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로댕(Auguste Rodin)
활동년도 : 1840~1917
작가소개 : 19세기 프랑스의 역사는 프랑스 대혁명의 큰 파도와 나폴레옹 시대의 영향으로 정치적인 대변혁을 격게 되면서 낡은 귀족 계급은 서서히 정치 무대에서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그 자리를 새로운 경제적인 부유층인 시민계층과 제조업자 및 은행가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오귀스트 르네 로댕은 1840년에 태어나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해인 1917년에 사망하였는데 그는 그 당시의 저명한 예술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후세의 사람들에게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위대한 인물이었던 미켈란젤로 이후로 서양 조각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조각가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생각하는 사람>은 로댕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가장 유명한 작품인데 이는 근대 조각을 여는 출입문 구실을 했다고 생각되며, 그리고 이 작품으로 근대 조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로댕의 작품을 감상하게 되면 외부 세계와 사물에 대한 뚜렷한 경지를 꿰뚫어 보는 그의 표현 시각과 비구상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사물의 본질을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작가의 확고한 의식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 양식은 고전적(古典的)인 동시에 낭만적(浪漫的)이었으며, 당시의 사회적, 경제적 및 예술 사상에 있어서도 혼란기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또한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회화에 있어 신(神) 본위의 중심 사상에서 벗어나 새로이 자신들의 의식을 추구하려는 대부분의 작가들에게도 명확한 방향 제시와 더불어 작품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조각에 있어서도 자연과 고전에 충실하고 느낀 바를 그대로 표현하려는 그의 작업 의지와 아울러 당시의 예술 관례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대가답게 전통적 형식주의(形式主義)의 굴레를 일거에 타파해 버린 그의 예술 의지는 손과 눈을 견제하고 형식적인 의식으로만 작업하려는 그 당시의 모든 조각가들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받아 들여져 왔다.

Claude Monet와 같은 인상파 화가들이 회화에 살아 있는 광선과 새로운 방향을 가져다 주었듯이 근대 조각의 길잡이가 된 사람은 바로 오귀스트 르네 로댕이었다. 그의 죽음은 세계대전 중인 세상 사람들의 주목은 끌지 못했으나, 그가 남긴 예술적 업적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막대한 예술적 힘을 가진 예술가요, 영원한 추진력을 가진 문화적 개척자인 그는 20세기를 막 열고 근대를 마감하는 그 시기에 하나의 커다란 이정표가 되었으며, 현대를 살아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예술의 영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를 남겨 주었다.

"가장 위대한 낭만주의 조각가","위대한 고전주의 시대의 마지막 조각가","위대한 현대 조각가의 시조(始祖)"로 불리고 있는 오귀스트 르네 로댕...... 그의 뛰어난 예술혼(藝術魂)은 요즘에도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다.



작품명: 코가 부러진 사나이
제작년도 : 1864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이 작품이 만들어진 때는 로댕이 생계를 이어가기가 매우 어려운 때였다. 모델을 구할 돈이 없어 이웃집에 사는 비비라는 노인의 얼굴에서 착상을 얻었다. 그러나 난방시설이 없는 작업실이 너무 추워 비비의 머리를 빚은 점토가 갈라졌으며, 두개골은 깨지고 간신히 얼굴만 지탱하게 되었다. 그래서 코가 깨진 이런 얼굴의 형태가 탄생했다. 1864년 살롱에 출품하여 아름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낙선하였다.



작품명: 꽃장식의 모자를 쓴 소녀
제작년도 : 1865
작품재료 : 테라코타
작품크기 : 69x34x29cm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장미와 백합 다발, 그리고 나뭇잎 몇 장이 소녀의 모자를 장식하고 있으며 소녀가 두른 스카프는 리본으로 묶여 있다. 테라코타로 제작된 이 상은 아직 앳된 소녀티를 벗지 않은 고운 얼굴을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1865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로댕의 초기 작품에 속하는 것으로 로댕의 원숙기에 보여지는 남성적인 역동성보다는 유려한 선, 부드러운 모델링이 돋보인다. 살아 있는 사람의 숨결과 인상이 그대로 느껴지는 수작이다.

이 작품의 실제 모델은 마리 로즈 뵈레로서, 평생 로댕 곁을 지켰던 그의 부인이다. 로댕과 마리 로즈 뵈레는 평생을 동거하였으나, 로즈가 죽던 해에야 정식으로 결혼한 부부가 되었다. 이 작품이 제작될 무렵 로댕은 처음으로 살롱에서 입선하여 정신적으로 고무되어 있었다. 또한 살롱의 성공과 함께 흉상들의 주문으로 재정 형편도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한 생활의 안정은 작품 속에서 여유와 평화스러운 분위기로 표출되었다. 젊은 날 로댕이 그의 부인을 처음 만났을 무렵의 설레임이 엿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작품명: 청동시대
제작년도 : 1875~76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1875년 이탈리아에서 미켈란젤로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은 로댕이 귀국 후 제작한 것으로 완벽한 사실성으로 브뤼셀에서 전시를 할 때 모델의 몸에서 직접 본을 떠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파리의 살롱에 출품하였을 때도 똑같은 의혹을 받아 낙선하게되자 로댕이 모델을 데려가서 작품이 모델보다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이 작품은 자연주의에서 새롭고 차원 높은 질서를 찾았음을 보여준다.



작품명: 세례 요한
제작년도 : 1878
작품재료 : 청동
작품크기 : 20.4x63cm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이 작품은 로댕의 화실에 모델이 되겠다고 찾아왔던 농부 세자르 피냐텔리를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피냐텔리는 전혀 모델 경력이 없었던 농부였지만, 로댕은 꾸밈없는 그의 자연스러운 자세가 오히려 마음에 들어 그를 모델로 삼았다고 술회하기도 하였다.

이 작품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청동 시대>, <걷고 있는 남자> 등의 작품과 함께 로댕의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보여준다. 그는 과거의 거장들이 과장되게 근육을 묘사하였던 것과 달리 사실성에 기초한 조각을 제작, 동시대 화가들과 마찬가지로 조각 분야의 리얼리즘을 선도하였다.



작품명: 지옥문
제작년도 : 1880~1917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지옥문은 높이 7.57m,너비 4m나 되는 부조의 청동문인데 186명의 인물들이 지옥의 형벌을 받으며, 고뇌하고 몸부림치는 장면이 새겨져있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장식미술관을 세울 예정으로 미술관의 현관이 될 거대한 청동문의 제작을 8000프랑으로 계약하고 단테의 신곡을 나타내는 부조로 된 청동문 제작을 위촉했다. 이 작품의 제작기간은 원래 3년으로 예정되었으나 결국 평생을 매달리게 되었다. <생각하는 사람> <키스> <다나이드> <우골리노> <세 망령> <아담> <이브> 등은 지옥문에서 나온 작품이며, 로댕의 1880년 이후의 작품은 직접, 간접적으로 모두 지옥문과 관련이 있다.



작품명: 생각하는 사람(지옥문부분)
제작년도 : 1880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지옥문에 등장하는 많은 작품 중 가장 중심적인 존재인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발아래 펼쳐진 구원받을 수 없는 지옥의 영혼들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숙명에 대해 끝없는 명상에 잠겨있다. 이 모습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의 그리스도, 시스티나 성당의 <예레미아 상>, 메디치 분묘의 <로렌초 상>과 비교가 되며, 카르포의 <우골리노>와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은 로댕이 가장 아끼는 작품이었다.



작품명: 이브
제작년도 : 1881
작품재료 : 청동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서양의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볼 때, 원죄의 근원인 이브는 인류의 어머니이며 동시에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불행의 씨앗이다. 이런 이유로 <이브>가 <지옥의 문>에 묘사되어 있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미켈란젤로의 영향을 받은 이 작품은 부끄러움과 회한을 나타내는 모습이 민감하게 드러나면서, 이 조각과 짝을 이루는 <아담>보다 더욱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댕은 조각을 하는 것보다 조각의 원형을 만드는 것이 더 뛰어났는데, 이 작품도 처음엔 석고로 만들었다가 나중에 청동으로 주조한 것이다. 로댕은 표면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이러한 제작 과정을 선호했다.

이 작품은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데, 작품의 모델이었던 여인이 자신의 임신 사실을 로댕에게 숨긴 채 작업에 들어갔고, 로댕은 여인의 몸이 조금씩 변형되는 것을 참고하며 계속 작업을 수정했으나 결국 중단하고 만다.



작품명: 영원한 우상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석고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로댕은 1885년부터 조수로 받아들였던 카미유 클로델과 열렬한 사랑에 빠졌다. 이때부터 1893년 두 사람이 결별할 때까지 로댕은 자신의 작품 속에 사랑에 빠진 남녀를 자주 등장시켰다. 이 작품을 비롯하여 당시 제작된 많은 작품들 - <입맞춤>,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나는 아름답다>, <허무한 사랑>- 이 모두 사랑의 고통과 상실감 등을 표현하고 있어, 카미유와 금지된 사랑에 빠졌던 작가 자신의 감정을 엿볼 수 있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여자는 수줍음으로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다. 두 남녀의 대담한 자세에서 느껴지는 관능성과 인체 묘사에서 느껴지는 격렬한 에너지와 긴장감이 한데 얽혀 있다.

이 작품은 전체적인 구도와 육감적인 묘사 등에서 카미유 클로델의 사쿤달라(1888)와 매우 흡사하여,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로댕과 클로델 두 사람이 가깝게 작업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받았음에는 틀림없지만, 이 작품은 로댕이 클로델의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만큼 클로델의 작품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작품명: 파올로와 프란체스카
제작년도 : 1905
작품재료 : 대리석
작품크기 : 81x108x65cm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 단테의 {신곡} 제 5곡에서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육욕의 죄를 지은 사람들이 바람 속에 절규하는 지옥의 두 번째 장을 통과한다. 그 곳에서 단테는 비극의 연인인 파올로 말라테스타와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만난다. 시동생과 형수의 사이로 금지된 사랑에 빠졌던 두 연인이 프란체스카의 남편에 의해 살해, 지옥에 떨어진 것이다.

단테는 이 연인들이 지옥에서 구름에 밀려 떠다니는 것으로 묘사하였는데, 로댕은 이들을 매우 아름답게 시각화하였다. 무서운 공포 속에서 그들은 눈을 꼭 감은 채 서로를 부여잡고 있다. 로댕은 대리석의 매끄러운 부분과 거친 부분을 대조시켰는데, 이때 마치 미완성으로 남겨 놓은 효과를 내고자 대리석 표면을 다루는 방식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우툴두툴하게 거칠게 의도적으로 깎인 대리석 덩어리는 그 자체로도 추상적인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표면에 반사되는 빛의 효과도 다양하게 연출한다. 로댕은 이 시기 대리석 표면을 다루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도 인물들은 아주 작은 부분만을 구성하고 있을 뿐 대리석 덩어리 자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미완성 상태를 고의적으로 의도, 거칠게 마무리한 돌덩어리는 그의 후기 작품의 한 특징이다. 로댕은 <입맞춤>을 비롯하여 포옹하고 있는 두 남녀를 묘사하는 다른 작품들에서도 이 주제를 종종 썼다.



작품명: 우골리노
제작년도 : 1882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이 작품은 <지옥의 문>의 왼쪽 문에 배치된 것으로 <설교하는성 요하네>의 모델이 된 이탈리아 사람 Pignatelli가 모델이 되었다. Dante의 <신곡>에서 자기 자식들과 함께 옥에 갇힌 Ugolino가 죽은 자식을 하나씩 차례로 먹어 치우는 장면을 표현하였다.



작품명: 칼레의 시민
제작년도 : 1885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Richelieu광장과 영국 런던의 Victoria Tower Garden에 설치
작품설명/b> : 14세기 영국왕 Edward3세는 영불전쟁 때 칼레시를 점령하면서 시민 전체의 목숨을 담보로 6명의 시민대표가 시의 열쇠를 가지고 영지로 와 항복하고 사형을 받을 것을 요구하였다. 작품은 죽음의 길로 자신의 발걸음을 옮기는 6명의 영웅들의 비장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은 로댕이 칼레시의 위촉을 받고 제작하였으며 전처럼 사람들의 비난은 받지 않았다.



작품명: 키스
제작년도 : 1886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뜨거운 숨결과 부드러운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이 작품은 <신곡>에나오는 'Paolo와 Francesca'(육욕의 이야기)로 13세기, 젊고 잘 생긴 시동생 파올로에 반한 형수 프란체스카의 불륜 이야기를 나타낸 것이나, 로댕은 그 모습을 너무나 아름답고 우아하게 표현하여 아담과 이브를 상징케 하는 작품이다.
원래 <지옥의 문>을 위하여 제작하였으나, 나중에 작품의 전체적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아 그냥 떼어내고 살롱전에만 출품하였다.



작품명: 신의전령,이리스
제작년도 : 1890-91
작품재료 : 청동
작품크기 : 82.1x86.3x52cm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가장 대담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받침대의 도움없이 공중에 뻗은 팔다리에 의해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로댕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제공하였다.



작품명: 벨로나
제작년도 : 1881
작품재료 : 청동
작품크기 : 77x56x41cm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이 작품은 Rose Beuret를 모델로 하여 만든 것으로, 여기서 그녀의 모습은 매우 긴장되고 상기되어 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에서는 나이와 고생의 자국이 잘 나타나 있다.



작품명: 신의손
제작년도 : 1896
작품재료 : 대리석
작품크기 : 94x82.5x54.9cm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모든 전통을 깨고 로댕은 여기서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라 보다 상상력에 호소하는, 당시의 보통 조각가보다는 훨씬 대담한 개념의 작품을 만들었다. 로댕은 대리석을 거친 상태로 사용하는 기법을 지나치게 쓴다는 비판을 받았던 작품이다.



작품명: 허무한 사랑
제작년도 : 1881
작품재료 : 청동
작품크기 : 38.8x46cm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단테의 <신곡>에서 비극의 애인들, Paolo와 Francesca이다. 원래는 중간 크기로 만들었으나 나중에 이를 축소하여 광선과 그늘이 이 얽힌 육체들을 가장 잘 살리도록 훌륭하게 <지옥의 문>의 문쪽에 배치하였다. 뒤에 로댕은 이 남자의 모습을 <방탕한 자식>의 모델로 사용하였다.



작품명: 발자크 상
제작년도 : 1897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파리 Moutparnasse가 위치
작품설명/b> : 로댕은 그가 죽기 전 Charles Despiau에게 이 상을 Egypt인들이 자기네 불멸의 여러 신상을 만들 때 사용한 화강암이나 섬록암으로 조각해 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으나 결국 로댕이 원한 것과는 다르게 별로 특별하지 않은 녹청색의 브론즈로 주조되었다. 조각이 완성이 되고나서 1939년 7월 2일 Moutparnasse가와 Raspail가가 만나는 모퉁이에 청동 발자크상이 제막되었다.



작품명: 다나이드
제작년도 : 1885
작품재료 : 대리석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파리 로댕박물관 소장
작품설명/b> : <지옥의 문>을 위하여 구상된 작품 <다나이드> 또한 다른 많은 작품들처럼 개별적으로 제작되었다. 짓눌리고 축 늘어진 형태를통해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감을 나타낸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런 주제는 <안드로메다>와 <절망>에도 잘 나타난다. 굽이치듯 길게 늘어진 머리켤과 물이 흐르듯 유연한 실루엣으로 인하여 관능과 작가의 비관주의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의 하나로서 로댕의 제자인 카미유 클로델을 모델로 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작품명: 세 망령
제작년도 : 1902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크기 : ***
소장위치/b> : ***
작품설명/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