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지 말고 성령에 취하라  (사도행전 2:12-21)

오늘은 술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 잘못된 술 문화를 고치고, 성령에 충만한 하나님의 선민, 자녀답게 살아가는 새 시대를 준비하는 귀한 말씀을 우리가 은혜로 받아 들여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성도 한 분 한 분에게 술 취하는 것 이상의 성령에 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 모든 문제가 많이 있는데 이 문제의 배후에 있는 세력은 물론 사탄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술로 말미암아 오늘 이 사회와 국가에 엄청난 고통과 어떤 재난 보다 더 큰 재난을 우리에게 안겨 주고 있습니다.

술은 모든 범죄의 아버지입니다. 모든 범죄의 어머니입니다. 모든 파멸의 어머니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 20%가 술로 인해서 이미 인생이 끝난, 모든 일을 할 수 없는 이런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10%, 320만 정도는 중독자입니다. 이것은 더 이상 소망이 없는 어떤 장애자 보다 더 불행스런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장애인들이야 마음에 평안도 있고, 장애인들이야 기쁨도 있지만은 알콜 중독자는 기쁨도 없습니다. 평안도 없습니다. 장애인들이야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요. 그러나 중독자는 모든 주변을 다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가정 파탄이 일어나고 폭력을 휘둘러서 가정이 불행해지고 자녀는 길을 잃어버리게 되고, 아내는 집을 뛰쳐나가고, 사업은 할 수가 없고, 건강은 망가졌고, 부모, 형제, 집안, 자녀 모두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알콜인 것입니다. 그래서 알콜 중독은 가정 전체의 몰락을 가져다 주는 무서운 전염병과 같은 것입니다. 얼마 전 신림동에 김씨라고하는 52세 어머니는 딸이 26살인데 두 달 후면 결혼을 해야 하는데도 남편이 날마다 술을 먹고 취해 있으니까 이 딸이 목을 매어 자살해 죽었어요. 어머니를 통해 끝없는 좌절과 고통을 참고 나왔는데 결혼시킬 준비도 전혀 안하고, 술에 취해 있으니 이 딸이 그만 소망이 없어진 거예요.

청량리에 어떤 부인은 25세인데 남편이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고, 때리고 하여 잠을 자는 남편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러 남편을 죽인다고 한 것이 술을 먹은 남편은 빨리 그래도 도망을 했고, 부인만 구속을 당했어요. 이런 일들이 매일 매일 한도 없이 일어나는 거예요. 부인은 대학을 졸업했는데, 남편을 술집에서 만났는데 초등학교만 졸업을 했으면서도 대학을 나온 것처럼 거짓말하고 속아 결혼하고, 이제 인생을 다 망치고, 얼마나 절망이 되겠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술이 어느 정도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가 잘 들어 보세요. 일년동안 우리나라에 술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20008명입니다. 여기에 술 먹고 음주 후에 자살하는 사람이 일년에 1355명이예요. 이것은 7월 2일 나온 신문이예요. 술 먹고 헛디뎌서 죽은 사람, 술먹고 난간에 떨어져 죽은 사람, 차를 몰고 추락해서 사망한 사람이 840명, 술 먹고 물에 빠져 죽은 사람, 차를 몰고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이 674명, 술 먹고 불을 지르던지, 술 먹고 불에 타 죽은 사람이 382명, 술 먹고 살인으로 인하여 남을 죽이는 사람이 379명, 이것은 그냥 집계에 나온 것 만이구요, 그 외에도 많고 많은 사회의 온갖 범죄뒤에 감추어져 있는 통계는 셀수도 없는 거예요. 술 먹고 병들어 죽은 사람은 계산도 할 수 없어요. 술 먹고 자신만 자살해 죽든지 물에 뛰어들어 죽든지 불질러 죽든지 그것은 괜찮아요. 그건 자기 하나만 피해가 가는데 모든 범죄를 저지르는 거예요. 살인 범죄의 68%가 술과 관계되어 있고, 폭행의 62%가, 살인미수의 54%가, 강도의 40%, 절도의 44%, 어린이 강간의 70%가 다 술먹고 하는 일이예요.

모든 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전부 술과 관계가 있는 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범죄를 막으려해도 술이 뒤에서 밀어주는데 방법이 있느냐 말이예요. 별 것 아닌 것으로 모두 생각하고, 재미로 생각하고, 남자가 되어서 이 세상에 살면서 친구 따라 한 잔 하는 것을 다 모두 평범하게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그냥 간단하게 한 잔 하고 그냥 그저 대학 다니면서 한 잔 하는 것으로 평범하게 하나의 악세사리로 생각하고 출발했던 것이 그냥 술길로 빠져 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점점 좁은길로 술병에 이끌려서 나중에는 술을 의지하여 술이 아니면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것은 술밖에 없기 때문에 자나 깨나 술을 찾고, 술을 의지하여, 결국엔 술에 기대어 취하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이런 자리로 모두 공식적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끝나면 괜찮지요.

사람의 인격을, 성격을, 다 망가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다 파괴하는 것입니다. 술을 먹고나면 자기 중심적이고, 잘 흥분하고, 신경질적이며, 충동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누구에게나 시비를 걸기가 일수고, 열등감이 자주 생기고, 우울감이 오고, 불안해지고, 불면증에 시달려서 그 다음부터는 안 먹으면 안되는 거예요. 잠도 안오고, 괴롭지도 않은 인생, 괴로우려고 자신의 귀한 인격을 파괴해서 열등감을 가져다 주는 거예요. 기억력이 없어져요. 무례해 져요. 어른도 아이도 없어요. 어린아이도 술 먹으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요.

삶의 경쟁도 직장 생활에 인정을 받지 못함으로 비관하게 되고 남을 비판만 하게 되는 거예요. 술 자리 처럼 남을 비판하는 곳이 없어요. 온 세상을 다 비판해요. 결국 허무주의에 빠져 술에 더욱 의존하여 인생을 끝내게 된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 건강한 인격, 양심, 도덕이 다 무너져 버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마음들도, 성품도, 다 파괴 당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결혼할 때 좋은 대학 나왔느냐? 인물이 좋으냐? 이런것만 보지 그가 술을 먹느냐, 안 먹느냐, 이런 것은 보지 않아요. 술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는 것은 모두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술 마귀를 추방하고, 술을 끊고, 성령으로 이어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계속 들어 보십시오. 오늘 술의 정체를 들추어 내어서 술마귀를 쫓아내고 예수의 이름으로 무장하여 승리하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나라는 전 세계에 술을 제일 많이 먹는 나라, 세계 최고의 고급 양주들을 수입하여서 프랑스, 독일, 미국 술의 최고의 고객이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2000년 1월 12일 신문에 의하면 전국민 어린아이로부터 모두 평균으로 2500만명이 한사람, 한사람이 소주 58병을 먹어요. 58병하고 0.9병을 먹어요. 놀라지도 않네요. 아이들하고, 교인을 빼면 얼마나 많이 먹는 거예요. 맥주는 61병을 먹어요. 막걸리, 양주등은 다 놔두고 여행을 가서도 최고의 선물은 술입니다. 술을 들고 와야 됩니다. 사위든, 자식이든, 술 안들고 오면 술판을 모르고, 술집으로 안가면 인정해 주지 않는 거예요.

우리는 술을 먹어도 지나치게 먹고, 폭주로 먹고, 더럽게 먹고, 죽으라고 먹고, 완전히 술이 되도록 먹는 거예요. 우리의 술 이름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술 가운데 폭탄주가 있구요, 폭탄주보다 더 무서운 수소 폭탄주가 있구요, 충성주, 동동주, 회오리주, 바람주, 드라큐라주, 이것만 아닙니다 .요사이는 골프주가 있구요, 육각수주, 육각수주는 컵 6개를 앞에 놓고 각각 다른 술을 붓는 거예요. 소주, 맥주, 위스키, 포도주 등을 탄산수와 함께 마셔서 속이 뒤틀리도록 마시는 거예요. 금테주도 있어요. 폭포주, 다이아몬드주, 회오리주에다 얼음 한 조각을 넣으면 보석처럼 반짝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주 이제 10월부터 11월이 12월이 되면 술집으로 불야성을 이룹니다. 밖에 나갔던 분들이 다 들어오구요, 불경기가 오면 자리가 바뀔 뿐이지 술을 더 많이 먹습니다. 괴로우니까..

또 대학입학 때가 되면 학력고사가 끝나는 12월 부터는 그냥 모든 대학, 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80만명과 함께 술집으로 온 나라가 그냥 술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년 5월까지는 술로 끝나는 이런 계절이 오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요즘 대학을 들어가면 구두에다 따라주는 구두주, 가래를 섞어 먹는 가래주, 별의 별 것을 다 통과를 해야하는 이런 곳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술을 먹어도 그 전에는 주로 막걸리였고, 어른들이 주면 한 두잔 마시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온 나라 온 국민이 술잔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정말 깨어 있어야 합니다. 20세 이상 성인 남자 83.5%가 술을 먹습니다. 여자는 54.9%가 먹습니다. 그러나 지금 노인들 세대 50세 이상은 적은데 지금 대학생은 전혀 다릅니다. 대학생 남자의 89.8%가 술을 먹고, 여학생도 84.6%가 술을 먹습니다. 남녀 학생들이 다 비슷하게 술을 먹고 거의 다 먹는다라고 보아야 합니다. 86년에만 해도 여자들은 20%였습니다. 이제는 여자들에게로 술잔이 넘어가고 있고, 더 무서운 것은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거예요. 작년에 강원도에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술먹는 실태를 조사했어요. 놀라운 것은 강원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중 매일 술을 먹는 학생이 1152명으로 집계가 나왔어요.

어른들이 비디오 보고, 아이들은 안보는 줄 알아요. 지금은 성인이 되어야 술을 먹는 것이지 하고 안 먹는 시대가 아니예요. 바로 그대로 이어져 가는 시대예요. 초등학교 6학년이 이러하고 아래로 점점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대생들도 하루에 맥주 5병씩 매일매일 먹는 사람이 10%예요. 이제 집에 며느리 잘들어 와서 잘못보면 시아버지가 들어와도, 술주정하고, 이래봐요. 술먹으면 뭐가 뭔지 모릅니다. 술먹으면 다 마비되요. 취해 버리니까요. 어젯밤에 뭐 했는지 모릅니다. 내가 누군지 모릅니다. 막걸리 색깔처럼 모두가 다 희미해 집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나온것인데 어떤 사람이 처갓댁에 가서 술을 먹고 취해서 자다가 화장실에 간다는 것이 장인, 장모 방문을 열고, 그냥 볼일을 본거예요. 웬 밤에 뜨거운 수돗물이 터졌나? 하여 불을 켜고 보니 난리가 난거예요. 이 정도만 되어도 괜찮지요.

사람이 술을 먹고 인격, 지성, 양심, 어느 것 하나 안무너지는 것 없이 다 무너집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괜찮지, 술은 모든 병에도 어머니예요. 질병의 어머니예요. 간암, 간경화, 위암, 특별히 위확산되어 위를 못쓰게 되는 거예요. 소화력이 뚝 떨어지는 거예요. 취장염, 고혈압, 중풍, 식도염, 후두암, 당뇨, 심장병, 소화기구에서 내려가서 소화시키는 곳까지 다 망가져 버리는 것이 술입니다. 술을 먹으면서 여기에다 담배까지 피우면 질병이 471%로 증가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냥 폭탄이나 마찬가지예요. 마음만 버리는 것이 아니고, 가정 버리고, 사회 버리고, 몸 버리고, 건강 버리고, 모두 다 파괴하는 파괴자가 술입니다.

그런데 점점 부흥하고, 발전하는 곳은 술집 밖에 없습니다.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우리나라 술집이 30000개나 늘었습니다. 여러분, 아파트 단지가 이렇게 커도 몇천 세대가 안 되는데 술집이 6개월 동안 3만개가 늘었어요. 우리가 조금 번영하면서 돈을 어디에다 다 쏟아붓느냐? 술집에 다 쏟아붓는 거예요. 룸싸롱이 5204가 늘어나서, 작년보다 4배가 늘었구요, 소주방, 호프집이 13080개 극장, 식당이 2803개, 단란주점 8843개가 늘어 났어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늘어날 수 있어요. 술집문만 활짝 열려 있고, 술집만 번영하구요, 일년에 수십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나고, 여기에 생명이, 가정이 파괴되어 보는 손실은 그 값을 측량할 수 없는 것이지요. 술은 파괴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교인들은 영업상무다, 큰 회사의 경리담당 이사다, 이러면 외국 바이어들하고 날마다 술먹고, 회사를 위해서, 목사님 어쩔 수 없습니다. 무슨 소리냐구, 술 먹고 그 회사가 건강할 줄 아느냐고, 모든 바이어를 술로 처리하는 회사는 술처럼 취해서 흔들리는 거예요.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데 회사 살리고 자기의 건강은 망가뜨리면 그것은 뭐예요. 나도 살고 회사도 살고,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 우리가 속히 술문화에서 떠나야 하는 것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왜 이 말씀 드리느냐? 제가 오늘 여러 가지 배경이 많아요. 우리 나라 교인이 30%라고 하는데 교인도 술을 많이 먹는다라는 통계가 나오는 거예요. 그 숫자만이라도 우리가 막아내면 교인들만 막아도 이 나라가 이 정도로 술판, 개판이 되지는 않는다구요.

이렇게 범죄가 늘어나고, 이렇게 가정이 파괴되고, 우리는 후진국에서 이제 중진국으로 들어온 지가 얼마 안되고, 개발도상국 벗어 난지가.. 아직 그 가운데 있고 지금 IMF가 또 오느냐, 왔다 갔다하는 이 상황인데도.. 동방예의국가예요. 지금 우리 이혼율은 프랑스도 앞지르고, 일본보다 0.2% 앞지르고 있어요. 남의 나라 일로 생각했는데 우리가 점점 다 따라가고 있고, 아니 다 추월하고 있어요. 교통사고 제일 많고 이혼율까지 제일 많을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범죄까지 이렇게 많아지면 어떻게 하느냐 말이예요.

이 배후에는 다 뭐가 있느냐? 사탄이 있고, 음란한 음주 문화가 있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은 술 못먹게 하는 종교는 개신교밖에 없습니다. 어느 종교라도 다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좋아하는 분은 개신교에 잘 안 나옵니다. 믿기는 믿고, 제가 말하기는 어렵지만은 거기에 가면 괜찮은데요 합니다. 이런말 수십번 들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술 끊어야 됩니다. 오늘 나오신 분들, 안끊고 나오는 분들, 오늘 끊기를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끊을 수 있습니다. 술, 담배 끊어야 여러분에게 좋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로 나아갈 줄 믿습니다. 스펄전은 말하기를 술과 도박과 여자는 왕자를 거지로 만들기에 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글리스턴경은 전쟁과 흉년과 전염병 모두 다 합쳐도 술이 끼치는 해악에는 비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전쟁이 일어나도 지금 200명이 죽었다구요. 술로 인해서 지금 얼마나 많이 매일매일 죽어갑니까? 지난 번 장티푸스로 온 나라가 펄쩍펄쩍 뛰어도 몇 명 죽었습니까?

그러나 술에는 밤마다 수천, 수백명이 매일매일 죽어가고 더 무서운 전쟁, 이보다 더 무서운 파괴력이 있는 재난은 없습니다. 홍수가 나봐야 몇 명 죽습니까? 홍수가 나봐야 얼마나 손해 납니까? 오늘 술집 뒤에는 수많은 조직 폭력배가 있고, 그 뒤를 봐주는 권력들이 단속하는 분들이 다 봐주고, 단속한다고 전화하고 가고, 이러니까 끊임없이 술집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탈무드에는 말하기를 악마는 사람을 망치려고 찾아 다니는데 너무 바쁠때는 자기대신 술을 보낸다. 이런 말이 있어요. 유대인의 탈무드에 나와요.그러니까 술, 마귀라고 보아야 합니다. 술 마귀입니다. 술에서 벗어나는 길이 뭐가 있습니까? 예수 믿고 성령충만하면 술은 아무것도 아니것으로 보입니다. 오 술이여가 아니예요. 에.. 술이여..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해 보세요. 술 마귀야, 떠나갈 지어다. 성령으로 충만하세요. 기쁨을 얻으려고 술을 먹었다면 성령으로 참 기쁨을 얻으시고, 성령으로 능력을, 성령으로 말로 다 할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문이 열리면 다른 문들은 다 닫힙니다. 죄악의 문이 닫힙니다. 불행의 문이 닫힙니다. 괴로움의 문이 닫힙니다. 하늘문만 열리면 이런 저주의 문은 다 닫힙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회에 나오고 예수를 바로 믿지 않고, 교회생활, 성령충만한 생활을 안하면 다른 문이 다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회 비판하고 하지요. 이 문, 교회의 문이 닫혀 보아요. 세계에 우리와 비슷하게 술많이 먹는 나라가 소련입니다. 소련은 왜 술 천국이 되었느냐? 옐친 보십시오. 늘 벌게 가지고... 그러나 결국 임기 못 채우고 물러나는 이유가 술 때문입니다. 소련은 온 나라가 술에 빠져 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교회의 문을 닫고부터 술판이 벌어졌어요. 술을 먹어도 기독교 문화가 아닌 나라가 독하게 먹습니다. 커피도 독하게 먹구요, 술도 독한 것, 담배도 독한 것 피구요, 북한 사람들도 담배를 줄줄히 피우고, 독하게 피웁니다. 저 북한을 건지는 길도 성령으로 건져내야 할 줄 믿습니다.

가난보다 더 무서운 것 술병을 치워야 됩니다. 집에서 술병을 쫓아 내어야 합니다. 은혜에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잘못된 것에 빠지지 않는 길은 오직 성령의 충만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가게 하여 주셔서 다른 불의한 일에 저주에 빠지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뭐든지 빠지면 안됩니다. 바둑이 좋지만 빠져 보세요. 바둑밖에 안 보입니다. 어떤 교인은 대표 기도 하다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고 아멘 해야 할 것을 ‘아다리’하더래요. 그것은 바둑에 빠진 거예요. 뭐든지 빠지면 죽습니다. 빠지면 안됩니다. 낚시에도 빠지면 안되고 술에도 빠지면 안되고, 미움에도 빠지면 안되고, 골프에도 빠지면 안되고, 도박에도 빠지면 안됩니다. 강원도 정선 지금 야단이 났지요. 증권에도 빠지면 안됩니다. 당구에도, 이 세상의 모든 것 좋은 것 같지만 빠지면 안됩니다. 사람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어떻게 빠지지 않을 수 있느냐?

성령에 충만해야 됩니다. 은혜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충만하는 길은 간단합니다. 기도해야 됩니다. 교회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십니다. 성령은 인격자이십니다. 우리에게 그냥 오시지 않습니다. 내가 가도 좋으냐? 네가 원할 때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 김하나 전도사 방에, 아들이라고 문을 확 열고 들어 가나요. 아들아 내가 들어가도 좋으냐? 며느리 집에 갈때도 아가야, 내가 오늘 너희 집에 가도 좋으냐? 나는 며느리의 인격을 존중합니다. 오늘 나와 밥 먹을 수 있니? 오늘 시간이 괜찮니? 왜. 내가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자녀의 시간과 생각과 계획을 내 것으로 구속시키지 않습니다. 너는 너의 길이 있으니까? 너의 생각이 있으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성경에 나오잖아요. “내가 문을 두드리노니 너희가 열면 나를 영접하기를 좋아하면 내가 너에게 가서 너를 도와주고, 너에게 기쁨 주고, 은혜 주고, 좋게 만들고,” 할렐루야!

마귀는 그런 법이 없어요. 문 두드리는 마귀가 어디 있어요? 그냥 들어오지 좋으냐고 물어 보는 마귀가 어디있어요? 가룟 유다에게 물어보고 들어갔나요? 그냥 들어오는 것이지.. 틈만 있으면 들어오는 것이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예수 잘 믿는 길은 영원히 잘 믿게 주님이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원해야 돼요. 주여, 내가 거룩하기 원합니다.
♪거룩하기 원합니다. 참 맘으로, 참맘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참 맘으로, 참맘으로, 찬송하기 원합니다. 참 맘으로, 참맘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참 맘으로, 참 맘으로, 기도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주여, 내가 당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럴때에 주님은 조용하게 무례하지 않고 우리를 찾아오시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혜는 언제나 조용하게 평화스럽게 찾아와서 우리 가정에 평화를 주고, 아주 하모니를 이룹니다. 내 영혼에 기쁨을 내 삶에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갈때도 그냥 가시지 말고, 좋은 극동방송 틀고, 기독교 방송 틀고, 그것도 좋지만은 본 교회 목사 설교도 좀 틀고, 내가 테이프 선전하는 것 절대 아닙니다 본인이 좀 원해야 될 것 아니예요. 설교도 자기에게 큰 은혜가 되는 계절, 절기가 있어요. 언제 그 설교가 참 은혜 되더라. 그러면 그것을 자주 틀고 듣는 거예요. 그러면 자동차 안이 천국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오늘 모든 성도들에게 오늘 베드로를 통하여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셨던 초대 교회의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 교회에 임하고 이 시간 예배드리는 여러분에게 임하고, 새벽기도 나오는 여러분에게 임하고, 여러분의 가정에 임해서 가정 식구들이 모여 기도 할 때마다 성령이 충만하여 이세상 술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에 취하여 천국을 바라보고, 힘있고, 능력있는, 그리고 영광스럽고 거룩한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김삼환목사 설교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