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10.jpg

      회복의 첫 걸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떠나
      세상에서 오랜 시간을 방황할 때
      이제는 과거 믿음의 작은 불씨조차
      죄와 허물에 가려져 사라지려 할 때,

      그 때 우리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힘을 다해
      주님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 여겨지고
      삶의 모든 부분이 황폐해졌을지라도
      주님께 손을 내미는 그 순간

      우리는 자신 속에 숨어있던 깊은 외로움을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의 메마른 곳곳마다 죄의 담이 무너져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은혜를 맛볼 것입니다
      회복은 그 분께 손을 내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