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30.jpg

      주님의 팔 안에

      주님의 강한 팔이 함께하시면
      내게 두려울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열정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꿈과
      나의 능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그리고 내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삶의 크고
      작은 일들까지도 주님이 동행하실 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지금 제 안에 품은 꿈은
      작은 씨앗과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세월 빈들과 같았던 삶 가운데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 세상 가운데 담대히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