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이미지는 멕시코 시티의 특색있는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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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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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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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보면
부러움에 대상 이였지만
친구가 행복해 하 는만큼 같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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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날에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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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나의기도는 나를위한 기도요
나를위해 흘린 눈물에 기도였지만
지금에 기도는 남을위 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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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에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 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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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에 친구는 전화로 모든걸 함께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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