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6:4-5

하나님이 우리에게 끔을 가지게 하신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꿈이 없는 삶은 삶 자체가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재미도 없습니다. 그저 무덤덤하게 사는 삶 은 행복한 삶이 아닙니다. 꿈이 있을 때 일에 보람이 생기고 일이 재미가 있고 이이 신이 나서 기쁨이 생기고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 꿈이 없다면 공부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는 분이 꿈이 없다면 농사의 일은 고역일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고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요셉에게도 꿈을 주시고 이스라엘에게도 꿈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꿈을 주십니다. 내일은 희망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있는 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꿈을 가지고 2007년을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금년에 기도제목으로 하나님께 아뢴 것들 한해를 지나면서 포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희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일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리라 많이 있으리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자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많이 있으리라“

오늘 성경은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당부입니다. 가나안을 꿈꾸었던 저희들이 이제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시 한번 다짐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축복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은 들어가기만 하면 축복받은 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들어가기만 하면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이 축복받은 땅으로 젓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되기 위해서는 저들이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출발 입니다. 이전에도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실천을 못하였던 일, 이전에 잘 몰라서 못하였던 일, 이제다시 확인하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축복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당부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이 당부는 오늘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는 당부입니다. 희년을 마치고 또50년의 희년을 바라보면서 아니 우리 평생의 남은 날들을 바라보면서 당부하고 당부할 말씀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흔들리면 안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어디 산신령 하나님, 용왕 신 하나님, 칠성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다같이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그 하나님 밖에 없어요. 그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복을 주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 밖에는 없습니다.

금년에 황금 돼지띠다 아니다 해서 난리인데 메스 컴이 그렇게 분위기를 조작하고 있고 메스 컴 뒤에는 장사꾼들이 버티고 있고 그래서 돼지 그림이 있는 상품들이 쏱아져 나오고 그래 어리석은 사람들이 거기에 현혹이 되어서 그 물건을 사면 복을 받을 줄 아는데 이게 착각이라는 것이지요. 복은 그렇게 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돼지 그림이 있는 물건 사지 마세요. 복이 오다가도 도망 갈테니까? 복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누구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은 다른 하나님은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어요. 여기 저기 종교에 하나님이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하나님이 제일 힘이 쎄고 제일 높고 제일 강하분이다 하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죄에 해당합니다. 세상에는 여호와 하나님 한분밖에 없어요. 그러기에 다른 신이라고 하는 것은 다우상입니다. 인간이 만든 거예요. 그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저기 하나님을 찾아다니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 여기에 계세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곳에 계세요. 찾아가지 마세요. 하나님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가르치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산 기도를 가고 어느 기도원을 찾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 아니라 조용하게 하나님과 교제를 가지기위하여 가는 것이지요.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집에서도 아무에게 방해를 받지 않고 기도 할 수 있다면 구태여 산에 갈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게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안 계신 곳이 없는 하나님, 그러기에 내가 있는 모든 곳에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주시는 당부는 5절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말로 표현한다면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랑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 갔을 때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라헬입니다. 그는 라헬에게 폭 빠졌습니다. 라헬을 얻으려면 7년 간 봉사해야 한다는 라반의 말을 듣고 그는 7년을 하루같이 보냅니다. 창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푹 빠졌지요. 드디어 신방을 차립니다. 아침에 보니 라헬이 아니고 언니 레아입니다. 속았습니다. 다시 7년을 일해야 한다고 하니까? 속은 것도 참고 또 7년간을 두말없이 봉사합니다. 라헬에게 폭 빠졌습니다. 7년 동안 불행했습니까? 사랑에 빠졌고 꿈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푹 빠지시기 바랍니다.

다음 사랑하면 모든 것을 다 맡깁니다. 그분을 의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가자하면 가고 서자 하면서는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다 주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모든 일이 주의은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맡기고 사는 것이 귀합니다. 가령 농부가 생각하기를 금년농사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잘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생각대로 됩니까? 하늘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늘이 적당한때 비를 내리고 햇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가뭄이 온다든지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불면 끝이 납니다. 농부의 일년 수고가 아무 열매도 없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맡기고 살아야 합니다.

이번 주 약속의 동산에서 교역자들이 여러분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지냈습니다. 우리는 금식하며 기도하리라 했는데 많은 권사님 집사님들이 방문을 해주어서 잘 먹으며 기도를 했습니다. 찾아와 주시고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약속의 동산 식당에는 테레비죤이 하나 있습니다. 하루는 아침 식사를 하며 테레비를 틀었습니다. 감성돔을 키우는 양어장이 나옵니다. 얼마나 탐스럽고 크고 활기가 좋은지 모릅니다. 주인이 참 흐뭇한 모습으로 찾아간 기자에게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주인이 고기를 보면서 참 흐뭇하겠다. 하고 말하니까?
누가 말합니다. 목사님 그런데 해조류가 없어야하지 해조류가 한번 뜨면 전멸을 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렇구나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겠구나. 일기를 수온을 지키셔야 웃음꽃이 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보세요. 태양이 가까울 때는 따뜻했습니다. 지금 멀어지니까? 춥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인생길은 춥습니까? 따뜻합니까? 예수그리스도와 가까 와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달리는 KTX 고속기차가 생겼습니다. 시속 300 키로 를 달릴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편리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능력을 가진 기차도 선로를 벗어나는 순간 끝장이 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라는 선로를 달릴 때에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라는 선로에서 꿈이 이루어집니다. 벗어나면 망합니다.

저는 장에 용종이라는 혹이 있어서 간단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수술실로 들어가는 제 모습을 모면서 우리 집 사람과 아이들이 다 긴장을 하고 저를 바라봅니다. 수술복을 입고 수술대위에 누웠는데 처음 이라 저도 긴장이 많이 됩니다. 의사가 들어오고 주사기를 꽃고 마취를 시키고 그리고 혹을 떼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의사에게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는 것입니다. 치료해 줄 것을 믿고 살려 줄 것을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그 후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주님 앞에 우리도 그러게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기면 주님이 책임질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또 하나 사랑하면 모든 것을 다 줍니다. 다 주어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더 못 주어서 안달입니다. 주고, 주고 또 주고 싶은 것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아깝다 하면 벌써 사랑이 아닙니다. 계산이 되면 타인입니다. 보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독생자까지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시기까지 주셨습니다. 그래도 아까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 질 줄로 믿습니다.

출처/김영태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