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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 해

      잔잔한 물결을 지나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폭풍우를
      만나게 되는 우리 인생의 항해.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어둔 세상 속에서 유일한 빛 되신 분,
      주님께서 우리 인생의 등대와 나침반이 되어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파도와
      귀에 들리는 천둥소리와 사람들의 아우성에 얽매이지 말고
      오직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매일 주님을 바라보며 주께로 더 가까이 나갈 때
      항해의 여정은 생명의 길에 도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