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철목사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

타이탄 이라는 엄청난 큰 배의 침몰의 이야기를 압니다. 그 당시 사람이 지혜와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만들어낸 걸작품인 배이었습니다. 강하고 튼튼하고 파손될 수 없는 것이라고 믿어지는 배이었습니다. 그것이 얼음산과 부딫쳐 침몰하였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인간의 허무함과 좌절 비참과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었고 모든 사람에게 허무를 안겨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사건을 역사와 화가고 깊이 느끼게 하기 위해서 한 남녀간의 사랑의 스토리로 소화를 시킵니다. 그래서 잊지 못할 역사화를 시킵니다. 개인의 사랑과 헤어짐의 안타까움, 목숨에 대한 애절함이 개인에게로 접촉이 될 때 가슴이 찡하고 내 이야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도 비슷하게 도전을 합니다.. 예수님이 큰 풍랑을 일으키는 바람은 잔잔케 합니다. 수천의 귀신의 떼를 돼지속에 가두어 바다에 몰아넣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살립니다. 5천명을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먹입니다. 물위로 새벽녂에 걸어서 배타고 가는 제자들에게 오십니다. 중풍병자를 낫게하고 눈먼자를 뜨게 합니다. 사람들은 놀라운 나머지 이 사람이 이스라엘이 기대하고 있는 왕이 아닌가고 눈에 휘등그레해 집니다. 도대체 누구인가? 사람이 아니다. 귀신이 들렸다. 아니다 하나님이다. 사람들은 역사적 사건에 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분이 베드로라고 하는 제자와 단판이 됩니다. 너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냐? 그리스도입니다. 맞았다. 내가 그리스도다. 이렇게 알게된 베드로에게는 복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이해하는 베드로의 생각은 틀린 것이었다. 그리스도를 보는 너무 달라서 그것은 세상의 생각이었고 마귀적인 생각이었다. 주님의 생각과 전연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 그리스도는 잡히고 채찍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을 알수 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라고 하면 따라야 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그와 함께 있는 것은 부끄러워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충격이 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 것이 목숨을 건지는 것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