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딤전 4 :1-5)

오늘 은혜 받는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입니다.

본문 5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교리편'이고 하나는 '실천편'입니다.

교리편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은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시는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령께서는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전능'이라는 말은 못하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는 분이란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르는 것이 없으시며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영원자존자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창조주가 되시며 그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섭리하십니다. 다스려 주십니다.
그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모든 인류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 하나님은 인류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한가지 조건을 주셨습니다.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것을 먹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에덴동산을 쫓겨났고 그로 인해 인간세상에 죽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인들은 잉태의 고통이 크게 더해져서 수고하고 자식을 낳게 되었으며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의 다스림을 받을것이라 하였습니다.

남자들은 종신토록 수고하며 땀을 흘려야 그 소산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갑니다. 죽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 멸망을 가엽게 여기시고 구원해 주시려 독생자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는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3일만에 살아나셨습니다. 40일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그런 후에는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해 인간들이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릅니다. 또한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릅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오셔서 역사하시는 증거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보내시는 영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에 책망하십니다.
성령은 교회를 만드시고 부흥시키시며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은사를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방언, 방언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누구신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시는가?' '성령은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시는데에 역사하시는가?'를 기록한 것이 교리입니다.

십계명의 열 가지 계명 가운데 앞의 4가지
1계명 :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라.
2계명 : 우상숭배하지 말라.
3계명 :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계명 :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이 부분들은 교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경의 다음 기록은 실천편입니다.
'그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즉 어떻게 생활해야 하느냐를 말하고 있는 것이 실천편입니다. 바르게 믿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부터 열 번째 까지는 실천에 대한 내용입니다.
5계명 : 네 부모를 공경하라.
6계명 : 살인하지 말지니라.
7계명 : 간음하지 말지니라.
8계명 :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9계명 :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0계명 :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또한 교회에서의 생활이 실천입니다. 말씀 준행이 실천입니다.

작년 12월 하순, 성북동에 큰 절이 하나 창건되었습니다. 대원각이라는 대형 식당의 소유주가 그 음식점을 불교에 헌납하여 사찰로 창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김수환 추기경이 그곳에 가서 승려들과 같이 불상 앞에서 경배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십계명의 제 2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불상의 재료는 무엇입니까? 나무나 돌이나 쇠(금)입니다. 거기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사람이 제 손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을 신이다 하며 복을 빕니다. 이는 분명한 우상숭배입니다. 생명이 없는 물건에 대고 아무리 복을 빌어봤자 복이 올 리 만무합니다. 인생문제를 맡겨 봤자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리 만무합니다.

보통 사람은 꿈도 꿀 수 없는 천억이나 되는 재산을 불교에 헌납했다는 행위자체를 귀하고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또 어떤 분들은 천주교 추기경이 절을 창립하는데에 가서 같이 부처를 섬기며 대화하는 것이 종교 화합 차원에서 좋아보이더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방송에서도 좋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사람이 볼 때 좋아보이는 것, 화합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 그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는가가 중요합니다. 즉,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우상숭배를 분명히 금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합니다. '자비하신 성모 마리아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십시오. 마리아에게 기도하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도 우상숭배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제일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우상숭배자는 자손 3,4대까지 보응하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부처 앞에 불공을 드려도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죄는,
수양을 많이 쌓아도,
공부를 많이 해도,
지혜가 많아도,
권력이 많아도,
돈이 많이 있어도,
나이를 많이 먹어도,
공덕을 쌓아도,
선행을 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를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공로를 믿는 것입니다. 그 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야 죄씻음 받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이 하나님께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종교간의 대화라는 것은 성립될 수 없는 말입니다. 역시 비교종교론이라는 것도 성립될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물 인간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을 통해서만입니다. 다른 이름은 안됩니다. 오직 예수 이름만이 구원입니다.

인류의 스승이라고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나 석가나 공자나 마호멭 등은 모두 인간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에 올 때 모두 부모님을 통해서 왔습니다. 부모를 통해 세상에 온 사람들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도 모두 죄인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원죄가 유전되어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모두 죄인입니다. 저도 죄인이고 여러분 모두도 죄인입니다. 죄인이 죄인의 죄를 없이할 수 없습니다. 자기 죄조차도 없이할 수 없습니다. 죄인 아닌 사람이 와야 합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 인간들과 같은 방법으로 세상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셨습니다. 신비한 방법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죄인이 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인간들의 죄를 없이 하려고 십자가에 달려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십자가의 피만이 인간들의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믿고 아멘하신 분들의 죄는 용서함 받습니다.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 피를 믿으므로 의인이 된 것입니다. 너무 쉽지요? 너무 쉬우니까 믿어지지 않는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래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은 공짜고 쉽습니다. 공기도 공짜고, 물도 공짜고, 햇빛도 공짜입니다. 숨쉬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숨을 안 쉬면 죽습니다. 정말 귀한 것은 쉽습니다.
구원도 쉽습니다. 내 공로가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쉽습니다. 죄씻음 받음도 공짜입니다. 주님의 피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아멘' 하면 됩니다. 그러나 마귀는 '아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라고 속삭입니다. 이 말에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이 진리를 바르게 가르쳐 주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늘 가까이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문제, 인생 문제의 해답을 얻습니다. 그 책에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가진 어떤 문제이든지 그 해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들이 복을 받는 비결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복 받는 신앙의 선배들은 모두 이 성경을 읽었습니다. 거기에서 갈 길을 지시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걸어간 길은 승리의 길이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4장 12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우리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거스틴은 젊은 시절 아주 허랑방탕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 아들을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많이 했지만 그는 세상에 빠져 못된 짓을 하면서 도무지 하나님께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이 주님께 완전히 돌아온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어거스틴은 그 때 마니교에 심취해 있었던 것입니다. 마니교는 잡탕식 종교입니다. 거기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어느날 그에게 성경을 읽도록 성령의 강권적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가 펼친 성경이 로마서 13장 13절, 14절이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를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그 말씀을 읽고 거꾸러졌습니다. 완전히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말씀이 가슴에 부딪히니까 그가 버릴 것은 버리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는 중세 천년에 빛나는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칼입니다. 심령을 수술하는 칼입니다. 그 예리한 칼은 혼을 수술합니다. 영을 수술합니다. 관절을 수술합니다. 골수를 쪼갭니다. 그래서 잘못들어 간 사상을 수술합니다. 우리의 생각도 감찰합니다. 우리의 뜻도 감찰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한 수술 칼입니다. 어떤 어려운 병도 그 칼로 수술하면 깨끗해집니다. 치료됩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도 그 칼은 해결해 주십니다. 살인자의 마음도 수술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합니다. 못된 습관에 빠진 자도 그 칼로 수술하면 새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어렵다,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오늘의 위기를 말씀으로 이깁시다. 극복하십시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갈라디아서 3장 11절 말씀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선행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던 당시의 교회에 그는 이 말씀을 읽고 종교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장로교의 창시자 칼빈은 이사야 53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구속의 주인인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그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바로 '나' 입니다. 나로 바꾸어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예수림이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예수님이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건강하게 살게 되었도다.

성도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은 여러분 때문에 찔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 때문에 상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징계를 받았기에 내가 평안한 삶을 살고 있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았기에 여러분은 건강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죠지 워싱톤은 '하나님과 성경 없이는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평등한 것을 믿고 실천했던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믿음과 조화를 이루어 우리가 더 나은 사람으로 살고 또 죽을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말하지 못했던 헬렌 켈러는 '어려울때는 물론, 평안할때도 성경을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성경이 주는 위로를 충분히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 6.25사변에 우리나라를 도와 승리케한 더글라스 맥아더는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는 잔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나의 성실성, 존경심, 봉사심은 어려서 성경말씀을 듣고 얻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화점왕 와나 메이커는 '내가 열두살 때 2달러 50센트로 산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교양서적도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왜?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우리의 삶의 방향과 인생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이라고 말하는 하바드대학의 학생강령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째, 모든 학생은 자신의 삶과 학업의 주된 목적이 영생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모든 학생은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명심하면서 은밀한 곳에서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해야 한다.
셋째, 모든 학생은 하루에 두 번 성경을 읽음으로서 성경의 용어와 신앙뿐 아니라 영적 진리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강령을 설명하자면 하바드 대학 학생들의 공부의 목적이 무엇보다도 첫째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공부가 출세만을 위한 공부, 취직만을 위한 공부, 돈벌이만을 위한 공부는 아니었습니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부정부패, 사회혼란, 이기주의가 만연된 사회였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 분임을 확실히 믿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께 구하며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구원에 대한 영적진리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전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들을 보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공부 목적과 전연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부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에 있으면 결과가 좋습니다.

교우 여러분!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됩니다. 강건의 은총이 주어집니다.
성도여러분! 혹 지금 사업이나, 가정이나 자녀들에게 어려움은 없으십니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지금 나의 영적상태는 어떠한가? 곰곰히 기도하며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의 도움으로 육적인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돈 달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달러에는 'In God We Trust'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니 부강한 나라가 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달러가 부족해서 외국에서 빌려왔습니다. 그래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시대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도 우상숭배를 철폐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진리를, 먼저 믿은 우리가 이 민족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은혜 받아야 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사는 시대는 정말 어려운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업도, 가정도, 자녀들을 교육하기에도 어려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합니까?
어떤 사람은 권력을 찾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지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경험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상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지식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바른 해결점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해답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도록 합시다. 마음에 새기도록 합시다. 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구합시다. 이 민족, 이 국가의 문제도 해답은 오직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있습니다.
오늘 이 결단과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