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1 : 1 - 8

서  론

  사람은 누구나 무엇 하나라도 받으면 기쁘고 작은 것 하나라도 빼앗기면 기분이 나쁘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사라는 늙어서 귀한 아들을 받았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만약 받고도 기뻐하지 아니한다면 이는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1. 은혜로 구원 받으면 기쁩니다.

  본문 1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들에게 필요한 아들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까? 속언에 "공짜는 양재물도 많이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아브라함이 부부는 대를 이을 자식을 주신다니 기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영원한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겠습니까?


2. 은혜로 복을 받았으니 기쁩니다.

  본문 2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하였습니다. 이는 영적 복을 받은 데다가 육적복도 받았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육적인 복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늙어서 도저히 생산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귀한 옥동자를 낳았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오늘의 우리들도 영혼이 구원을 받고 육신도 복을 받아 잘 되다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3. 하나님께서 웃게 하시니 기쁩니다.

  본문 6-7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하니라"하였습니다. 이는 웃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는 처지입니다. 사람은 억지로 웃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속에서 만족함과 평안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빌 4:4)


결  론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구원과 복으로 인하여 크게 기뻐합시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