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우리 모든 인간에게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절망은 없습니다. 국가의 문제나, 개인의 문제가 제아무리 크고 많을지라도 절망할 정도로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주님이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면 우리는 어떤 문제도 해결될 줄로 믿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어렵다고 걱정들을 모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은 우리가 주님을 찾아 나아갈 때, 주님 앞에 이 어려움을 맡기고 민족적인 회개가 일어나고 영적인 부흥이 일어날 때에 우리는 오히려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이 시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보는 눈도 다르고 듣는 귀도 다릅니다. 해결하는 방법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나사렛 예수, 다윗의 자손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못할지라도 주님은 하시고 우리 인간의 힘으로 다 불가능한 일도 주님은 다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실 수 있고 만나를 땅 위에 내려서 수백만을 먹이신 이스라엘의 4백 년 역사를 볼 때 아무 것이 없는 곳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향하여 모든 길을 열어놓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리고에 있는 소경과 같이 주님에게 부르짖고, 믿음으로 부르짖고, 그를 찾고, 그에게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사는 길이요, 부흥하는 길이요, 국가의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인 것입니다. 지금부터 약 한 200여 년 전에 우리보다 천 배 만 배 어려웠던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는 바로 덴마크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그 때에 덴마크는 프러시아라고 하는 나라(지금 독일)와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에 지면 보화도 권력도 땅도 다 빼앗기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은 다 빼앗아 가 버립니다. 여자들도 다 데려가 버립니다. 노인들과 어린아이들만 남습니다. 이 처참하게 버림받은 이 덴마크가 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더구나 땅도 좋은 땅은, 비옥한 땅은 다 가져가 버렸습니다. 쓸모 없는 산악지대만 남는 어려운 가운데 빠졌습니다. 국가 은행도 파산이 왔습니다. 모든 은행이 다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일자리가 없습니다. 비극이 왔습니다. 이 절망과 어두운 땅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그룬드비 목사님이라고 하는 분이 그 때 이 나라에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3애(愛) 운동을 일으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자. 사람을 사랑하자, 이웃 사랑하자라는 거예요. 서로 사랑하자라는 거예요.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자는 겁니다., “우리는 이제는 끝났다, 이런 땅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사냐?” 이러지 말고 이런 땅도 사랑하자는 거예요. 이 세 가지 운동을 일으키면서 이 나라가 절망에서 일어납니다. 살아납니다. 소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정신적인 성격을 바꾸는 데 포인트를 맞췄습니다. 우리 성격을 고쳐야 된다, 성격 개조해야 된다라는 거예요. 우리 마음의 절망, 비난, 불평, 원망, 부정적인 것,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지도자에게 돌리고 온 나라가 전부 서로 미워하며 증오하는 이 때에 그룬드비 목사님은 아니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자는 거예요.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자는 거예요. 열심히 일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 때에 덴마크에 체조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체조가, 세계 체조가 다 거기서 나왔잖아요? “학교에서 공부하자” 그래서 모두가 공부를 하고 일어났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비극에서, 저주에서, 멸망에서, 사라져야 할 지상의 나라가 지금 2백 여 년 동안 세계 최고로 잘 사는 낙농 국가, 선진국이 되고, 과학이 앞서가는 국가가 되고 경제 안정이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내려오는 국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삽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물려주어도 하나님을 떠나면 안되고요 아무리 비극과 절망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천억 재산을 물려주고 1조 재산을 물려주어도 하나님 없는 재산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그러나 자손들에게 나무 가지 하나 물려주지 않아도 하나님 믿는 이 믿음 가지고, 그 마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정신만 가지고 나가면 그 사람은 세계를 향하여 큰 일 할 수 있습니다. 애굽으로 붙들려 갔던 요셉이 자기도 살고 가족도 살고 애굽도 다 살렸습니다.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면 살아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환난, 시험, 재난, 절망, 사고, 어떤 저주 위기 앞에서도 한 가지만 딱 알면 됩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주님을 찾으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는, 여리고에 있는 소경과 같이 주님만 부르짖으면 됩니다. 저는 교통사고가 나도 어디에 전화를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집에 불이 나도 어디에 전화하는지, 몇 번에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강도가 와도 어디에 전화할지 나는 모릅니다. 나는 그런 거 안 합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께 아뢰면 다 해결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저는 그 믿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라도 해결할 수 있으니까 어떤 일도 하나님은 할 수 있으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못할 일이 어디 있어요? 나는 이 믿음 때문에 오늘날까지 수많은 위기, 환란, 이 큰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도와주셨어요.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주님은 나의 소망이십니다. 그는 부유하십니다. 그는 능력이 무한하십니다. 그는 안 계시는 곳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우리 교회 집사님의 어린아이가 아파 가지고 서소문에 있는 한일병원에 좀 심방 와달라 그래서 갔어요. 가서 보니까 애가 태어난 지 석 달 반밖에 안됐는데 석 달을 입원했어요. 엄마 젖 한번도 못 먹고 링겔만 석 달을 맞았어요. 수술도 했어요. 아무리 의학이 좋지마는 애가 태어난 지 석 달 동안 계속 병원에 있었으니 애가 태어날 때보다도 3분의 1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치 쥐 한 마리 벗겨놓은 것과 같은 정도예요. 정말 그런 비참한 생명이에요. 그래놓고 이 애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그래요. 그 애 아버지도 유명한 의사입니다. 그 애 할아버지도 유명한 의사입니다. 다 병원 합니다. 그 애 외할아버지도 의사입니다. 집안이 다 서울대 출신들, 다 의사예요. 그 집은 최하가 서울대예요. 전부다 서울대 의사들이에요. 처음 이 가정이 얻은 아들인데 이 아들 살리려고 모든 힘 다 쏟는 거예요. 링겔이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호스를 별의 별 데 다 꽂아놓고 얘를 지금 치료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에 있는 좋다는 약은 다 갖다놓고 치료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능력도, 아무것도 없는 저를 불러다가 기도해달라는 거예요. 그러나 나는 능력이 없어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는 한 가지 믿는 것이 있어요. “하나님은 할 수 있다, 주님은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절망은 없습니다. 어떤 위기 앞에서도 절망은 없습니다. 한 열 세 명의 의사들이 거기 죽 둘러있어요. 그래서 선생님, 얘가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그랬더니 아이고 목사님, 우리는 최선을 다했는데 안됩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일은 이 가정을 전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가정이 믿음이 없는 가정, 예수 잘 믿지 않는 가정인데 이 아이를 통하여 예수 믿도록 이 아이를 고쳐주십시오“ 기도했는데 어떻게 됐게요? 기적이 일어났어요. 얘가 살아난 거예요. 소생한 거예요. 그래서 애 아버지는 지금 우리교회 안수집사고요 한 5백 베드 되는 큰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요. 이 집안이 몽땅 다 나옵니다. 다 이 아이 때문에 예수 믿고 하나님을 믿는 이렇게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이 집안이 깨달은 거예요. 십일조도 꼭꼭 하고, 얘는 지금 우리 교회 교회학교에 잘 다니고 있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절망은 없습니다. 뭐 무슨 전화번호, 무슨 어디 누구 아느냐?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천 분의 1초 내에 해결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교통사고만 해봐요, 1초만 해도 늦어요. 1초면 이미 벌써 천국 가는 거예요. 그때 어디에 전화하겠다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마음으로 믿기만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주시는 거예요. 덴마크를 위기에서 살려주시고 영국도 위기에서 살려주시고, 온 세계 역사에 위기를 당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들어주신 하나님,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있는 것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했습니다. 목마른 자들아 내게로 오라고 했습니다. 내 영혼이 내 삶이 목마릅니까? 무거운 짐 진 자들아 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으로 가야 합니다. 짐을 지고 가야 합니다. 문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시험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내 모든 이 모습 이대로 가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면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주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심이 우리의 허물을 묻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죄를 묻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모두를 해결하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이런 경험을 반드시 해야 됩니다. 이번에 올림픽에 가는 우리 선수들도 경험해야 돼요. 아, 하나님이 그때 내가 한번만 나갔는데도 은혜 주시는구나.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서 주님을 부르짖으면 주님은 소경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이거 누구 때문이다 자꾸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안돼요. 우리는 어려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찾아야지 서로 원망 불평하면 안돼요. 저의 친구 한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실력도 있고 능력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하고 다 갖췄는데 목회가 그렇게 안돼요. 너무너무 고생하는 거예요. 나는 이분이, 이 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너무너무 잘 알아요. 그러나 내가 말해줄 수 없어요. 지가 뭐 천하에 잘났다는데요. 만나면 항상 교인들 비판하고요 자기 교회 나오는 사람 욕하고 장로님 욕하고 그러니 되겠어요? 은혜 받으러 왔는데 자기가 은혜를 끼칠 생각은 안하고 교인들 약점만 찾아내고 허물만 자꾸 찾아내고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만날 때마다 교인 말 안 하면 주변에 있는 교회들, 큰 교회들 자꾸 비판하는 거예요. 내가 보면 속으로 야, 너는 그 장로님 문제가 아니라 네 문제야! 여러분, 문제가 어디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주변 문제가 아니야 네 문제야. 그런데 말하면 자기가 듣겠어요? 친구간에 말 한마디 못했는데 이번에 편지가 왔어요.“야, 내가 이제 조금 눈을 떠서, 내가 예수님을 발견해서, 나이 60이 넘어서 이제 목회가 뭔지 이제 깨달았다”는 겁니다. 얘가 이제 제 길로 들어섰구나, 얘가 이제 살 길이 열렸구나, 주님을 만났구나, 지금까지는 내 힘으로, 내 눈으로, 내 생각으로 하니 안 되는 거예요. 이제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니 길이 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봐야 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교회 나오는 것은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예수 사람되고 예수의 능력으로 옷 입고, 힘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목표로 살기 위해서 주님 앞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넉넉히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누구 때문이 아닙니다. 자꾸 누구를 향해 돌 던져서는 안됩니다. 오늘도 나온 모든 성도들이 영혼의 치료가 되고 마음의 치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룬드비 목사가 성격을 바꾸지 아니하면 이 나라를 바꿀 수 없다, 이 나라를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이 나라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제도 엉망이고 정치도 엉망이고 이 나라가 다 무너졌지마는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 우리의 마음만 바꾸면 에덴동산을 다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은 우리 마음에 먼저 에덴동산이 주어져야 우리 가정도 에덴동산이 될 수 있고 이 사회도 에덴동산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50년 전 1952년 7월 4일날 서른 여섯 살 된 플로렌스라고 하는 여성입니다, 남자도 아닌 여자 분이 LA에 가면 카타리나라고 하는 섬이 있어요. 이 섬에 가서 캘리포니아까지 해변까지 수영을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몇 십 킬로를 말이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세계가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전 미국이 TV로 생중계를 하고 라디오로 전국에 생중계를 했어요. 이 분이 열 여섯 시간을 헤엄을 쳐 가지고 자기가 단독으로 횡단하는 이 엄청난 길을 혼자 여자 힘으로 한 거예요. 저도 이 섬까지 가봤는데 빨리 가는 배로도 한 40분 가야되는데 말이죠 이걸 건너가는 거예요. 놀라운 일이잖아요. 수영장에 가서도 20미터도 못하는 우리들 생각하면 얼마나 놀라워요? 잠도 안자고 쉬지 않고 열여섯 시간 해봐요 그거 대단한 체력이잖아요. 그런데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안개가 자욱히 껴 가지고요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다 횡단을 못하고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그 다음날 안개가 걷히고 보니까 자기가 포기한 그 지점에서 캘리포니아 해안까지 거리가 얼마냐, 500미터를 남겨두고 포기한 거예요. 너무 안타까운 일이죠. 그래서 기자회견을 할 때에 이분이 말했어요. 내가 포기하게 된 것은 피곤해서도 아닙니다. 물이 차가워서도 아닙니다. 힘들어서도 아닙니다. 안개가 자욱 끼여서 앞이 보이지 않으니까, 아무도 이걸 안 알려주어서 알 수가 없으니까, 점점점점 몸이 침울해지고 약해지고 겉잡을 수가 없어져 가지고 포기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중요한 것은 뭡니까? 우리 힘을 빼앗는 것은 뭡니까? 시야가 가려지니까요 멀리 못 보니까 완전히 포기하게 되는 거예요.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가 어디 있느냐? 우리 모두에게 마음의 안개가 끼었어요. 멀리 못 보는 거예요.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고 순간적인 쾌락에 빠지고 절망하고 자살하고 멀리 안개가 끼었어요. 우리 가정에 안개가 끼었어요. 마음에 안개가 끼었어요. 이기주의와 의심과 인간의 이 소극적인, 부정적인 안개가 꽉 끼었어요. 그러니까 힘이 빠지는 거예요. 삶의 목표가 없는 거예요. 우리 가정의, 삶의 목표예요. 왜 사느냐? 왜 결혼하느냐? 왜 자녀 기르느냐? 왜 공부하느냐? 목표가 천리 만리 쫙 보여야 되는데 오늘 현대인들이 이런 목표의식이 없는 거예요. 목적을 상실해버린 거예요. 우리는 교회에 왜 나와요?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내 마음에 가득한 안개를 다 성령의 불로 태우고 예수의 보혈로 씻어서 내 마음이 깨끗하고 정결하기를 바랍니다. 어두운 영안이 밝아지기를 바랍니다. ♪내주여 어둔 영혼을 환하게 하소서♪ 오늘 세속 문화 퇴폐 문화의 안개가 끼어 가지고 인터넷을 통하여 온갖 음란한 퇴폐문화의 앞만 보고 그냥 윈도우만 보고 밤을 새우는 사람들이 수백만 수천만 입니다.이렇게 나가니 어떻게 우리가 미래를 향하여, 세계를 향하여 나갈 수가 있겠어요? 우리는 멀리 보아야 합니다. 교회에 왜 나옵니까? 멀리 보려고 나오는 거예요. 앞의 것만 보고 멀리 안보면 사람은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넘어지는 거예요. 국가도 넘어져요, 가정도 넘어져요, 개인도, 믿음도 넘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자전거 배울 때 못타보셨어요? 자전거 배울 때 기본이 뭐예요? 멀리 보는 거예요. 앞에만 보면 온몸이 휘어지는 거예요. 스케이트 탈 때 어떻게 해야 돼요? 멀리 봐야 돼요. 그래야 잘 가는 거예요. 앞만 보면, 그대로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배 탈 때 여러분 어떻게 해야 돼요? 멀리 봐야 돼요. 낚시 할 때 멀리 봐야 돼요. 앞만 보면요 출렁출렁해서 금방 배멀미하는 거예요. 교회에 왜 나와요? 멀리 보려고 나오는 거예요. 천국 보려고 나오는 거예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이다♪ 멀리. 오늘 우리는 멀리 보지 못해요. 앞의 것만 보고, 오히려 앞에만 봐도 괜찮은데 뒤의 것을 보고 뒤의 걸 또 찾아 가지고 몇 십 년 전의 것을 다 들춰냅니다. 100년 앞을 말해야지. 여러분, 2백 년 우리 앞날을 바라보십시다. 3백 년 앞날을 보십시다, 5백 년 앞날을 보십시다, 천 년 앞날을 보고 준비해야 될 거 아니에요? 세계를 향하여 큰 일은 일 이 십 년 준비해 가지고 되지를 않는다고요. 다 오십 년 목표하고 해야 큰 일을 할 수 있다고요. 큰 작품 큰 건물 단시일에 나오는 게 하나라도 있어요? 멀리 보고 미래를 이야기해야지, 모이면 미래를 말해야지, 모이면 과거 이야기하면 어떻게 돼요? 젊은이와 노인이 어디에 차이가 있어요? 저는 어디 가더라도 노인들한테 가서는 요 빨리 이야기 안하고 인사만 하고 나와요. 왜? 붙잡히면 과거 이야기 때문에 세 시간 네 시간 매어 달립니다. 어디 가서 뭐 했고--, 그 분들은 100% 할 말이 (미래는 요단강 밖에 없으니까) 전부 과거 이야기하는 거예요. 과거에 어디 가서 뭐했고 무슨 일 했고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노인들이 계시는 집안에 누가 젊은 사람이 인사하러 오면요 며느리가 빨리 불러내야 돼요. 그만하고 나오라고. 그래야 그 사람이 압박에서 해방되지 안 그러면요 네 시간 다섯 시간 끝이 없습니다. 왜? 과거를 이야기하니 할 말이 너무 많은 거예요. 미래는 젊은 분들이 이야기합니다. 젊은 사람은 과거를 말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이야기해요.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미래를 말하지 과거를 말하지 않습니다. 과거 말하면 안돼요. 가정도 과거 말하면 안돼요. 저도 우리 집사람이 워낙 미인이어서 과거가 있는지 모르는데 나는 말 안 해요. 뭐하러 그런 말해요? 미인이면 당연히 좋아하는 총각들이 따를 수 있는 거고 그런 거지 그걸 가지고 뭘 누구 아냐 언제 만났냐 그런 걸 따지면 그 집은 안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따라하세요, 과거를 묻지 말라. 기독교는 과거를 말하는 종교가 아니에요. 내 과거는 예수의 보혈로 씻어지는 거예요. 정결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면 높아지는 거예요. 미래를 이야기해야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나라는 할 일이 많습니다. 국력을 길러야 됩니다. 하나가 돼야 됩니다. 힘을 모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중국 보십시오. 고구려를 자기 나라라고 말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저 땅이란 말이 바로 그렇게 이루어지는 거예요. 조금만 우리가 어려워보십시오. 한양에 그 때 청나라가 여기 있었지 않나 다 그 말하는 나라예요. 왜 그러냐면 중국 역사는 몇 천 년 동안 인류와 세계를 향하여 봉사한 경험이 없는 나라예요. 지금까지라도 이 20세기 오면서 어떤 면으로도 인류를 위해 봉사함이 없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그냥 먹고사는 돈밖에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민족이에요. 항상 쳐들어가서 빼앗는 민족이에요. 뭐 대단한 줄 알고 거기 우리가 붙어 가지고 먹을 거 생기는 줄 아는데 몇 십 년 동안 수 십억 불 우리 기술 다 갖다 주었지마는 우리가 나중에 중국 가서 달라 그래봐요 주나요. 이걸 잘 알아야돼요. 우리는 우리 힘을 길러야됩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저 미국같이 어리석게 우리나라 와 가지고 도와줄 민족이 절대로 아닌걸 알아야 됩니다. 미국은 기독교 정신이니까 생명 바쳐 이웃을 사랑하고 어디든지 돕는 것이지 중국을 비슷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중국은 곰이에요. 삼키는 나라예요.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저 사람들이 미국 사람같이 여기 와서 지원해주고 그냥 깨끗하게 물려주고 우리를 도와줄 나라냐? 한가지도 안 도와줄 나라라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가 그들에게 준 것을 생각하더라도 어마어마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중국 지원한 것만 해도 수백 억입니다. 우리 교회도 몇 억 쏟아 다 부어줬어요. 그러나 저 사람들이 그 은혜를 아냐? 절대로, 쓱 닦는 민족이지 저 사람들이 우리 도와줄 민족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어디 가도 중국 사람은 장사꾼입니다. 비단의 장사 왕 서방 몰라요? 우리가요 하나님을 위로 전적으로 의지하고 다음에는 우리 국민들이 하나가 돼야 돼요. 하나가 되는 일이 뭐냐? 과거를 묻지 말아야 돼요. 과거로 돌아가면 안돼요. 이거는 국민이 낱낱이 분열이 되고 그 자손들끼리 또 대적이 되는 겁니다. 사람은 현재 인물은 하나도 없는 거예요. 나도 이미 오늘만 지나면 과거 인물이 되기 때문에 다 과거로 돌아갈 사람들인데 또 끊임없이 과거를 캐고 캐고 캐고 캐고 끊임없이 캐나가면 이 나라는 안되게 되어있는 거예요. 우리 모두 미래를 향하여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안개가 끼이면 안돼요. 이 마음에 안개를 걷어내야 돼요. 가정의 안개를 벗어내야 돼요. 성령의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나와 민족을 구원하고 세계와 인류를 구원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 8장 10절에 보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그러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 교회 나와서 마음을 넓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는 다니면서 마음이 닫혀 가지고 모기 간 같이 마음이 좁아 가지고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여러분들은 우리 모든 성도들은 우리 모두를 끌어안고 관용하고 서로 사랑하고 장점을 이야기하고 잘한 걸 말하고 허물은 덮어주고 미래를 말하고 과거는 덮어주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은 심고 부정적인 뿌리는 뽑아내고 우리 마음에 어두움은 몰아내고 주의 빛으로 환하게 비추어서 우리 모두를 살리고 소생시키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부르짖으십시오. 주님의 백성이 되고 주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주님에게 도전해 나가십시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얻는다고 했습니다.

레위기서에 보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는 짐승들이나 새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는 대표적인 것이 타조 같은 거 먹지 말라 그래요. 왜 먹지 말라 그래요? 타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새냐? 날개가 있지마는 새는 아니야, 날지를 않으니까. 그럼 동물이냐? 동물도 아니야, 날개가 있으니까 동물도 아니야.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은 먹지 말라는 거예요. 곤충도 뭐라 그랬죠? 곤충을 다 먹어도 되느니라. 그러나 곤충이 날개가 있는데 날지 못하는 곤충은 먹지 말라. 이게 뭐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믿는 거지 믿으면서 안 믿는 사람과 타협하고 죄와 타협하고, 우상 숭배하는 데 가면 또 고개 숙이고, 이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사람을 좋게 하려면 여기가면 이래하고 저기가면 저래 하면 사람은 좋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좋게 할 순 없어요. 그런 사람은 내 것이 없어지는 거예요. 이 사람도 좋아 그러고 저 사람도 좋아, 그런 사람은 다 버림받는 거예요. 요사이 영화 같은 것도 보면 애인이 이 사람도 애인이고 저 사람도 애인이면 둘이 다 떨어져나가는 거예요. 하나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은 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한 우물을 파야 되고 거기에 어려움도 있죠, 그러나 어려움 그것이 하나님에게 인정받게 하는 거예요.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어려움은 안 당하죠, 그러나 내 기업은 없는 거예요. 교회도 여기 가면 시험 있으니까 저 교회 가야 되겠다, 저 교회 가니까 또 어려움이 있으니까, 말 많으니까 말 없는 교회 가야겠다. 저 교회는 말은 없는데 일이 많구나, 일 없는 교회 가야되겠다, 이 교회는 일이 많으니까 저 교회는 선교 많이 하니까, 그러면 평생 돌아다니다 끝나는 거예요. 부평초와 같이 왔다갔다 뿌리 없이 헤매면 안 되는 거예요. 내 자리를 철저하게 지키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는 이모가 세 분, 그리고 어머니 해서 사형 제인데 안동 김씨 종가 댁이 팔 대를 외동으로 내려오셨어요. 얼마나 외할아버지가 무서운지 몰라요. 수염이 여기까지 내려와요. 그런데도 우리 어머니는 끝까지 혼자서 제사 한 번을 안 지내는 거예요. 절을 절대로 안 하는 거예요. 외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지금 같으면 이해가 되요. 그러나 칠 십 년, 육 십 년 전에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 그 당시에 여자가 이게 가능해요? 그러나 철저하게 믿음을 지키는 거예요. 내가 어려서 다 본 거예요. 믿음 지키는 어머니보고 온갖 내게 환란이 있어도 나는 어머니 따라서 어느 우상에도 절을 안 했어요. 어떤 제사도 지내지 않았어요. 사람에게는 나쁜 소리 들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게 도장을 찍어주는 거예요. 오, 얘를 통해서 내가 일을 해야 되겠다 이 가정을 통해서 일 해야 되겠다. 여러분, 확실한 믿음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다 좋게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좋게 하면 사람은 다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사람은요 아무리 인기 좋고 전 국민이 박수하는 것 같아도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요. 인기는 바람에 나는 겨예요. 한 순간에 거품이에요. 안개예요. 한 순간에 다 떠나가는 거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영원히 내 편이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세요. 세상의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은 영원한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출세하려면, 하나님을 잘 경외하여 복을 받으려면 영원히 하나님 잘 섬기기를 바랍니다.

오늘 2부 예배에 다녀간 우리 교회에 반주를 하던 나춘영 집사님이 있는데 그 남편은 우리나라 엘지라고 하는 큰 회사에 다녔어요. 나춘영집사가 해외 유학 가서 몇 년 둘이 별거하고 있었어요. 그 남편이 회사에서 회장님이 오셔 가지고 술을 돌리는데 간부들이 다 모두 받는데, 자기 앞에서 회장이 직접 따라 주면서 돌리는데 우리 집사님이 회장님, 저는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한 번도 안 먹었는데 어떻게 먹겠습니까? 그 대신 제가 이 회사에 다른 면으로 충성을 하겠습니다. 이것만 용서해 주십시오. 그래서 전체 술 분위기를 이 분이 다 깨뜨린 거예요. 그러니까 모두 다 내일이면 끝나는 줄 알았대요. 그러나 이 분은 나 이 회사 나가도 좋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확실한 믿음은 인정받습니다. 지났더니 회장님이 더 큰일을 맡기더래요. 우리 교회에 장로님들도 여러분이 있어요. 큰 재벌회사에 전무로 있던 우리 장로님이 계신데 거기는 무당 데려다가 굿하는 상무가 따로 있대요. 무당상무에요. 일년에 몇 번씩 다 가서 거기에 절하고 그래야 하는데 난 못한다 그랬대요. 나는 교회에 다니니까 못한다 그랬대요. 나중에는 회사에 전무가 되었고 회사가 부도가 나서 회장님은 감옥에 가고 알거지가 되었어요. 하나도 없어요. 남은 재산은 노조에서 추적을 해서 싹 다 빼앗아 갔어요. 이랬는데 나중에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님을 얼 마나 많이 축복 하셨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하나님을 두려워하세요. 하나님은 다 갖고 계세요. 사람보고 앞날 때문에 죄짓지 말아요. 앞날은 저 분이 갖고 있다고요. 물질 때문에 사람 따라가지 말아요. 물질의 축복은 저 분이 갖고 계세요. 노후의 문제도 저 분이 갖고 있고 자녀의 문제도 저 분의 손에 있는 거예요. 누구를 따라가십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확실한 믿음으로 민족을 구원하고 나라를 구원해야 합니다. 예수 잘 믿어야 합니다. 교회 생활 잘 해야 합니다. 행복과 가정은 분리할 수 없듯이 예수 잘 믿는 것하고 교회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잘 다녀야 예수 잘 믿습니다. 교회에 잘 다녀야 신앙이 좋습니다. 교회 없는 믿음, 교회 없는 신앙은 죽은 믿음입니다. 교회생활 잘 해야 합니다. 교회를 귀히 여기고 교회를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려움이 있지요, 핍박 많습니다.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확실한 투자요 반드시 승리하는 좋은 결과, 영원한 축복이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적당하게 살면 그런 건 없지요. 그러나 보장받을 수 없어요. 하나이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삶이 아닙니다. 오늘 국가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움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이 나라 살줄로 믿습니다. 속히, 한 시간이라도 빨리 신앙을 하나님께로 유턴해서 내 앞날을 주님에게 끈을 맡기듯이 맡겨서 주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하면 절망은 없습니다. 일어납니다. 승리합니다. 잘 될 줄로,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내 영안을 밝히 뜨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적당한 믿음,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다 좋게 하는 믿음에서 떠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실하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고 내 가정을 구원하는 복된 성도들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