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고흐(Vincent Van Gogh)
활동년도 : 1853~1890
작가소개 :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Zundert에서 출생.
1890년 7월 파리 근처 Auvers-sur-Oise에서 사망.
고흐는 일반적으로 램브란트 이후로 가장 뛰어난 네덜란드 화가로 손꼽힌다. 그는 근대 예술에서 인상주의의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은 모두 오직 10년동안 만들어진 것이다. 색의 개념을 파괴하고, 거친 화풍과 결국은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정신적 고통이 표현된 그런 작품이 전부이다. 그의 걸작중에 많은 자화상과 잘 알려진 The Starry Night(1889)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말에 소련이 독일로부터 철수할 때 그들은 많은 독일의 예술 작품을 함께 가지고 갔다. 이 명작들은 레닌그라드의 Hermitage의 지하에 숨겨졌다. 이것은 거의 반세기동안 소련 비밀이었다. 그들은 현재 국립박물관에 전시해 놓고 있다

1853년 네덜란드 브라반트 지방의 작은 마을, 흐르트 츤데르트에서 출생
1863년 살롱 낙선전 열림
1865년 프로빌의 기숙 학교에 입학, 69년까지 다님.
1869년 헤이그에 있는 구필 상회에 취직, 나중에는 브뤼셀에서 근무
1873년 구필 상회 런던 지점으로 전임.
1876년 구필 상회에서 해고.
1877년 고흐의 신앙심이 한층 돈독해져 목사가 되기로 결심
1879년 바스메스에서 부목사, 정신적 물질적으로 곤궁한 생활.
1882년 석탄짐을 진 탄광의 여인들(Femmes de mineurs portant de sacsde charbon), 7월 지붕들(Les Toitures ).
1883년 황무지와 석탄 구덩이의 작은 집, 마을과 일하는 농부 등을 그림 루스 두이넨부근의 길들 (Routes pres de Loosduinen ).
1884년 니넨신부의 겨울정원(Le jardin de presbytere de Nienen enhiver),
1885년 농부, 직물기계, 두부 등 습작. <감자를 먹는 사 람들> 제작. 6월 <농부의 얼굴>을 제작.
1886년 셍트마리의 풍경, 해변의 배들, 채소밭들.
1887년 인상파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6월 빙그 화랑에서 본 일본 그림에 충격을 받아 색채는 점점 밝아지고, 양식도 완전히 변한다.
1888년 「예술가의 공동체」를 입안, 4월 꽃피는 나무, 모브의 회상을 제작.
1888년 일본처녀(La Mousme) , 8월, 해바라기(Tournesols), 알제리 보명 Le Zouave ), 9월 아를르 벵상의 집(La Maison de Vincent a Arles ), 아를르 반고흐의 침실(Chambre a coucher de Van Gogh a Arles ), 밤의카페(Le Cafe,le soir ), 정수리를 면도한 자화상(Autoportrait au crane rase ).
1888년 씨뿌리는 남자(Le Semeur).
1888년 아를르의 여인(L'Arlesienne), 아르망 룰렝의 초상9Portrait d'Armand Roulin), 카미유 룰렝의 초상(Portrait de Camille Roulin).
1889년 아를르에 수용됨,생애에 가장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200점의 그림을 그림.
1889년 셍레미의 셍폴 정신병원(L'Asile Saint-Paul a Saint-Remy).
1889년 목부(La Berceuse), 파이프를 문 자화상(Autoportrait a la pipe), 화판과 양파가 있는 정물 (Nature morte a la planche a dessin et auxoignons), 우편배달원 룰렝(Le Facteur Roulin).
1889년 셍폴 정신병원의 복도(Le Couloir de l'asile Saint-Paul), 황금빛 밀밭(Les Bles jaunes).
1890년 붓꽃(Les Iris), 오베르 쉬르 와즈의 길(Rue a Auvers-sur-Oise).
1890년 셍 레미를 떠나 파리로 옮김. 미술 애화가인 정신신경과 의사 가세의 환자이자 친구가 됨. 5월 의사 가세의 정원(Le Jardin du docteur Gac het) 6월 의사 가세(Le Docteur Gachet), 오베르 성당 (L'Eglise d'Au vers).
1890년 천둥치는 하늘밑의 들판(Champs sous un ciel d'orage),까마귀나는 밀밭 (Les Champs de ble aux corbeaux).
1890년 브류셀의 20인전에 출품한 <붉은 포도밭>이 4백 프랑에 팔렸는데 이는 고흐 생애 중에 팔린 단 하나의 유화임.
1890년 7월 27일 리볼베 권총을 가슴에 발사, 테오가 지켜보는 가운데29일 세상을 떠남. (인생의 고통이란 살아 있는 그 자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
1891년 고흐가 죽은 지 6개월 후인 1월 25일, 동생 테오 사망. 오베르의 조그마한 묘에 고흐와 함께 합장.



작품명 : 아를르에서의 산책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2cm
소장위치 : 레닌그라드 에르미타지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아를르의 햇볕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2.1cm
소장위치 : 시카고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계류(溪流)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2cm
소장위치: 보스턴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해바라기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3x73cm
소장위치 : 런던 국립 미술관
작품설명 : 발작을 일으킨 뒤 쓴 한 편지에서 고흐는 1888년 여름에 몰두했던 '진노랑의 색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거의 노란색으로만 그린 해바라기 연작 다섯 점이 바로 그 색조를 강력히 보여준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그 효과는 충격적이다. <네 송이의 해바리기>와는 달리 고흐는 해바라기를 이루는 기본적인 색들만을 사용했다. 이 그림을 전반적으로 지배하는색은 노란색이다. 고흐는 노란색의 여러가지 채도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작품명 : 감자 먹는 사람들
제작년도 : 1885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81.5x114.5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등잔불 밑에서 감자를 먹는 이 사람들이 접시에 가져가는 바로 그 손으로 감자를 수확했다는 사실이다. 이 그림은 육체 노동에 대해,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정직하게 음식을 벌었는가에 대해 말한다."
이것은 고흐의 그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그림은 머리와 손, 구도에 대한 많은 습작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그는 이 작업에 완전히 몰두했다.
"내가 이 사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느낌은 꿈에서 그대로 되살릴 수 있을 정도야"



작품명 : 누에넨의 교회
제작년도 : 1884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1.5x32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감자를 캐는 두 여자농부
제작년도 : 1885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1.5x42.5
소장위치 : Otterlo,Kroller-Muller Museum,Netherlands
작품설명 :



작품명 : 푸른 옷을 입은 여인
제작년도 : 1885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6x38.5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밀짚모자를 쓴 자화상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5.5x27cm
소장위치 : Detroit,Detroit Institute of Arts
작품설명 :



작품명 : 몽마르트의 카페 테라스
제작년도 : 1886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9x64
소장위치 : 프랑스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자화상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카드보드에 유채
작품크기 : 42x33.7cm
소장위치 :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시카고)
작품설명 : 고흐가 파리에 온 이후 처음 접한 전시회는 바로 쇠라의 〈그랑드자트〉가 전시된 1886년의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였다. 고흐는 파리에서 거의 30점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작가 얼굴과 저고리의 부서진 듯한 색채, 특히 배경의 '점들'은 쇠라에 대한 그의 동경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명 : 몽마르트의 야채밭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6x120cm
소장위치 : Amsterdam,Stedelijk Museum
작품설명 :



작품명 : 몽마르트의 야채밭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6x120cm
소장위치 : Amsterdam,Stedelijk Museum
작품설명 :



작품명 : 탕귀영감의 초상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2x75cm
소장위치 : Paris Musee Rodin France
작품설명 :



작품명 : 회색 중절모를 쓴 자화상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카드보드에 유채
작품크기 : 41x32cm
소장위치 : Amsterdam Rijksmuseum Netherlands
작품설명



작품명 : 종달새가 있는 보리밭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4x65.5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Seine with the Pont de la Grande Jette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2x40.5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이젤 앞의 자화상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5.5x50.5cm
소장위치 :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작품설명 : 반 고흐는 수많은 자화상을 남기고 있는데 이 작품은 그가 가장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때 제작된 것이돠.
청 황 녹 적을 기조로 짧은 필치를 병열시킨 이 작품은 화가의 예리한 시선에 의해서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유연한 느낌을 주며 인간의 무한한 탄력성을 의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무슨까닭일까. '색을 가지고 세계를 불태우는' 철저한 색채주의자인 그의 화풍과 자기를 억제시키려는 내면적 욕구의 충돌이 화면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본다면 잘못일까. 다른 화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리한 통찰력은 강하면서도 충실한 화면을 창조한 원동력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서로 대립되는 요소를 조화시키는 것, 이것이 고흐의 예술이다.



작품명 : 열 네 송이 해바라기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3x73cm
소장위치 : London National Gallery United Kingdom
작품설명 :



작품명 : 우편 배달부 조셉 룰랭의 초상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5x54cm
소장위치 : Otterlo,Kroller-Muller Museum Netherlands
작품설명 :



작품명 : 밤의 카페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0x89cm
소장위치 : 예일 대학교 미술관 (뉴헤이븐)
작품설명 : 고흐는 색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한<밤의 카페>를 인간 조건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생각했다.
"이 작품은 겉보기에는 다르지만 <감자를 먹는 사람들>에 상응한다. 나는 붉은 색과 초록색을 통해 인간의 소름끼치는 고통을 표현하려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적이었던 동시에 때로는 순진하기도 했다. 이 그림은 윤리적인 충격이 전혀 없다. 손님들의 권태와 여주인 지누의 느긋한 경영만이 우리의 관심을 끈다.



작품명 : 밤의 카페 테라스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81x65.5cm
소장위치 : 크뢸러 뮐러 미술관 (네덜란드 오텔로)
작품설명 : '두번째의 작품은 푸른 밤공기 속에 가스등 불빛에 비쳐진 카페의 바깥을 그린 것으로 파아란 별하늘이 내다 보이고 있습니다. 밤의 광장의 정경과 그 효과를 그리는 일, 혹은 밤 그 자체를 그리는 일에, 흠뻑 나는 열중하고 있습니다.' 태양을 쫓아서 북쪽에서 남으로 내려왔고 또, 우연히도 자기를 닮은 해바라기에 열중했던 고호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밤의 광경에 열중하게 되는 것은, 인상파적인 흥미에서 로트렉 이나 드가가 밤의 광선에 열을 올리던 것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 것이었다. 타는 듯이 마음의 낮을 향했던 그의 눈은 마침내 마음 속의 보다 어두운 부분, 정신의 그늘진 부분을 향하게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푸른 별하늘과 가스등의 이상한 노란색의 대조는 그의 마음속에 일고 있던 갈등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리라.



작품명 : 활짝 핀 아몬드 나무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8.5x36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프로방스의 추수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0x60cm
소장위치 : Jerusalem,Israel Museum Israel
작품설명



작품명 : 로노강의 별이 빛나는 밤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2.5x92cm
소장위치 : 프랑스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
작품설명 : 두사람의 연인을 전경에 두고 국화꽃이 활짝 피듯, 강물에 비친 불빛의 그림자가 길게 리듬을 그리는 이 한폭의 아름다운 야상곡은, 섬세한 가락으로 놀랄 만큼 정서에 넘쳐 있다. 고흐의 리리시즘, 거의 항상 그 강도와 밝기 때문에 리리시즘으로서의 외관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자연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그리려고 하는 그는 바로 본질적인 시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아를에 도착하자마자 밤의 아름다움을 몇 번이나 그리려고 마음먹었던 사실을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쓰여져 있다.그러나 그가 겨우 밤의 케마에 착수한 것은 9월이 되고서였다. 전설에 의하면 이 지방의 별이 가장 아름다운 달이 9월이었고, 고흐는 촛불을 그의 모자 위에 세우고 밤 경치를 그렸다고 한다.



작품명 : 파이프를 문 귀를 자른 자화상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1x45cm
소장위치 : ***
작품설명 : 강열한 적색과 황색에서 무서운 광기가 느껴진다. 반고흐 자신의 귀를 자른 뒤 곧 생 레미의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2년 뒤인 1890년 권총자살로 37살의 짧은 삶을 마감했다.



작품명 : 고갱에게 바친 자화상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2x52cm
소장위치 : 포그 미술관
작품설명 : 고흐는 많은 자화상을 남기고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당시 그의 내면 생활을 읽을 수 있게 솔직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 자화상은 고흐 자신이 말했듯이 색채가 없는 회색 주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간혹 자기 작품을 친구들에게 선사하기도 하고 교환하기도 했다. 때로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작품을 나누어 주기도 했었다. 이 작품은 고갱과 교환한 <자화상>이며 <밤의 카페>와 같은 주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밤의 카페>가 빨강과 초록의 대조에 의한 강렬한 구성인데 비하면, 이 <자화상>은 상당히 억제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무렵의 내면 생활에 있어 격한 동요를 나타내고 있고, 아를 시대 초기의 안정을 깨뜨리고 평형을 잃은 흔적이 짧은 머리칼과 예리한 시선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작품명 : 고흐의 집(노란집)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2x91.5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강렬한 푸름과 노랑으로 화면을 2등분하여 밝은 태양을 만끽하는 평화스러운 시골 마을의 인상을 설득력있게 나타내고 있는 이 작품은 그의 조형적인 의도가 뚜렷이 느껴진다.
고흐는 1888년 5월에 아를의 역 가까운 라마르틴 광장에 있는 노란 집을 빌려 조금씩 손을 대고 가구를 넣어서 9월부터 옮겨 살았다. 고갱을 맞이하여 그의 그 불행한 비극을 일으킨 것도 이 집이었다.
'코발트 색의 하늘, 태양의 숨결 속에 자리잡은 집이나 그 가까운 곳...... 이 모티브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필코 나는 그것을 쓸만한 것을 해보이겠습니다.'
바깥은 노랑, 속은 흰색으로 되어 큰 방과 작은 방의 두 개를 갖춘 이 조금만 집을 빌린 5월에 바로 이사들지 못한 것은 동생 테오가 가구에 너무 비용이 들까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작품명 : 귀를 자른 자화상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0x49cm
소장위치 : 커톨드 미술관 (런던)
작품설명 : 고흐는 자해 사건 이후 귀에 붕대를 감은 자신의 모습을 두 점의 자화상에 담았다. 그 중 하나인 이 그림은 다른 것에 비해 더 미묘하고 성찰적인 느낌이다. 발병 후 2주가 지나 그린 이 그림은 차분하고도 기품있는 고흐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강한 빛 아래서 자신과 침착하게 대면하고 있는 있는 고흐는 그가 아직 훌륭하게 살아 있음을 주장하는 듯하다. 이 이미지는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화가이기 때문에 겪은 발작이었기를 바란다. 하루하루 내 머리는 평온을 회복하고 있다." 고흐는 테오에게 이렇게 썼다.



작품명 : 아를의 도개교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4×65cm
소장위치 :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작품설명 : 고흐가 아를에서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그의 집념을 불러일으킨 모티브 중의 하나가 이 도개교이다. 아를에서 부크에 이르는 운하에 놓여 있는 이 다리는 네덜란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다리에 대한 향수를 그의 마음 속에 불러 일으킨 것이다.
네덜란드에 비하면 밝은 광선에 맑고 푸른 하늘과 물에 둘러싸인 굵고 가는 선의 결구로 이루어진 단순한 모양의 다리의 조형은 그의 표현의도에 알맞게 들어맞았던 것이다.



작품명 : 씨뿌리는 사람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4x80.5cm
소장위치 : Otterlo Kroller-Muller Museum Netherlands
작품설명 :



작품명 : 쌩마리의 바다풍경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4x53cm
소장위치 : Moscow,Pushkin Museum Russia
작품설명 :



작품명 : 붉은 포도밭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5x93cm
소장위치 : 푸쉬킨 미술관 (모스크바)
작품설명 : 강렬한 태양아래 포도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작품성이 그리 크지 않으나 고흐 생전에 팔았던 유일한 그림이라는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요즘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판매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단돈 400 프랑에 말이다.



작품명 : 삼나무가 있는 푸른 보리밭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5x92.5cm
소장위치 : Prague,Narodni Gallery,Czech Republic
작품설명 :



작품명 : 고흐의 방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6.5x74cm
소장위치 : 프랑스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
작품설명 : 가장 유명하고 가장 사랑받는 이 그림은 1888년 아를에서 그린 원본을 토대로 생레미 요양소에서 제작한 두점의 복사본 중 하나다. 이 그림은 원래 '노란 집'에 정착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그려졌다. 이 그림을 높이 평가했던 테오는 복사본을 더 제작하라고 부탁했다. 흥미로운 것은 여류 작가 조지 엘리엇의 소설 <<펠릭스 홀트>>가 이 그림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다. 한 부유한 남자가 비천하게 살아가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내용의 소설이었다. 이 그림은 아를에서 고흐가 품고 있던 희망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그 자신은 매우 만족하여 자신의최고작으로 꼽았다. "남성적이고 간결한 이 그림은 단조로운 색만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노란 집'은 그에게 영원한 안식처였다.




작품명 : 두 여인이 있는 삼나무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2x73cm
소장위치 : 반 고흐 미술관(암스테르담)
작품설명 : 이 그림은 고흐의 그림 중 가장 두껍게 칠해진 것에 속한다. 그는 굳고 딱딱해진 임파스토를 즐긴듯하다. 이 그림에는 무모할 정도로 정열적인 감정이 표현되어 있다는 점에서 나중에 그린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을 분명히 능가하고 있다.



작품명 : 삼나무가 있는 보리밭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2.5x91.5cm
소장위치 : 런던 국립 갤러리 소장
작품설명 : 타오르듯 요동하며 무성하게 깔린 들의 풀들, 역시 불꽃 모양을 하고 하늘을 치솟는 올리브색의 측백나무,휘몰아치는 대기의 하늘,그러나 화사하게 서로 어울리는 해조의 색채가 억제된 색조에 의하여 지극히 조용한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
아를르에서 생레미로 옮겨간 고호는그곳에서 아를르 시대와는 다른 조화와 성숙을 달성하고 있다.
해를 쫓아다니는 해바라기에 공감 의식을 가졌던 그가 생레미에서는 힘찬 생장력을 가지고 하늘속을 뚫고 오르는 측백나무를 주제로 열중하고 있다.
얼피보면 그는 격렬한 사나이로만 보이나, 그것은 그의 일면일 뿐, 이 작품이 갖는 안정감,섬세함,조화,억제는 또 다른 일면으로 부각된다.
고호 자신도 이 작품을 "내가 그린 가장 명성한 작품" 이라고 부르고 있다.



작품명 : 아이리스(붓꽃)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1x93cm
소장위치 : 게티 미술관 (캘리포니아)
작품설명 : 이 유명한 그림은 아를 주민들의 비난을 피해 요양원에 와서 안정을 얻게 된 고흐의 푸근한 마음을 표현한다. 이 그림은 이곳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정원에서 제작했다.
금잔화가 붓꽃의 행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이 그림은 마치 기념식에 참가한 군중들 같은 생동감을 준다. 색채는 본능적으로, 통제되어 있다. 고흐의 격렬한 감정은 정교하게 관찰한 실제 꽃의 느낌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작품명 : 자화상
제작년도 : 1887
작품재료 : 카드보드에 유채
작품크기 : 42x33.7cm
소장위치 :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시카고)
작품설명 : 고흐가 파리에 온 이후 처음 접한 전시회는 바로 쇠라의 〈그랑드자트〉가 전시된 1886년의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였다. 고흐는 파리에서 거의 30점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작가 얼굴과 저고리의 부서진 듯한 색채, 특히 배경의 '점들'은 쇠라에 대한 그의 동경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명 : 양귀비가 있는 들판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1x91cm
소장위치 : Bremen,Kunsthalle Bremen Germany
작품설명 :



작품명 : 농부가 있는 보리밭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5x92cm
소장위치 : Indianapolis Museum of Art,United States
작품설명:



작품명 : 활짝 핀 아몬드 나무
제작년도 : 1888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48.5x36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슬퍼하는 노인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81x65cm
소장위치: Otterlo,Kroller-Muller Museum,Netherlands
작품설명 :



작품명: 정오의 휴식(밀레 모작)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1cm
소장위치 : 오르세 미술관 (파리)
작품설명 : 이 평화스러운 이미지의 작품은 고흐가 밀레의 그림을 모방한 다섯 점의 커다란 작품 중 하나다. 자신들의 공동작업으로 쌓아올린 낟가리의 그림자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부부에게 낮의 열기는 위압적이지 않다. 남자는 신발을 벗어놓고 있다(신발은 고흐에게 삶 전체에 걸친 진정한 발전의 상징이다). 나란히 놓인 두개의 낫은 부부의 친밀성을 말해준다. 원화에도 있는 황소와 마차의 의미만이 불분명하다. 수많은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붓질은 보통 격정을 암시하거나 후광의 효과를 만들 때 사용되었지만, 이 그림에서는 긴장된 삶으로부터의 자유를 표현하기 위해 눈부실 정도로 다채롭게 표현되었다. 느슨한 붓질로 칠한 앞쪽의 그루터기가 이 시적인 대작의 고요함을 배가시켜준다.



작품명 : 위에서 본 밭가는 농부가 있는 계곡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3x41cm
소장위치 : Petersburg,Hermitage,Russia
작품설명 :



작품명 : 별이 빛나는 밤
제작년도 : 1889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2cm
소장위치 : 뉴욕 현대 미술관
작품설명 : 생 레미에 옮겨온 고흐의 화면은 아를 시대에 비하여 한층 침참된 색채를 쓰고, 필치는 보다 다이나믹하게 되고 동적인 곡선의 자유로운 발전에 의한 일종의 묵시록적인 환상를 만들고 있다. 고흐가 몽상적이거나 환상적이란 것은 아를 시대까지의 작품에서는 그 표면적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항상 현실에 밀착한 듯 했다. 그러나, 생 레미에서의 그의 작업은 본질적인 서정을 보인다. 그는 자연이나 물체와 마음으로 통하는 일종의 주술사이기도 하며, 그 기술적인 제어력의 완성과 마음의성취가 마침내 생 레미 시대에 있어 몽상가로서의 고흐를 낳게 한다. 별들이 소용돌이를 이루고, 모든 것이 구심적인 운동과 통일된 움직임을 나타내는 장대한 밤의 시는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와 닿는 것에 의한 서정성과 신비성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명 : 삼나무와 별이 있는 길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2x73cm
소장위치 : 크뢸러 뮐러 미술관 (네덜란드 오텔로)
작품설명 : 고흐는 프로방스에서 그린 마지막 작품 중의 하나인 이 그림을 비평가 알베르 오리에르에게 선물로 주었다. 알베르는 <<프랑스의 메리쿠리우스>> 지에 고흐에 관한 최초의 진지한 기사를 써서 그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다. 그는 고흐에 대해 이렇게 호평했다. "그는 위대한 화가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술과 팔레트, 자신의 성격에 스스로 황홀해지는, 상상과 환상 속에 사는 광신적인 신봉가이다."



작품명 : 의사 가셰의 초상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67x56cm
소장위치 : 개인소장
작품설명 : 폴 가셰는 폴 세잔을 비롯한 많은 화가들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다. 고흐가 가셰 박사에게서 동정을 얻은 것은 카이유 피사로 덕분이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가셰박사는 흥분하기 쉬운 성격이었다. 그래서 역설적이지만 고흐는 이따금 둘 중 누가 더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인지 생각하기도 했다. 가셰 박사를 모델로 그는 한 선량한 사람에게 느끼는 호의를 담은 뛰어난 초상화를 남겼다. 그러나 가셰 박사는 고흐의 생활을 그리 오랫동안 책임질 수는 없었다



작품명: 밤의 하얀집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9.5x73cm
소장위치 : St.Petersburg,Hermitage Russia
작품설명 :



작품명 : 피아노에 앉은 가셰의 딸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102.6x50cm
소장위치 : Basel Offentliche Kunstsammlung
작품설명 :



작품명 : 두 사람이 있는 덤불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0x100.5cm
소장위치 : Cincinnati,Cincinnati Art Museum,United States
작품설명 :



작품명 : 구름 낀 하늘 아래의 보리밭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0x100.5cm
소장위치 :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작품설명 : '건강을 위하여 뜰에서 제작을 하고, 꽃이 피는 것을 보기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바다와 같은 넓은 언덕을 향하여 펼쳐져 가는 보리밭의 그림에 지금 열중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3점의 대작의 하나로, 이것도 어두운 폭풍 속에 있는 보리밭이다. '저는 완전히 이 보리밭의 대작에 소모당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어머니에게 써 보내고 있었다. 그가 자살을 시도한 것은 그로부터 며칠 후였다. 이 작품은 색채 면에서 '까마귀가 있는 보리밭'만큼 불길해 보이지 않지만, 무서운 공백감은 불길 이상의 종언의 예고와도 같은 작품이다.



작품명 : 까마귀가 나는 밀밭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50.5x103cm
소장위치 : 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작품설명 : '또 돌아와서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나 손에서 붓이 떨어지려고 한다.나는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러나 다시 3점의 대작을 완성한다. 그것은 폭풍의 하늘에 휘감긴 보리밭의 전경을 그린 것으로 나는 충분한 슬픔과 극도의 고독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테오에게의 편지에 이렇게 적고 있다. 오베르의 종말기에 그는 옆으로 길게 된, 그에게 있어 새로운 규격의 그림을 시도했다. 지평선에의 넓은 전망에 대한 그의 잠재의식이 예견한 종말의 의식과 함께, 대지가 폭풍 속에서 바다처럼 사납게 일렁이는 거기에 까마귀가 활개치며 나르는 불안한 화면을 통하여 그는 영혼의 고독과 슬픔을 절규하고 있다. '앞날의 예감도 어둡다. 나는 미래를 행복한 빛 속에서 보는 것은 전혀 되지 않는다.' 절망감은 그를 못견디게 하고 있다.



작품명 : 오베르의 교회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94x74cm
소장위치 : 프랑스 파리 오르세이 미술관
작품설명 : 오베르 시절 제작한 이 작품은 매우 강렬하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고흐는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다. 그는 누에넨에 있던 버려진 교회탑의 느낌을 그림에 불어넣었다. 고흐는 여동생 빌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색채는 표현적일수록 더욱 화려하지." 하지만 이 작품보다 더 표현적이며 화려해질 수는 없을 것이다. 푸른 색과 하늘색으로 채색된 천둥이 칠 듯한 하늘은 불길한 예감을 주고 있다



작품명 : 두 사람이 있는 오베르의 거리와 계단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20.5x26cm
소장위치 : 일본 히로시마 미술관
작품설명 :



작품명 : 오베르의 거리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3x92cm
소장위치 : Helsinki,Atheneumin Taidemuseo Finland
작품설명 :



작품명 : 오베르의 집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72x60.5cm
소장위치: Boston,Museum of Fine Arts United States
작품설명 :



작품명 : 두 사람이 있는 농장
제작년도 : 1890
작품재료 : 캔버스에 유채
작품크기 : 38x45cm
소장위치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작품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