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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은 아신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닌
      감사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문제 자체가 아닌
      문제를 다루는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가치를 가지고
      몸부림치며 최선을 다하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수고와 눈물을 알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