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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여! 오향 이미혜 정성을 다해 만든 매실이 숙성되는 날 만을 기다리듯이 당신의 사랑도 날이 갈수록 농익은 달콤한 맛을 내어 허탈한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향기로운 사랑이었음 좋겠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영혼 메마른 가슴도 당신의 사랑 앞에선 외로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우리 머뭇거리지 말고 누구랄 것도 없이 먼저 손잡아 주면 안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