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7E41F4A5C26168F3EB6
 
 
1. 구강 청결
 
 
사람의 입 속에는 정말 많은 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혐기성 박테리아는 혀 표면에 붙어 산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먹으면 찌꺼기가 혀 표면에 달라 붙어

균류와 더불어 화학적 작용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이 때 유황 혼합물이 생기는데

바로 이것이 다양한 구강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칫솔질을 하면 유황혼합물의 25%만 없앨 수 있지만

혀까지 닦아 주면 75%까지 있다는 점은

혀 닦기의 효과를 충분히 설명한다고 하겠죠.

2. 입냄새 방지 효과

양치질 후 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혀를 닦아주면

설태가 제거되어 입냄새를 많이 막아준다고 합니다.

혀에 잘끼는 설태가 바로 박테리아의 온상이자

나쁜 냄새의 주범이기도 하니까요.

또한 자는 동안 입을 다물고있어서

침이나 산소와 접촉이 안되서 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어

양치질 하시면서 가볍게 혀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태는,,,박테리아의,,온상이자,,입냄새의,,주법이기도 한답니다,

구취가,있으시다면,,양치하실때,,,설태까지..꼼꼼하게...제거를 해주세요^^

도움 되시라고,,글 남깁니다

 


한방에서 바라본 구취 바로 알기 Q & A

구취를 치료하다보면 많은 이들이 한방으로 구취가 치료가 가능한가에 대해 질문을 하곤 한다.

물론 한방으로 구취는 치료가 가능하다. 구취가 생기는 원인이 내부장기의 이상에서 기인하는

면이 크기에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면 고질적인 입냄새의 고민에서 벗어날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과 답변에 대하여 본디올 고운 한의원에서 이야기하는 몇가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 한방으로 구취가 치료가 가능한가?

► 대개 구취 환자분들은 구취를 없애기 위해, 먼저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보거나 치과,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취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

문에, 한방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취 개선을 위해서는 한방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본디올 고운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들의 치료율을 살펴보면, 평균 70%이상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구취가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1년 이상 장기 구취 환자

1년 미만 구취 환자

여성

65-70%

80-85%

남성

60-65%

70-75%

내원 환자 구성 비율을 보면, 남녀가 4:6 정도로서, 남성보다는 여성 구취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고, 치료결과도 조금 더 좋았습니다. 실제 구취 환자는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본인의 이미지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치료에

훨씬 적극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 구취로 고생한 기간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집니다. 대부분 한달

정도의 치료로 구취가 어느 정도 감소되는 것을 자각할 수 있으며 완전히 소실되는

데는 3개월 정도 걸립니다. 물론 그 이상의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구취가 더 심한이유는 무엇일까?

► 수면 중에는 구강 내에 남아 있던 음식물 찌꺼기, 구강탈락 상피 등이 축적되어

혐기성 세균에 의해 부패되면서 구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면 시에는 정상적으로도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구취가 생겨나게 되므로, 만약 코골이가 있거나 구강 호흡을

심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더욱 심한 구취를 호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침에

발생하는 구취는 생리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음식 섭취나

양치질에 의해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시중에 있는 구강청정제를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왜그럴까?

►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구강 청정제는 구강 함수제의 하나로서 알콜의 강한

자극을 이용하여 악취를 가리고 살균하는 효과를 기대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낼 뿐이며, 오히려 장기간 사용하면 구강 건조를 더욱 심하게 합니다.


■ 구취에 좋은 대표적인 한약제는 어떤 것이 있나?

► 매실은 구취에 좋다.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 매실나무의 열매를 매실이라고 합니다. 매실나무의 덜 익은

열매를연기로 훈증한뒤 건조하여 가공한 것이 오매라 불리는 한약재인데, 한의학적으로는

수렴시키는 작용이 강해서 설사, 기침을 멈추게 하고, 진액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으며,

약리학적으로는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살균작용과

증균 억제 작용이 규명되었습니다. 메실 엑기스를 만들어서 가글하거나 음용해도

좋습니다. 메실 엑기스는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유리병 속에 넣어 일주일 이상

보관하여 과육이 쭈글해지면 매실은 버리고 매실액만 걸러서 만드는데, 냉장 보관해야합니다


■ 평소 알러지성 비염을 가지고 있는 구취 환자인데, 코질환이 있으면 구취가

심해 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 코질환이 있으면 구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러지성 비염, 축농증,

코 점막이 부어 있는 경우, 비중격이 휘어진 경우 등의 코 질환이 있으면 코의

분비물이 인두를 타고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라는 증상이 많이 발생해서

후비루 증후군을 일으키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코와 비인두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들은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이물질을 제거하며 코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점액이 실제로

인두에 고이거나 점액의 점도가 높아 달라붙거나 인두의 감각이 예민하여

넘어가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 후비루 증후군이라 는 병리적 상황이 됩니다.

후비루는 많은 양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강내 혐기성 세균의 좋은

먹이 역할을 하므로 후비루 증후군 환자에게는 구취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