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오늘 이 시간에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런 제목으로 다 같이 은혜를 나누시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1세기의 새로운 역사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환경적으로 보면 희망이 아닙니다. 절망과 좌절로 가득 찬 것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정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노사문제도 그렇고. 더더군다나 영적 상태는 더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마음과 사회의 분위기가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눌려 있습니다.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날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희망을 갖기 위해서 해돋이를 보러 동해로 갔습니다. 또 돈이 좀 있는 사람은 제주도로도 가고, 성산포로도 가고, 돈이 좀 더 있는 사람들은 저 뉴질랜드로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그 태양이 우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나요? 태양을 남보다 한 5분 먼저 봤다고 해서 그 태양이 우리에게 희망을 주나요? 태양도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그 태양이 아무리 밝아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는 못합니다. 희망은 오직 창조주 되시고,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희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또 하나님이 성취하신 역사가 희망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21세기를 살게 하셨다면 분명히 아무리 환경이 어려워도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거든요. 20세기만 살지 않게 하시고 21세기를 살게 하신 것은 분명히 환경은 아무리 어려워도 주님 안에서 희망이 있는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뜻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앞에 21세기가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희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21세기를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다, 그 말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시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를 향해서 영생을 주시고, 뿐만 아닙니다. 복을 주시는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멸망하지 않게 하신 것만 아니라,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시편 41편 2절에서 이렇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저를 그 원수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이렇게 말합니다.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절망이라고 하는 세상에서 복을 받고 살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복을 받는다." 할렐루야!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어지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보호와 은혜를 힘입어서 이제 우리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21세기가 우리에게 새롭게 온 것처럼, 이제 우리는 21세기를 살기 위하여 세상으로 나갈 것입니다. 교회 와서 주님 만나고, 교회 와서 은혜 받고, 교회 와서 힘을 얻고, 교회 와서 꿈과 희망을 안고, 이제 어둡고 캄캄한 세상 사람들이 절망이라고 하는 세상에 나가면 우리 때문에 어두움이 빛으로 됨으로 말미암아 밝아질 것입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이 이제 썩지 않게 될 것이고 맛없다고 하는 세상 삶이 분명 맛있는 삶으로 분명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망적이고 암흑과 같은 이 시대에 우리를 세상의 빛으로 삼으셔서 21세기의 영적 지도자, 영적 축복자, 영적 영웅으로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겠습니다.

첫째, 일어나라

자 그때 주님이 우리에게, 이때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첫째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일어나라." 말씀하십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자. 아멘." ''일어나라'' 이 말씀은 최고의 은혜의 말씀입니다. 최고의 힘의 말씀입니다. 최고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일어나라." 이 말씀은 죽은 자를 살리신 생명의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일어나라", 벌떡 살아서 일어났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장례를 치룹니다. 행렬을 멈추고 관 뚜껑을 열고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그러니까 죽은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살아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그 일을 예수님만 하셨나요?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도 그랬습니다. 욥바의 다비다가 죽었습니다. 베드로가 말합니다. "일어나라." 죽은 다비다가 살아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어나라"는 말씀은 병든 자를 치유하고 묶인 자를 자유케 하시는 능력의 말씀인 것입니다.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치료를 받은 것처럼, 옥에 갇힌 베드로가 자유함을 얻은 것처럼 "일어나라." 이 말씀이 들리는 사람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절망과 좌절 속에서 질병과 고통 속에서 가난과 슬픔 속에서 모두가 다 일어날 수 있는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진실로 하나님의 일꾼 삼으시기 위해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한국 교회에 말씀하십니다. 1,200만 성도에게 말씀하십니다. 순복음교회 6만 성도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지금, 3부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본 성전에서, 각 지성전에서, 인공 위성을 통하여서 전 세계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예배드리는 모든 여러분들에게 우리 하나님이 지금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자리에서 일어나라고요?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게으른 자여 일어나라." "신앙의 앉은뱅이 된 자여 일어나라." "좌절과 원망과 낙심과 불평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명령하십니다.
잠언서 6장 9절로 11절입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하나님은 게으른 사람에게 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게으른 사람,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배워라."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일하기 싫은 자여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성령충만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사명자로 일어나야 합니다.
또 우리는 어두움으로부터 일어나고, 하나님을 향해서 사명자로 일어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수업 시간에 아는 질문이 나와도 손을 들지 않은 학생이 있습니다. 세상 표현으로 말하면요, 남들과 다르게 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잘 하는 것이냐? 절대로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분명히 주님이 사명을 주셨다면 일어나야 합니다. 달려가야 합니다. 뛰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는 자가 되고,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되고, 우리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더 주시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나도 복 받고, 남도 복을 주는 우리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튀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니엘은 튀는 사람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튀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그대로 단호하게 거역했습니다. 그들은 채식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입니까? 더 건강했습니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윤택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랬습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죄와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야 됩니다. 세상은 죄악 때문에, 시기 때문에, 미움 때문에, 절망 때문에, 원망 때문에, 불평 때문에, 자꾸 어두워져갑니다. 그런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다 성령 충만함 받아서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면 우리는 새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하늘을 바라볼 수 있으며, 높은 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우리 모두가 다 저 높은 곳을 향해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을 생각하며, 천국을 생각하며 일어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처럼 최고의 자리에 오릅시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가득한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우리 주님 말씀하십니다. 이사야서 60장 2절 말씀이십니다.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말씀했습니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 개인과 여러분 가정 위에, 여러분 일터 위에 넘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우리 교회 위에 있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시겠습니다. 한국 교회 위에 있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시겠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 위에 있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겠습니다.

둘째, 빛을 발하라

그 다음에 두 번째입니다. "빛을 발하라.", "빛을 발하라." 성도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을 입은 존재인 것입니다. 따라하시겠습니다. "나는 빛이다. 내 속에 하나님의 빛, 예수님의 빛, 성령님의 빛, 그 빛이 있다. 아멘. 아멘. 아멘." 우리가 바르게 살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르게 살지 못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빛을 발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가 가리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처럼 소위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세대도 없을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연예인만 스타가 아니예요. 체육인도 스타인 것입니다. 또 그 뿐이 아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정치하는 사람들도 스타가 되려고 합니다. 아니예요. 스타는 연예인만으로 만족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스타가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기업인들도 스타가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가 목사니까, 목사들도 스타가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성도들도 스타가 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어느 책에 그런 책이 있잖아요.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있다.", 날개가 없으면 못 올라갔을 것인데, 높이 안 올라갔으면 안 떨어질 것인데,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있다. 스타는 떨어진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스타가 되려고 하지 마시고 존경받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스타가 되려고 하지말고 인정받는 사람이 됩시다. 인정받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도들조차도, 자녀를 세상의 영광과 부를 누리는 사람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세상 영광과 영화는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썩어져 없어질 것들인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그 밝기와 그 영광을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주어져 있는 것 아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어떤 스타보다도, 세상의 어떤 찬란한 빛보다도 더 위대한 빛이 위대한 영광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과 영광으로 와 계신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이사야서 60장 19절 말씀입니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의 빛은 예수님의 빛은 성령의 빛은 무슨 빛이냐? 구원의 빛인 것입니다. 죄인이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중생하는 겁니다. 또 그 빛은 말씀의 빛인 것입니다. 또 그 빛은 생명의 빛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분 하나님 한 분만으로, 예수님 한 분만으로, 성령님 한 분만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 말을 합니다. 시편 27편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우리는 빛의 사람들인 것 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을 빛으로 비춘다. 따라합시다. "나는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4절 말씀이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어떻게 그 빛을 발산할 수 있습니까? 내 속에 하나님으로 오신 빛, 예수님으로 오신 빛, 성령님으로 와 계신 빛을 어떻게 발산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우리가 의심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우리가 불평하지 않고 감사만 하면, 우리가 기도만 하면 성령으로 충만하기만 하면, 날마다 우리 속에서 하나님의 빛, 예수님의 빛, 성령님의 빛이 발산할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빛인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다 예수님을 비추는 예수님의 빛인 것입니다. 이 세대가 점점 더 어두워져 가고 우리 자녀들이 점점 더 타락해 가는 것은 다 누구의 책임입니까? 정치하는 사람의 책임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교회의 책임입니다. 난 목사니까, 목사들의 책임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성도니까, 성도들의 책임입니다. 한국 교회가 빛을 발하면, 목사가 빛을 발하면, 성도가 빛을 발하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 엄습해 온다 하더라도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 영생의 길, 구원의 길, 성공의 길, 평안의 길, 승리의 길이 환히 보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은 어둡고 캄캄한데서 길을 잃어버려서, 고통 당하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어느 것이 그른 것인지 알지 못하고, 죄를 지으면서 죄를 짓는지 모르고 삽니다. 잘못하면서 잘못하는지 모르고 삽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님만이 길이다. 예수님만이 영생이다. 예수님만이 참 생명이다." 힘차게 전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더 성령충만함 받아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령의 은사를 받아서 그들에게 빛을 심어주고 그들의 길을 안내해 줄 때, 이 세상은 맑고 밝고 환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어두운 곳입니다. 사탄이 역사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갈 곳을 몰라 방황하고, 죄를 짓는 인생들이 너무나 많은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이 땅을 밝히게 하고 또 갈 길을 제시해 주게 하고 또 잘못된 것을 또 고쳐주는 사명, 또 더러운 것을 불태워주는 사명을 빛된 우리에게 감당하게 하셨다 이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서 60장 1절 말씀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내 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것, 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것, 성령님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통해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빛이 아닙니다.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의 빛, 예수님의 빛, 성령님의 빛을 우리가 비취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이 계속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빛을 세상에 반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치 비유한다면, 하나님이 스스로 빛을 발하는 태양이시라면 우리는 그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달인 것입니다. 해가 동해에서 뜹니다. 서로 넘어갑니다. 시간이 가면 동은 밤이 됩니다. 해가 없으니까,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해는 달에게 "내가 없는 동쪽의 캄캄한 밤에 네가 비춰라. 내 빛을 받은 달아, 너는 빛을 비춰야 한다." 그리고 해는 서로 갑니다. 또 그리고 다시 아침이 되면 그 해가 다시 동으로 옵니다. 그때 서는 지구가 둥그니까 캄캄합니다. "햇빛을 받은 달빛이여, 달아, 서양의 어둔 밤은 네가 비춰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 모두에게 빛을 주고 가셨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땅에 다시 재림하는 그 날까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삶을 가지고 오는 그 날까지 구원받은 성도들이여, 모든 교회들이여, 교회는 예수님 몸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의 지체들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그 빛을 세상에 마치 달과 같이 반사하면서, 비춰주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사명인 것 아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빛을 나만 소유하려고 한다거나 그 빛을 감추는 데 있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빛을 모두가 알고, 모두가 빛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모두가 다 일어나야 한다, 받은 은혜를 나누어주어야 한다, 받은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받은 능력을 증거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서 함께 누리며 살아나가야 한다, 그 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말씀하신 주님은 "빛을 발하라." 말씀하십니다.

셋째, 만민이 산다

세 번째입니다. 자 그렇게 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오느냐? 따라하시겠습니다. "만민이 산다. 만민이 산다. 만민이 산다." 그렇습니다. 만민이 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도 살고, 너도 산다는 것입니다. 온 우주가 다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다 함께 살고, 교회가 다 함께 살고, 성도가 함께 살고, 민족이 함께 살고, 나라가 다 함께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모두가 다 일어나 빛을 발하면 우리는 다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순복음 인천교회 6만 재적 성도가 더 모두가 일어나고 빛을 발하면, 분명히 인천 모두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4만 5천 교회. 10만 주의 종, 1천 2백만 신자가 다 일어나고 빛을 발하면 남한의 4천 6백만 국민, 북한의 2천 3백만 동포 모두가 다 나도 살고, 너도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할 때, 우리는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일어나는 사람, 우리 모두가 빛을 발하는 사람되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 받은 사람이다. 복 받은 사람은 뭐냐? 나만 잘 되는 사람이 복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너가 잘 되고 내가 잘 될 때,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복 받은 사람의 삶은 어떻게 사느냐? "하나님 먼저, 너 먼저, 그리고 나"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먼저 돌리고, 다른 사람 먼저 성공시켜 주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그 다음에 내가 잘 되는 삶, 이것이 복 받은 삶인 것 아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면, 고난과 고통이 따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편과 그 시어머니가 핍박할 수도 있습니다. 또 중요한 국가고시를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또 사업상 만나는 손님을 대접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업이 어려움을, 당장 손해가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적으로 손해를 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이 땅에서, 하늘에서, 백 배의 복을 받는 비결인 것 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은 말을 합니다. 마가복음 10장 29절로 30절 말씀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런 은혜, 그런 사랑, 그런 힘, 그런 축복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잠깐의 고난 때문에 영원한 축복이 보장된 성도의 빛된 삶을 포기하거나 복음의 빛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디모데후서 1장 11절로 12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 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빛이 드러날 때 나도 살고 너도 사는 것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빛이 드러날 때, 우리를 통해서 예수님의 빛이 드러날 때, 우리를 통해서 성령님의 빛이 드러날 때에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만인이 삽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만인이 산다." 세상 모든 영혼이 주의 이름을 알고, 그 빛을 누리며 사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온 가족이 구원을 받고, 온 가족이 예배를 드리고, 온 가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 더 행복한 가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름밤에 빛을 보고 곤충이 모여오는 것처럼,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할 때 세상은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고, 돌아오고, 돌아오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서 60장 3절에 말씀하십니다.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생명의 빛, 진리의 빛, 치유의 빛을 비춰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빛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비추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4장4절에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가 성령충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장해야 되는 것 아시기 바랍니다. 잠에서 일어나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고, 때를 따라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킴으로 무장하고, 날마다 성령충만 하여 하늘의 권능자가 됩시다.

결론입니다. 우리 모두 일어나 복음의 빛, 생명의 빛,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빛을 온 누리에 비추며 삽시다. 분명히 어둠이 물러나고 온 세상의 그 칠흑을 밝힐 수 있도록 산 위의 등불이 됩시다. 빛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세주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온 땅을 회복시키시고 온 만민을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너도 살고 나도 살고 만민이 사는 이 사회가 건설되는 데에 주인공 역할을 감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