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3 : 1 - 18

서  론

  사람은 누구나 재물에 눈이 어두우면 부모 형제도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짐승과 같이 되어 재물 때문에 부모와 형제를 살해하고 친척은 더욱 말 할 것도 없이 해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하마은 전혀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재물보다는 골육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재물보다는 인간 관계가 더 귀중함을 알았습니다.

  본문 1-8 "네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하였습니다. l이는 돈만 아는 현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정혀 다른 것입니다. 그도 사람인데 왜 돈을좋아하지 아니했겠습니까? 아브라함도 돈이 필요한 줄은 알았지만 인간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2. 재물보다 평화가 더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본문 9-10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하였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롯에게 양보한 따이 얼마나 탐스러운 곳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보다는 평화를 더욱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3. 골육을 사랑한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본문 14-17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눌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손도 번성하게 하시고 종으로 횡으로 보이는 것마다 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생명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결국은 소돔성은 망하고 아브라함이 있는 곳이 오늘까지 복된 땅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많은 복으로 채워주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께 복을 받고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18).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