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와 허릿살 빼기 위한 노력이 대개 실패하는 이유는 
어느날 갑자기 확 달아올라 단기간에 빼려고 하기 때문이다.
뱃살/허릿살은 금방 빼려고 해선 안된다.
생활 습관을 통해 빼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뱃살/허릿살을 빼주는 효과적인 생활 습관들이다.



1. 똑바로 서고 똑바로 앉는다.  
똑바로 서고 똑바로 앉으면 자동으로 아랫배가 들어간다.
즉, 자세만 바꿔도 보기가 좋아지는 것이다.
꾸부정하게 서거나 앉아 있으면 배로 가는 살들이 빠져나갈 공간이 줄어든다.
즉, 앞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댄서들의 걷는 자세를 배워보도록 하라.
댄서들은 평소 어깨는 내리고, 턱을 치켜 올리며,
가슴을 높이하고, 척추를 바로 세우고 걷는다.
 걷는 자세를 바꾸기 어렵다면 평소 내 척추는 강철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라.
강철로 만들어져 굽혀지지 않는다고.


2. 등에 자석이 있다고 생각한다.
등 뒤에 자석이 있어서 아랫배를 척추 쪽으로 당긴다고 상상을 해보자.
아랫배를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당겨 넣는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평소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뱃살 자석을 한번 상상하고 시도해 보자.


3. 의자에 앉을 때 등에 쿠션을 넣는다.
언급한 바와 같이, 앉은 자세가 아랫배 돌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자세를 바로 잡기 어렵다면 의자 뒤에 쿠션을 넣어 자세를 교정해 보도록 하자.


4. 뱃살을 쓰는 운동을 한다.
테니스, 권투, 벨리 댄스가 대표적.

5. 집안 청소를 성실히 한다.
진공 청소기, 쓸기, 걸레질...
이런 집안 청소야말로 뱃살을 가장 많이 쓰는 활동 중 하나.
앞으로 집안 청소를 할때는
의식적으로 청소를 하는 동안 뱃살을 뺀다는 생각을 하도록 하라.

6. 사무실에서 틈나는대로 운동한다.
책상 앞에 앉아 업무를 다루는 동안에도 얼마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
의자에 등을 바로 펴고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려 바닥과 평행하게 만든다.
이때 복부 근육에 힘을 주는것이 중요하다.
3초간 정지 자세를 유지했다가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12번 반복한다.

7. 남의 시선을 의식해 배를 등쪽으로 당긴다
모델들이 매끈한 허리와 복부를 가진 것은
매 순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옷을 입기 때문일 수도 있다.
복부에 힘을 주고 항상 배를 등에 가까워지도록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면,
군살이 붙을 염려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