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1:4-11


사람이 어제보다 오늘이 잘되고 이 달보다 다음 달이 더 잘되며 금년보다 내년이 더 잘 되는 진보적인 복을 받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고 보람된 일이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서 점점 못되면 이는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한결 같이 잘될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못될 때도 있고 잘 될 때도 있지만 잘되는 일이 더 많아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과 다윗을 놓고 보면 다윗은 점점 잘되고 사울은 점점 못되었다고 하였습니다(삼하 3:1). 그래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하였습니다(딤전 4:15).

1.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행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게 살면 그를 폐하시고 그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등용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삼상 13:14과 시 89:20을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 본문은 이스라엘의 왕정(王政)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은 왕가(王家)의 정통성을 신적인 권위로 세우고자 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열망을 대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합한 이라는 표현은 다윗이 하나님에 의해 계획된 구속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물임을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언제나 실패가 없고 성공만이 있으며 점점 왕성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것입니다. 성공은 무엇을 성취한 상태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계속 이루어 가는 과정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계속적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갔습니다. 하나님께 왕으로 선택받은 뒤에 골리앗을 거꾸러뜨려서 사울 왕조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됩니다. 사울이 죽은 뒤에 유다 지파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을 중동의 맹주로 발전시켜갑니다. 이런 과정을 오늘 본문은 점점 강성하여 지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어 점점 강성하여지고 발전적인 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2.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대상 17:25-2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집을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든다고 해서 느슨하여 게으르고 태만한 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주님의 뜻을(롬 12:11) 따라서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시편저자는 기록하기를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내게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자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함이 방백들을 신뢰함보다 낫도다"하였습니다(시 118:5-9).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막 9:29). 그래서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내가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라 하였고(시 42:8). 원수를 위해서까지 기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시 109:4).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점점 왕성하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줄로 압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복을 받기 위하여 누구보다 더 많은 기도를 하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대상 4:10).

3.하나님과 의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삼하 2: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지니라"하였습니다. 다윗은 무엇이나 자신이 혼자 결정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물어보고 그의 대답을 듣고 일을 합니다. 이것이 곧 강성해지는 비결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사후(死後)자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정세(政勢)속에서도 자기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행동은 중요한 일에 부딪칠 때마다 취한 행동으로서 그가 그만큼 자기의 앞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는 불레셋과 싸울 때도 그와 같은 태도를 취하였는데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하였습니다(삼하 5:19).

이와 같이 다윗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반드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반면에 망한 사울왕은 하나님께 묻지 아니하였다고 하였는데 "사울이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쫓아내려 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하되 그 날에 대답지 아니하시는지라"하였습니다(삼상 14:37). 전쟁하는 것도 하나님께 물어보고 시작하였습니다.

잠언저자는 기록하기를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하였습니다(잠 15:22). 이는 서로간의 긴밀한 논의와 합의가 없으면 이란 뜻으로 개인적인 아집과 독단만이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와 같은 이기적인 아집과 교만에 기인한 독단적인 공동체는 항상 불신과 불화가 상존 하기 때문에 결코 그들이 목적한 바를 성취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성도들도 점점 강성하고 번성하는 복 받기를 원한다면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의논해서 하시라는 말입니다.

"결론"
사람마다 누구를 막론하고 점점 강건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며 생활에 행복이 있기를 바라지 점점 못해지는 것을 바라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점점 강성하고 평안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고 기도하도록 노력하며 하나님과 매사를 의논하여 다윗과 같이 진보적인 복이 평생에 따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