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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출발은 아름답다 ♡ 하는 일마다 뒤틀리고,손대는 일마다 모두 어긋날 때가 있습니다. 꿈꾸는 삶이 무너져가는 기분이 들고, 조그마한 아픔도 견디기 힘든 절망감으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운명마저도 언제나 나를 비켜나가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 때면 우리는 심한 좌절감을 느끼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단 1년으로 끝나는 법 없는 우리의 삶이라는 캘린더,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 많이 남은 우리에겐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어쩌면 가장 소중한 시간일지 모릅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 시작하는 것이 이 다음에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지요. 그대의 모든 출발은 아릅답습니다. 그것이 비록 지극히 느리고 더딘 발걸음이라 해도... 【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