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2)  (딤후 3:15-17)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신앙과 생활의 절대적 기준이다. 법칙이다. 우리가 땅에서
교회 중심생활에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성경만은 절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외의 것은 다 변할 수 있다. 다른 각도에서 성경은 우리 구원을 위한 절대적인
약속이다. 약속은 받는자는 그 약속을 바꾸지 못한다. 마음에 안 받더라도, 이치에 맞지 않
을지라도 마음에 맞지 않을지라도 바꿀 수 없다. 다만 믿고 순종할 뿐이다. 너무 독단이라고
항의 한다면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자. 사람아, 살려면 공기속에서만 숨을 쉬어라. 그렇지 않
으면 죽는다. 이 얼마나 독단인가, 그래도 하나님의 법칙이다. 변경하지 못한다. 말씀에 대한
순종 신뢰도 그와 같은 것이다.

전 주일에 그와 같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현대 지성의 비판에 세 가지로 대
답했다. (1) 성경은 신화요 전설이라는 비판에 대하여 (2) 성경은 비과학적인 무지라는 비판
에 대하여 (3) 성경은 사람을 신화하려고 꾸며낸 과장, 거짓말이라는 비판에 대하여 대답했
다. 그 다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선언에 (1) 증거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 (2)
성령의 영감에! 대하여 (3) 성경이 집대성 된 과정을 설명하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했다.

오늘은 계속하여 (4) 네 번째 증거로, 성경이 2천년동안 보존되어온 역사를 살펴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주후 300년경부터 천년간, 천주교 천지에는 일반인에게 성경은
읽을 수 없는 금서이었다. 읽는 사람 읽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죽었다. 참수, 교살
로 죽였다. 또는 추방되었다. 또 정치적 학대로 독일, 나치정권, 히틀러, 이탈리아의 무솔리
니, 일본의 조조 히대기, 소련의 스탈린 등에게 성경은 진시화의 문서사건같이 박해를 받았
다. 그 다음 과학문명이 밝아오면서 비판 정죄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 박해자는 다 갔다. 성
경은 여전히 그들의 땅을 정복하고 있다. 무슨 이유일까? 성경은 천서, 나폴레옹의 말과 같
이 생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5)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는 성경이 인류에게
끼친 영향을 분석해볼 때, 부인할 수가 없다. 현대문명의 뿌리를 소급하면 첫째, 로마를 발
상지로 하는 율법과 정치, 둘째, 아덴을 발상지로 하는 교육과 학문, 셋째, 유다를 중심하고
일어난 성경의 영향이다. 놀라운 것은 법률과 정치, 교육과 학문이, 현대까지 발전하며 오는
그 뿌리에는 모두가 성경이 뿌리, 비료가 되! 어 왔다는 사실이다 현대문명에서 직접 간접,
멀리 가까이, 성경적 영향을 뽑아 버린다면 앙상한 겨울 산천과 같을 것이다. 영국의 제장
그라드스톤은 말하기를 내가 현대 위인 95명을 안다. 그 중에 87명은 다 성경에 영향 받은
사람이더라, 얼마 전 불교신문에, 오늘 한국에 대통령부터 100명의 지도자 인물을 조사해보
니 그중 66명이 기독교인이더라고 했다. 양에 있어, 질에 있어 다른 경점에 비하여 성경이
나은 점이 없다. 그런데 왜 성경의 힘이 그렇게 강한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란 대답
외에 할 말이 없다. (6) 성경을 통하여서만, 성령이 역사하시니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
의 말씀이기 때문이란 말뿐이다. 사서삼경, 팔만대장경, 명심보감, 어떤 철인의 글, 어떤 명
작, 고전, 아무리 읽어도 성령의 역사는 없더라, 이 설교를 준비하며 성경을 읽는데, 히4:1
2∼13같은 성령이 역사하여 옴을 느낄 수가 있었다. 성경 이외에 성령이 통하는 길은 없다.
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7) 성경 앞에 동서고금, 만인이 공감한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다른 글들은 군중 앞에 강론할 때 성령의 역사가 없어서 청중의 반응이 하나가
될 수 ! 없다. 그러나 말씀 앞에는 다같이 각죄(各罪), 회개, 하나님을 찾는 마음, 영의 눈이
뜨이는, 영의 귀가 열리는, 문제해결에 직면하는 해방감, 감동이 공감된다는 사실은 하나님
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맺는 말> 딤후3:15∼17, 시19:7∼10, 히4:12∼13같은 변화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험되기 바란다.


출처/이성현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