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을 꼭 빼야 하는 이유

 

내장지방, 뚱뚱한사람만 있다? NO! 모두의 적, 내장지방 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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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간이 부족하고 생활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건강상 여러 문제를 갖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내장지방은 일상생활로부터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 콜레스테롤, 흡연, 음주, 폭식, 과식, 적은 운동량,

늦은 시간의 식사,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 등으로 축적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내장비만은 내장 주변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지방이 쌓인 경우를 말한다.

내장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인 것이다.

 

 

내장비만은?

 

대장과 위장 사이(복강), 간 등 장기 주변에

지방이 과도하게 저장된 상태로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된

피하지방 비만은 겉으로 드러나게 체형이 변화되고 살이 찌지만 내장비만은 다르다.

 

모델처럼 완전히 깡마른 사람도 내장비만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내장지방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 몸 속 보이지 않는 곳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한다.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뱃속의 압력이 증가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염증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야기시킨다.  

 

평소 생활과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면

내장비만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병원에서 내장비만 정도를 파악한 후 운동, 식이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 등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윗배가 많이 나온 경우

 

내방지방은 생활습관에 따라 다른 부위에 지방이 쌓이게 될 수 있는데

폭식, 과식, 불규칙한 식사를 자주 하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은 윗배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대부분 윗배가 볼록하게 나오게 된다.

 

겉으로 보았을 때 배가 나온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무심히 지나친다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계 질환인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등의 심각한 성인병이 발병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윗배가 나온 사람은 하루 섭취량을 1500~2000kcal를 넘지 않게 식사조절을 해주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도 빼놓지 말고 해주자.

 

아랫배가 많이 나온 경우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장인들은

운동은 커녕 활동하는 일이 거의 없어 내장지방이 더욱 쉽게 쌓인다.

활동량이 적은만큼 혈액순환이나 장운동 역시 적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옆구리 살, 엉덩이, 허벅지 살이 찌고 아랫배가 불룩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랫배가 많이 나온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여 소비 칼로리를 높여주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걷는 습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필수이다.

 

그렇다면 쌓인 내장지방을 어떻게 빼면 좋을까?

 

 

1. 항상 소식하는 습관

 

소식을 하면 장수한다고 했던가. 평소 먹는 양보다 밥 두 숟가락만 줄여보자.

배가 꽉 찰 때까지 먹는 것이 아니라 살짝 아쉬울 정도로 먹는 것이 좋다.

밥 양을 조금만 줄이면 소화도 더 잘되고 몸도 훨씬 가벼워 질 것이다.

배가고픈 것이 걱정이라면 칼로리가 낮고 이뇨작용을 돕는 녹차나 홍자, 허브차 등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도움이 된다.

 

 

2. 생활 속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거나 식사 후 소화를 돕기 위한 간단한 걷기운동,

줄넘기, 자전거 타기, 집안청소, 스트레칭 등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운동을 많이 해주면 좋다.

 

조금만 더 몸을 써서 움직여 활동해주면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가 일상생활을 통해 소비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무리하게 달리기나 헬스 등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스트레칭과 같은 생활관리부터 시작하자.

 

3. 몸의 순환을 돕는 야채와 과일 많이먹기

 

식사, 간식 시간에도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분과 비타민 등을 주는 야채와 과일 등을 즐겨 먹도록 하자.

특히 녹황색 야채가 좋다.

 

각종 나물들, 해조류는 영양의 보고로써 몸의 나쁜 독소를 배출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니 가리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자.

 

지방과 탄수화물을 줄여주고 필수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섭취는 늘려주어야 한다.

탄수화물이 많은 쌀밥량은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잡곡밥과 채소반찬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대장활동에 필요한 식이섬유,

소화작용에 중요한 각종 효소와 엽록소 등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내장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음식 : 고추, 귤껍질, 옥수수수염, 참깨, 천연 양조식초 등등

 

 

4. 복부비만, 나잇살이라도 불리는 뱃살 관리하기

 

과연 뱃살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일까.

생활습관이 좋지 못하고 나이가 들면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지면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생기게 되는 것이 바로 ‘나잇살’이다.

50대 이후라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의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 등을 습관화하고

걷기보다 무리가 덜한 자전거 등을 타면 좋다.

 

등산으로 몸관리를 한다는 이들도 많지만 평소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또한 무리가 될 수 있으니 무리한 등산은 피하고 산책 정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항상 정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바로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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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절대 내장지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하게 운동하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채소 위주의 소식하는 식습관만 지켜도 내장지방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내장지방은 겉보기에 뚱뚱한 비만보다 훨씬 무서운 비만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내장지방, 평소 올바른 습관으로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지방으로 올 수 있는 질환들

 

1,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2,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3, 제2형 당뇨병,

4, 지방간, 간경화, 간암

5, 뇌졸중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인 것이다.

 

 내장지방을 빼면 위에 질환들을 예방및 치유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