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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주님이 원하시는 관계는 우리 안에
      그분을 통한 초자연적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폭력이나 부정 앞에서 마음속에
      조금도 분노를 느끼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열정이 많다고 할지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요구들을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 관계,
      점검과 연단을 통해 오직 한 가지
      목적만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것은 희미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확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