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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물을 취하고 갑절 돈을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의 앞에 서니라 (창43:15)



      양식이 다하니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게 되었어요.
      총리 앞에 서는 일에
      온 가족이 신경을 쓰고 있네요

      지난 번 양식 값은 갑절로 집어넣고
      선물까지 정성껏 준비하여
      베냐민과 함께 보내는
      아버지 야곱의 마음을 헤아려 보게 됩니다.
      없는 중에 선물을 준비하기는 쉽지 않고
      자식을 보내는 건 더욱 어려운데

      가족 부양의 무거운 짐 지고 가는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으로
      격려와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