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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을 보자 곧 (창18:2)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


      아브라함이 천사를 영접한 시간은
      덥고 뜨거운 한 낮이었습니다.
      이때 쯤되면
      모두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휴식시간입니다.

      잉여의 시간에
      손 대접을 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지중에 손 대접을 했던 겁니다.

      신앙은 따지지 않습니다.
      이것 저것 계산하다보면
      막상 움직여야 할 때
      또 계산합니다.
      계산하다가 기회는 지나갑니다.

      즉시 행동에 옮긴 아브라함은
      신앙이 생활이고
      생활이 신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