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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자족은 겸손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시험하려 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교만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감사와 기쁨이 넘칠 따름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자신을 의지하고
      자랑하기 때문에 뭔가 좀 되었다 싶으면
      우쭐대다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져
      실족하게 되고 맙니다.

      겸손은 약자의 논리가 아니라,
      강자의 논리입니다.
      약자가 겸손하면 그것은 비굴입니다.

      그러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내는 크리스도인들에겐
      겸손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기에
      강자로서 취하게 되는 최상의 무기입니다.

      자족은 과거에서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업적중심의 만족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앞으로 이루어 가게 될 미래의 소망과
      비전에서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