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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가면,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모든것을 내어주는 그 바다가 닮고 싶어 집니다
 
큰 파도를 만들며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뜨겁게 사는
그 삶이 못내 부러워 닮고 싶어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아래 고요로 숨쉬는 그 평온이 또 다시 닮고파
되지 않는 괜한 몸부림에 바닷가 그 언저리에서 물장구만 치곤 합니다
 
 
 

Mythos - Sunless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