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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막은 학창 시절
2막은 조직 브랜드 시절
그 다음이 3막으로 나의 자체 브랜드 시절 이라고 합니다
 
난, 지금 어느 시절에 머물고 있는지..
철 없었지만 꿈 많았던 학창 시절도 지나갔고
조직에 몸 담고 있지도 않으니
3막.. 자체 브랜드 시절이라고 해야 하나요?
 
1막과 2막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경쟁의 시간이였다면
3막은 진정한 나의 내면과 가장 절실한 꿈을 만들어나가는 시간이 아닐른지.. 
 
 스스로 자체 브랜드 시절 이라고 우기는
무덥던 어느 여름날,
초록의 싱그러움이 있는 자리에 고은이들과 함께 꿈을 담았습니다
이 또한, 지나간 한줄기 추억 입니다
 
 
 

 김광석 -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