶은 달라야 합니다.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고민하기 전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선한 뜻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는 세상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을 쫒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청지기가 되십시오.
      그것이 진정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시간의 청지기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