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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내게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창48:11)


      야곱은 꿈에도 요셉 얼굴을 보리라 생각 못했는데
      하나님은 손자까지 보게 하셨습니다.

      손자로 인해 할아버지가 기쁘고
      할아버지로 인해 자손들은 귀염을 받게 되지요
      아버지의 보살핌보다 할아버지의 손길은 따습지요

      야곱 할아버지는 남은 기력을 다해
      마음 껏 가슴에 안고 축복했습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할아버지의 가슴과 손길을
      평생 가슴에 담고
      넉넉한 사랑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자손들을 가슴 안고
      마음껏 축복하는 이 아침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