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7 : 3 - 19

서  론

  사람의 다 뜻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브라함이나 사라의 경우는 더욱 의가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가 된다는 뜻이요 사랑의 경우는 열국의 어미가 된다는 뜻이니 변해도 보통 변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아브람은 "높임을 받는다"는 뜻이고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입이나. 그래서 이름대로 살다가 가야 할 것입니다.


1. 아브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이라고 합니다

  본문 5-6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나리라"하였습니다. 이는 번성케 하시는 복을 말합니다. 높이미을 뜻하는 이름도 좋았지만 이제 더 좋은 번성케 하신다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영적인 후손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바람직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와 같이 잘 되는 방향으로 진보적인 복을 받는 역사들이 계속되는 것은 대단히 좋은 것입니다.


2. 사래가 아니고 사라라고 합니다.

  본문 15-16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하니리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하였습니다. 이는 사래는 "공주"라는 뜻인데 사라는 "왕후 곧 왕들의 어머니"개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한 대로 아브라함에게서 날 자손을 사라에게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큰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와가 하나님보다 뱀을 가까이 할 때 타락했고 삼손이 기생을 가까이 하고 탕자가 세상을 가까이 할 때 범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한 모세나 여호수아 다윗 및 솔로몬은 신앙적인 영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때 하나님과 가까와져야 합니다.


3. 불신자가 아니고 성도하고 합니다.

  롬 1:7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도 같은 뜻에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고전 1:2). 야곱도 그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습니다. 모두가 다 과거보다는 더욱 좋아졌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R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다고 하였습니다.(엡 2:11-13) 그래서 우리는 이름도 거룩한 성도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입니다.


결  론

  아브라함도 사라도 이름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나쁜 이름은 떼어버리고 좋은 이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