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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몸 전체를 가려주는 옷처럼
      그리스도를 옷 입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믿지 못하면 그분으로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있으리라" (마28:20)고 말씀하신
      그리스도로 옷입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온 빛의 옷,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입히고
      싶어하는 옷을 덧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우리 위에,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그분으로 온전히 옷 입어야 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이 때에 옷을 덧입기를
      인식하는 것처럼 죄악으로 냉냉한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속성을 하나씩 깊이 묵상하며
      거룩한 옷을 덧입는 오늘이길 생각해 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