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로써 경주하라 (본문 히12:1-3)

1. 인내 / 조급함

대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다른 재주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보통 사람들한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뛰어난 인내력이 있어서 성공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인내를 통해서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유명한 독일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인류 역사 이래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파우스트』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가 23세부터 쓰기 시작하여 82세까지, 무려 6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긴 세월 동안 다양한 종류의 일들을 했습니다. 그는 법학자요, 정치가였으며, 사상가요, 소설가, 시인, 화가, 연출가, 물리학자, 식물학자, 해부학자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가 그렇게 훌륭한 작품을 쓸 수 있었던 요인은,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질수 있었던 그의 천재성 때문이 아니라 바로 ‘인내’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일생을 통하여 연구하고 쓰고 또 퇴고하기를 거듭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포기합니다. 재능이 있어도 그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은 재능이 많은 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훌륭한 교육을 받은 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용기가 있는 것만으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인내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도중에 포기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자녀를 잘 교육시켜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진급하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하고,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인내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장 2∼4절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했습니다. 시련과 연단은 인내를 만들어 내고, 위대한 사람들은 다 그 인내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본문 말씀, 히브리서는 극심한 박해로 신앙의 위기를 겪고 있던 유대인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로마 제국에는 A.D. 64년부터 네로 황제의 대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혀지기만 하면 무조건 사형에 처했습니다. 박해 초기에는 믿음의 힘으로 이겨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치고 피곤하여 신앙을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신앙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신앙생활을 ‘달리기 경주’에 비유하여 박해받는 성도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주자들이 승리를 바라보고 상을 받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도 기왕 달리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달려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천국도 가고 축복도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2000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지난 일들을 뒤돌아보고, 또한 우리의 앞날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 좋지 않은 소문, 실패, 좌절, 절망으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낙심하는 사람, 피곤해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인내’입니다. 우리는 인내를 가지고 경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인내해야 합니다. 기도도 인내하면서 할 때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인내로써 경주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둘째,‘인내로써 경주하라’고 하였습니다. 셋째,‘예수를 바라보자’라고 하였습니다. 넷째,‘피곤하여 낙심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B. 인내로써 경주하라


1.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
- 죄, 악습 / 회개, 벗어 버림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許多)한 증인(證人)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罪)를 벗어 버리고”(히 12:1a)

우리 주변에는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먼저 간 조상이나 가족, 믿지 않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 혼자 인생을 사는 것 같아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경기장의 관중들처럼 우리가 달려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주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봉독한 말씀대로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무거운 것’은 무엇입니까? ‘필요 없는 것’을 말합니다. 달리기 선수가 짐을 손에 들고 등에 지고 머리에 이면 어떻게 잘 달릴 수 있겠습니까? 불필요한 것은 다 던져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불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의심은 필요치 않습니다. 교만도 필요치 않습니다. 탐심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욕망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악한 습관도 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향해서 달려가야 합니다.
또한 ‘얽매이기 쉬운 죄’도 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나쁜 습관을 고쳐서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습관, 악한 것을 버리고 얽매인 것과 죄악을 던져버리고 나가야 합니다.
창세기 35장은, 야곱이 히위 족속과 전쟁을 하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도저히 이길 가망이 없자, 야곱은 전쟁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벧엘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기도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한 사람들과 가족에게 말했습니다.
“이방 신상(神像)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우상을 다 버려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정결케 하는,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의복을 바꾸어서 깨끗한 모습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온전한 믿음 가지고 나가야 산 제사, 산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서 4장 22∼24절에서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舊習)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새로운 사람이 된다고 했습니까? 옛 사람의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1981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동차 정비 공장을 차려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이국 땅에서 돈을 벌고 출세하다보니, 본래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나기는 했지만, 그는 곧 방탕한 생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술을 좋아해서 항상 술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간에 물이 찼으니 당장 술을 끊지 않으면 몇 달 살지 못할 것이라는 사형 선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내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구나. 내 죄 값을 치르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자신의 과거가 참 부끄러웠던 것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떠났던 교회를 찾아가 기도하며 죄를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회개합니다.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건강을 주시옵소서.’
3개월 동안 아침에는 새벽 기도로 저녁에는 철야 기도로, 매일 밤낮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를 살려 주시면 이제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능력과 권능을 주셔서, 질병으로 죽어가던 몸이 치료받고 새로워지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주신 하나님, 이제부터 저는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는 자동차 정비 공장과 판매 회사를 합병해 자동차 회사를 만들고 ‘하나님, 이 회사는 하나님의 회사이고, 저는 하나님의 회사에서 일하는 일꾼, 종업원입니다. 하나님이 붙드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는 직원들을 모아놓고 아침마다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셔서 사업도 성공하고 물질의 축복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받은 재물의 축복에 보답하기 위해서 남미의 여러 나라에 선교 활동까지 시작했습니다.
교만한 사람, 불순종에 빠진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습니다. 책망을 받습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구원하십니다. 병들어 죽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인내로써 경주하라 - 인내, 경주 / 조급함

“인내(忍耐)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競走)를 경주(競走)하며”(히 12:1b)

달리기 경주에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마라톤 같은 장거리 경기에서는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숨이 차서 꼭 죽을 것만 같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그래서 대개 프로들은 끝까지 가지만, 아마추어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 인생, 우리의 신앙생활도 장거리 마라톤 경기와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낙심할 때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게을러질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교회에도 나가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인내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목숨 바쳐 열심히 충성하고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과 신앙을 통해서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전도전서 9장 24절 말씀에도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상 받는 사람, 축복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은 끝까지 달린 사람에게 상과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7∼8절 말씀에도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농부가 아무리 열심히 씨를 심었어도 인내하며 기다려야 열매를 거두지 않겠습니까? 농사짓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것, 자녀를 키우는 것, 우리 인생 만사가 다 인내해야 결실을 맺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할지라도, 온전한 신앙을 가졌다 할지라도, 우리가 인내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인내하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시편 37편 9절 말씀에는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땅의 축복을 주십니다. 또한 인내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마 24:13). 소망이 이루어집니다(롬 5:4). 약속의 성취를 보게 됩니다(히 10:36).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약 1:4). 뿐만 아니라, 생명의 면류관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약 1:12).
미국의 사업가, 강철왕 카네기(Andrew Carnegie ; 1835∼1919)는 “승부를 가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참고 있으면 반드시 기회가 생긴다.”라고 했습니다.
생존경쟁에서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 때 반드시 열매가 나타납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함으로써, 목표를 세우고 일하는 사람은 수고함으로써 인내할 때 그 인내를 통해서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훗날 석유 재벌이 된 존 매칼이라는 사람은 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전공을 살려서 한 폐광을 조사한 뒤, 석유가 나오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그 폐광을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간 땅을 파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무려 6,000피트, 1,800미터를 팠는데도 석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빚쟁이들이 몰려와 아우성을 쳤습니다. 게다가 가족, 친구, 친척마저 그를 비난했습니다. 그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기로 마음먹고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것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자살도 실패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죽을 목숨 살아났으니 죽을 때까지 파고나 보자. 끝장을 보자.’
그는 다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70피트, 한 20미터를 더 파니까 무려 1,800미터를 파도 안 나오던 석유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죽을 각오로 다시 땅을 팠을 때 그는 석유 재벌로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되는데 도중하차하는 사람,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일단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고 일을 시작했으면 열매 맺을 때까지, 인내해야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목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설교도 그리 뛰어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남다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교회에 성도도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목사님이 하루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깨어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니 새벽 기도를 합시다.” 하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새벽 기도를 하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성도들도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봄에는 ‘봄 특별 새벽 기도’, 여름에는 ‘여름 특별 새벽 기도’, 가을에는 ‘가을 새벽 결실 기도’, 겨울에는 ‘겨울 특별 새벽 기도’라고 철마다 이름을 붙여 새벽 기도를 하니까 성도들이 점점 불평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목사님은 새벽 기도밖에 몰라.”
“밤낮 새벽 기도야.”
“교회가 단순하면 안돼.”
“다양성이 있어야 부흥하지.”
“설교는 왜 그렇게 단순해?”
그래도 목사님은 그냥 모르는 척하고 봄·여름·가을·겨울, 1년, 2년, 3년, 4년, 5년, 계속해서 새벽 기도만 드렸습니다. 그 결과 그 교회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십여 명밖에 안되던 성도가 수백 명으로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새벽 기도 나오던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믿음이 자라니까, 더 큰 축복을 받아서 나중에는 수천 명의 성도로 불어났습니다.
뭐든지 꾸준히 하면, 충성되게 하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지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해야합니다. 도중에 포기하면 열매를 맺기도 전에, 결과가 주어지기도 전에 도중하차 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3. 예수를 바라보자
- 예수를 바라봄, 소망함, 목표로 삼음 / 세상을 향함

“믿음의 주요 또 온전(穩全)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介意)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寶座) 우편(右便)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달리는 사람에게는 다 목표 지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 지점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우리의 목표 지점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바로 그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고 달려갑니다. 또한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여 도움도 받습니다.
다른 것을 쳐다봐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쳐다봐서는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쳐다봐서도 안됩니다. 낙심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세상과 환경을 보면 불안합니다. 오직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대통령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재벌들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일가 친척을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망하고 낙심하고 맙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함께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 정치인들, 경제인들, 사업가들이 부정부패하고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보고 낙심하고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부활의 승리를 하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 승리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에게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역대하 20장 말씀에는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여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사밧은 주변 국가들의 연합군이 쳐들어 왔을 때 도저히 대적할 만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역대하 20장 12절에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기만 했는데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적군을 다 물리쳐 주셔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결코 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보장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4장도 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는 물위를 저벅저벅 걸었지만, 바람을 바라보았을 때는 무서워 바다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말씀이 마태복음 14장 31절의 말씀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疑心)하였느냐?”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는 베드로가 물위로 저벅저벅 걸었습니다.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삶에 보람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바람 이는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 두려움·공포·의심이 생겼을 때는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믿음이 적은 자여!”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믿음이 적은 사람입니다. 큰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담대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한 목수 아버지가 어느 날 못질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아들이 그것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큰 망치로 작은 못을 탕탕탕 박는 것이 재미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못질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얘야, 못질을 잘 하려면 네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단다. 못만 쳐다봐라. 그러면 처음에는 못이 작아 보이지만, 나중에는 점점 크게 보인단다. 그렇게 해서 못 대가리만 때리면 되는 거야. 그런데 만약 네가 시선을 고정시키지 않고 한눈을 팔면 손가락을 찧고 말 거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한눈을 팔아서 그렇습니다. 잘못된 사람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다 한눈 팔아서 그렇습니다. 이것저것 한눈 팔다가 자빠지고 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만을 향해서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고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가지 목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합니다.
동대문 시장에서 한 부부가 가방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신앙이 좋았기 때문에 시간만 나면 시장 주변의 지하도를 다니면서 틈틈이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교회에 나가지도 않고 아내가 전도를 해도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5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전도를 나가긴 해야겠는데 가게도 가봐야 하고 병원에도 가봐야 하고 바쁘다 보니 갈등이 생겼습니다.
‘전도를 포기할까?’
그러나 이 아내는 ‘하나님은 아시지요? 제가 얼마나 바쁜지. 병원에도 가야하고, 가게도 운영해야 하고, 전도도 해야 하고. 그렇지만 저는 결코 전도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그를 조롱했습니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먼.”
그래도 이 아내는 계속해서 전도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만 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남편 없이 저 혼자 가게를 운영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입원하고 혼자 가방 공장을 운영하고부터 주문이 마구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단체 주문이 들어오고, 멀리 일본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남편하고 함께 일을 할 때보다도 몇 배의 매상이 올랐습니다.
그러니 남편도 놀라고 자신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랐습니다. 조롱하던 사람들이 오히려 그를 부러워하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 열심히 전도하고 하나님 믿더니, 정말 하나님이 도우셨나봐. 정말 하나님이 있긴 있나봐.”
남편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깨닫고 퇴원하자마자 곧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인내하며 전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사업도 번창케 하시고 남편도 구원시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좋은 일을 하려면 끝까지 해야지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전도도 인내하며 하고, 기도도 인내하며 해야 합니다. 봉사하는 것도, 충성하는 것도 인내하며 해야 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과 은총을 쌓을 곳이 없도록 풍족하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4. 피곤하여 낙심치 말라 - 피곤, 낙심, 포기 / 새 힘, 희망

“너희가 피곤(疲困)하여 낙심(落心)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拒逆)한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히 12:3)

달리다 보면 피곤할 때도 있고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달리기 경주자들은 목적지까지 가기도 전에 지치고 피곤해집니다. 도중에 ‘포기할까, 말까?’ 하고 얼마나 많은 갈등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경주하는 사람은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목숨을 걸고 달려야 합니다.
또한 힘들고 어렵고 숨이 차다고 해서 낙심해서도 안됩니다. 나보다 앞서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달리기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나와도 피곤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새벽 기도, 철야 기도, 구역 예배에 다 참석하고 제직으로서 충성하다 보면 피곤하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피곤하여 낙심하게 될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고 끝까지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금식기도원을 운영하면서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계속 하니까 이제는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또 목사 되는 것을 몇 번이나 포기하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끝까지 하니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달려야지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피곤하다고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사야 40장 30∼31절에는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仰望)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젊다고 다 새 힘이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 젊어도 힘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낙심하고 포기하면 젊은 사람도 자살합니다. 그러나 비록 나이가 들었어도 꼭 장정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을 앙망하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십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치는 것처럼 하늘 높이 날아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6장 9절에도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피곤하고 낙심했다고 해서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낙심을 이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서 달려나갈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그 해답을 얻어야 합니다.
낙심을 이기려면 먼저 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느 8:10).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해야 합니다(시 119:81). 기도해야 합니다(행 16:25∼26).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엡6:10).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빌 4:6∼7), 더 나아가 우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벧전 5:7). “하나님, 하나님께 다 맡겼사오니 주께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살든지 죽든지 주의 뜻대로 하여 주옵소서.” 하고 맡길 때, 하나님께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칼라일(Thomas Carlyle ; 1795∼1881)은 “절망은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희망으로 바뀐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때 절망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참고 견디면 그 절망이 희망으로, 축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스포츠 과학에서는 가짜 피로와 진짜 피로가 있다고 합니다. 가짜 피로란 운동 도중에 느끼는 피로를 말합니다. 그리고 진짜 피로란 운동이 다 끝나고 난 다음에 느끼는 피로를 말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짜 피로 때문에 포기를 많이 합니다. 아마추어들은 가짜 피로에 다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그러나 프로는 이 가짜 피로를 압니다. 그들은 순간적으로 힘들고 지쳐도 그 고비만 넘기면 새 힘이 솟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계속해서 끝까지 달립니다.
실패에도 가짜 실패와 진짜 실패가 있습니다. 가짜 실패는 목표를 향해 가는 도중에 있는 실패입니다. 실패했다 성공했다, 실패했다 성공했다, 죽을 때까지 반복하면 마지막은 성공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하고 포기해 버리면 진짜 실패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가짜로 다가오는 것,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삶, 성공적인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요즘 신문에는 “절망 이민 급증”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연말까지 예상하면, 한국이 싫다고 떠나는 사람은 1만5천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삼사십대 중산층 이민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을 이름하여 ‘실망이민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민을 떠나는 이유는 경제 위기 탈출을 위해서, 부정부패 환멸 때문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2세 교육을 위해서 등 다양합니다.
먼저 ‘경제위기탈출형’은 대기업들도 언제 구조 조정을 할지 모르겠고, 경제가 소생할 가망성도 없으니 이민이나 가겠다는 사람들입니다. ‘부정부패환멸형’은 정치가들이 일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히고 꼴 보기 싫어서 나간다는 사람들입니다. ‘전문가형’은 좀 똑똑하고 일을 잘하면 옆에서 중상모략을 하니까 밖에 나가서 뛰어난 전문가가 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교육형’은 왕따라든지 사교육비 문제가 심각하니까 외국에서 자녀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시키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국가 전반에 걸쳐 환멸과 절망감을 느끼고 불안에 사로잡혀서 순간적인 충동으로 탈출하겠다는 ‘실망이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꼭 이민을 가야 할 사람은 가야겠지만, 한순간의 절망 때문에 이민을 가는 것이라면 그곳에는 더 큰 절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을 것은 참고, 인내할 것은 인내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때 더 큰 축복과 은총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16세기 이태리의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Buonarroti Michelangelo ; 1475∼1564)는 일찍이 성경을 읽고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아주 가까운 친구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미켈란젤로보다도 먼저 화가로 출세하고 명성을 얻게 되었으면서도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미켈란젤로를 궁지에 몰아 넣을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미켈란젤로 때문에 내 명성이 떨어질 거야. 저 친구를 매장시켜버려야 해.’
그 친구는 이렇게 나쁜 마음을 먹고 미켈란젤로를 교황에게 추천하여 시스틴 성당에 천정화를 그리도록 했습니다. 천정화는 시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미켈란젤로가 실패하여 사람들에게 창피를 당하고 절망하게 될 것을 계산하고 그런 일을 주선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미켈란젤로는 그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천정에 거꾸로 매달려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1년, 2년, 3년, 4년 동안 그는 페인트를 온 몸에 뒤집어쓰면서 갖은 고생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4년 후 그림이 완성되어 포장을 뜯었을 때는 교황도 깜짝 놀라고 그 친구도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 놀랐습니다. 불후의 대작이 천정에 드러났습니다.
미켈란젤로를 세계적인 대화가로 인정받게 만들어 준 이 작품은, 처음에는 친구의 간교한 음모로 인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 음모가 미켈란젤로를 성공케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C.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인내로써 끝까지 경주하여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자

여러분, 칠전팔기해야 합니다. 인내하는 자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전화위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다가 어려운 고난과 고통을 만난다 할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인내하며 열심히 충성하면 결국에는 보상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 행복하기 위해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부자되기 위해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한 것은 ‘인내’라는 이 두 글자뿐입니다. 결국 인내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가서는 성공과 승리를 얻게 됩니다.
‘인내로써 경주하라’고 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다가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끝까지 목숨 걸고 충성·헌신·봉사할 때, 반드시 승리의 영광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한 해를 보내면서 결단코 후회하거나 도중하차하거나 낙심해서는 안됩니다. 올 한 해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내년에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달리고 있는 사람은 계속 달리고, 일하고 있는 사람은 계속 일하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은 계속 공부하고, 열심히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때가 되면 축복을 채워 주시되 감당치 못할 정도로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출처/김성광목사 설교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