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의 축복    (시편 46:4-7 )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 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 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 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 우시
리로다 이방이 훤화(喧譁)하며 왕국이 동(動)하였더니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 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 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46
편 4∼7절)
설 교 개 요
A. 새벽 기도의 의미
1. 새벽 기도
2. 본문 배경 설명 - 히스기야 왕 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적에게서 구원받았다(시 46:4∼
7)
B. 성서에 나타난 새벽 기도의 축복
1. 야곱은 새벽에 서원 기도 하여 응답을 받았다 - 서원, 소원(창 28:18, 20∼22)
2. 모세는 새벽에 홍해를 가르고 애굽 군대를 물리쳤다 - 기적, 승리, 위기에서 구원, 보호
(출 14:21∼28)
3. 여호수아는 새벽에 여리고 성 을 무너뜨렸다 - 문제해결, 목적달 성, 성공(수 6:15∼21)
4.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기도하고 전도하셨다 - 병 고침, 귀신을 쫓아 냄, 전도, 사명감당(막
1:35∼39)
C. 새벽에 깨어 기도하여서, 하나님 의 응답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A. 새벽 기도의 의미 1. 새벽 기도
‘하루의 축복은 아침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말합니다. 공부도 새벽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성적이 좋습니 다. 또한 건강도 새벽서부터 건강을 누리겠다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건강 얻
을 수 있습니다. 기도도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응답 받기를 원한다면
새벽부터 하 나님 앞에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면 우리는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빌리 그래함 목사님 (Billy
Graham ; 1918∼ )이 세계를 많이 방문하다가 우리 한국에까지 왔습니다.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것이 바로 ‘새벽 기도’입니다. 그 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캐나다에 가서는 아침
에 일찍 일어 났더니 아침부터 새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아름다운 새소리를 듣고, 새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치도 좋고 너무 자연환경이 좋았다고
했습니 다. 또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는 데 그곳에서는 아침 새벽서부터 공 장의 요란한
소리, 출근을 하는 소 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합니 다. 그래서 일본은 경제 대국이 되
지 않았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새벽 기도 때 울 리는 차임벨 소리, 종
소리 때문에 아침에 잠을 깼습니다. 새벽 기도 하는 사람들의 그 기도, 그 신앙 때 문에 한
국은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은 민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새벽 시간을 무엇으로, 어 떻
게 시작합니까? 우리 한국 교회는 약 백 년 전에 선교활동이 이루어졌 고 선교 이래로 전통
적인 한국 교회 의 특징은 ‘새벽 기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양에 있는 교회, 특 히
평양에 있는 장대현 교회에서 1906년도에 길선주 목사님이 시작해 서 새벽 기도를 하게 됐
는데, 전 세 계적으로 새벽 기도 하는 나라는 우 리 한국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벽
기도는 한국 교회의 독 특한 신앙 형태입니다. 물론 타종교, 유교, 불교, 도교, 무속 신앙도
새벽 에 일어나서 각기 그들 자신의 신앙 을 나타내지만, 우리 기독교에서는 새벽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나 가고 또한 새벽 기도를 통해서 신앙 이 뛰어나게 되고, 하나님께서
역사 하심을 기대하고 응답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시편 57편 8절에도 다윗 왕은 말했 습니
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 (琵琶)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 벽을 깨우리로다.” 하
여튼 각계 각층, 어떤 분야에든 탁월한 두각을 나타내고 목적을 달 성하고 또한 행복하고
만족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새벽을 깨우는 사람 들입니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고 일 찍 자
고 하는 삶이 가장 건강한 삶 의 형태라고 이야기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 히스기야 왕 이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적에게서 구원받았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 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 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 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 우시
리로다 이방이 훤화(喧譁)하며 왕국이 동(動)하였더니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 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 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 46:
4∼

7) 저는 이 시간에 성경 말씀의 근거를 통해서, 성서적인 배경을 통해서 새 벽에 일어나서
기도하는 것이 우리 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축 복이 있는가를 여러분에게 설명하고
자 합니다. 오늘 봉독한 성경, 시편 46편은 남 유다의 13대 히스기야 왕 때, 주변 의 큰 나
라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침략했던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B.C. 701년 앗수르의 산헤립 왕
은 갑자기 많은 군사를 이끌고 쳐들어 와서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고, 히스 기야 왕에게 말
했습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구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여호와 하나님이 너
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는 곧 멸망할 것이다.’ 히스기야 왕은 어찌할 바를 몰랐습
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
으소서. 여호와여 눈 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 왕이 우리를 훼방합니다. 우리를 구원하
소서.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가 하나 님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 그러자 하나님께서 새벽에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서 앗수르 진의 군사들, 18만 5천 명을 다 죽였습니다. 아침 일찍이 일
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어 서 전쟁은 이미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에 도우셨
다. 하 나님은 새벽에 우리 나라를 도와서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더 나아가 서 곤경에서
구출해 주셨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선 새 벽을 통해 역사하
시고 새벽에 하나 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새 벽 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고 축복을
받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 다. 저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성서적인 배경을 통해서
네 가지 사실로 나눠 서 새벽 기도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야곱은 서원 기도를 해서 새
벽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둘째, 모세 도 하나님께 새벽에 기도함을 통해 서 하나님 앞에 도
움 받아서 홍해수 가 갈라지고 애굽 군대를 물리치는 체험을 했습니다. 셋째, 여호수아도 새
벽 기도를 통해 여리고 성이 무너 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넷째, 예수께 서도 새벽에 기도하
고 새벽에 부활 하셨고, 또한 새벽에 재림하신다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B. 성
서에 나타난 새벽 기도의축복
1. 야곱은 새벽에 서원 기도 하여 응답을 받았다 - 서원, 소원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 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 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 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 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 가게 하시오면 여호와
께서 나의 하 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 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 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
라”(창 28:18, 20∼22)
이 야곱의 서원 기도는 바로 아침 일찍이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면서 하는 기도입니다. 야
곱은 이와 같이 서원 기도 함을 통해서 외삼촌 라반 의 집에서 20년 동안 무사히 지내게 되
었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받지 못한 품삯도 하나님께서 받게 해 주셨습니
다. 네 명의 아내를 통 해서 열두 자녀를 얻게 하셨으며, 또한 강퍅한 에서의 마음을 녹여서
화해하게 하고, 마침내 많은 재산을 주어서 거부가 되게 했습니다. 야곱 은 서원 기도를 통
해서 하나님과 만 나고 또한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습 니다. 사무엘상 1장 19절 말씀에도 하
나님 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 께 경배하고 예배드린 한나에게 사 무엘을 아들로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나가 아침 일찍 일어나 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통곡하고 서원기도한 뒤에, 집에 돌 아갔을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한 대로 응답 받고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 다. 시편 90편 14절에도 모세가 말했습 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滿足)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 겁고 기쁘게 하소서.” 아침에 하나 님을 만나는 사람,
아침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사람에게, 하루를 즐겁 게 하
시고 또한 만족케 하시고 기쁨 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
의 소 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원 기 도를 하려는 사람, 간절한 소원이 있는 사람은 그
소원을 달성하기 위 해서 새벽에 하나님께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새들도 보면 어미 새가
모이를 물고 둥지에 들어옵니다. 그럼 새끼들이 입을 막 벌립니다. 그런데 이 어미 새가 어
떤 새끼 새에게 먹을 것을 주나 보면, 입을 벌린 새 중에서도 가장 크게 소리지르고 입을
더 크게 벌린 새에게 먹을 것을 넣어줍니다. 한번 받아 먹은 새는 배가 부르니까 크게 입을
벌리지도 않고 크게 소리 지르지도 않습니다. 안 먹은 새, 못 먹은 새가 막 소리 지르고 입
을 쫙 쫙 벌립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병들었거나 신통치 않은 새는 굶었 으면서도 소리
도 크게 내지 않고 입 도 벌리지 않습니다. 그런 새는 얻 어먹지 못해서 결국은 굶어 죽습
니 다. 새끼 새도 입을 벌리고 크게 외쳐야 어미 새에게 받아먹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도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 간절히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사람, 주님 앞에 외치는
사람, 이런 사람이 하나님 앞에 먼 저 응답을 받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 다.’(렘33:3)고 하셨습니다. 조용히 여유를 갖고 침착하게 기도하는 사 람보다도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사람, 열심히 주님 앞에 부르 짖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먼저
응답 받습니다. 어떤 여자가 결혼한 지 6년이 지나 도록 임신하지 못했습니다. 좋다는 약은
다 먹어보고 유명하다는 의사 는 다 만나서 치료도 받고 검사도 했습니다. 그래도 임신이
되지 않았 습니다. 마침 병원에서 복강경 검사를 했는 데 검사 결과 나팔관이 막혀 있다고
했습니다. 한쪽은 완전히 막혔고, 나 머지 한쪽은 조그맣게 바늘만한 구 멍이 있을 뿐이어서
‘임신 불가 능’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 원에서는 “시험관 아기밖에 방법이 없습니
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고 통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여자는 하나님 앞에 기도 하
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하나 님께서 나를 도와주십시오. 나는 의 사를 통해서,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아기를 출산하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도움 받아, 하나님의 축복으로 아기 를
갖고 싶습니다. 그래야 내가 하 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다른 사람 앞에 전도도 하지 않겠습
니까? 하나 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마음에 작정하고 21일 동안 다니엘 새벽 기
도를 드렸습니다. 새 벽 기도를 마치고 기도원에 가서 또 3일 동안 금식 기도를 했습니다.
금 식 기도가 끝나자 또 100일 동안 작 정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렸습 니다. 그러자 이
렇게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는 동안에 자기도 모르게 임 신하게 되어 배가 불러왔습니
다. 병 원 가서 진찰 받으니까 임신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가 깜짝 놀 랐습니다. 병
원에서 “어떻게 이렇 게 됐습니까?”하고 물어보니까, 이 자매님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잉태 케 해 주셨습니다.”하고 대답했습 니다.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도 웃으 면서 “정말 하
나님이 역사했습니 다. 정말 하나님이 역사했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요즘도 하나님 앞
에 기도하는 사람 은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새 벽 기도 합니다. 금식 기도 합니다.
철야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 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하나 님께서 기적을 통해
서 역사하여 주 시는 것입니다.
2. 모세는 새벽에 홍해를 가르고 애 굽 군대를 물리쳤다 - 기적, 승리, 위기에서 구원, 보호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
시니 물이 갈 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 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 를 어지럽게 하시며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
벽에 미 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 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 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 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
를 쫓 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출 14:21∼
28)
그 흉악한 애굽 군대, 이스라엘 백 성으로 하여금 광야에 나가서 하나 님을 섬기도록 풀어
주고 나서 다시 또 잡겠다고 죽이겠다고 쫓아오는 무장한 애굽 군대를 하나님께서 새 벽에
홍해에서 다 진멸했습니다. 기 적과 승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위 기에서 구원했습니다. 언
제 나타났 습니까? 새벽에 역사하여 주신 것입 니다. 새벽이 되자 하나님께서 구원 의 손길
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창세기 32장 31절 말씀에도 야곱은 천사하고 씨름했습니다. 새벽 해
가 돋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축복 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새벽 기도 할 때 마음에 확신
이 옵니다. 믿음 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닫고, 또한 응답 받 을 것
을 알고 주님 앞에 감사하고 찬양하며,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믿 음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고 직장과 사업장에 나가서 싸워 승리하게 되 는 것입니다. 이사야 33장 2절에 이사야 선지
자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 하오니 주는 아
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 소서.” ‘여호와여 아침마다 우리
를 도와주시고 환난 때에 구원이 되 어 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고 난과 고통, 어려움
당할 때, 어찌할 바를 모를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 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 시
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말씀에도 예수께서는 한밤중에 기도하시려고 제자들을 먼 저
바다 건너편으로 가게 했습니다. 무리들을 먼저 보내신 후에 기도하 러 산에 올라갔습니다.
밤 사경쯤 되어 제자들이 배에서 풍랑 때문에 고난을 당할 때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유령이라고 했습 니다. 예수께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시자, 베드로는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 로 오라
하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배에서 뛰어 내려 물 위를 걷다가 그만 풍랑과
바다를 보고 빠져 들어갈 때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건져주셨습니다. 언제 나타나
서 도와주셨습니까? 밤 사경, 바로 새벽에 나타나셔서 빠져 들어가는, 풍랑 당한 제자들을
구원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 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기
도해야 됩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평안한 삶을 위해서 기도하지 만 말고, 어떤 환경
에 닥쳤다 할지 라도 그 환경과 싸워 승리하게 만들 어 주시옵소서. 약한 자가 되지 말 고
강한 자가 되게 하시고, 저주 받 는 자가 되지 않고 축복 받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해 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녀도 별로 믿음
도 없고, 신앙의 변화도 없고, 인생은 지치고 피곤합니다. 뭔지 모르게 쫓기는 것 같고 고생
해도 아무런 대가도 없고 마치 허공을 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한 부 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내가 어 떡하면 좋겠습니까? 이대로는 내가 내 삶을 지탱
할 수 없습니다. 피곤 하고 지쳐서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을 가만히 생각하다
가 마침 ‘그렇지, 내가 하나님 앞 에 기도가 부족해. 나는 하나님 앞 에 더 열심히 기도해
야 돼. 아침서 부터 밤늦게까지 하나님 앞에 기도 를 해야 돼. 나한테 부족한 건 바로 기도
다. 기도하지 않은 죄를 나는 범했어.’하고 그는 마음속에 이제 부터는 새벽 기도를 해야겠
다고 작 정했습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 앞에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아침마다, 새벽마다
나가서 기도하는데 새벽 기도 하면 서 딱 한 가지 달라지는 게 있었습 니다. 바로 생활 패
턴이었습니다. 생 활이 달라져 전에는 한밤중에 밤을 중심으로 일을 했는데, 새벽 기도 하면
서부터는 아침 중심으로 생활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새벽에 나와서 기도했습니다. 그
리고 운동도 했습니다. 공부도 했 습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마음이 행복합니다. 만
족합니다. 감 사와 기쁨이 넘쳐납니다. 회사도 직 장도 잘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벽
기도를 통해서 삶의 변화 가 나타나고, 새벽 기도를 통해서 여유 있는 삶을 갖게 되고, 시간
도 넉넉해진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나로 하여 금 새벽 기도 하
게 하신 것을 감사 합니다.’ 여러분, 새벽 기도는 우리 생활의 패턴을 바꾸게 만듭니다. 대
개 처음 새벽 기도 나오면 정신이 없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새 벽에 일어
나니까 피곤하고 지치지만 그러나 한 달만 습관이 되면, 생활 패턴이 달라져서 일찍 자고
일찍 일 어나서 여유 있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3. 여호수아는 새벽에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다 - 문제해결, 목적달성, 성공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찌기 일 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뿐 이었더라 일곱번째에 제사장들이 나 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 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 린
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성 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
되 남녀 노 유(老幼)와 우양(牛羊)과 나귀를 칼 날로 멸하니라”(수 6:15∼21)
여리고 성은 B.C. 1500년경, 그 당 시로서는 가장 견고한 성이었습니 다. 바깥벽의 두께가
1.8미터, 안쪽 벽과의 공간이 4.6미터, 높이가 9.2 미터인 이중벽으로 되어있고, 벽은 35도 각
도로 경사진 아주 견고한 성 이었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정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고, 여호수아 가 그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서, 아 침 일찍 일어
나서 여리고 성을 돌 고, 돌고, 돌았을 때 하나님께서 기 적으로 역사 하셨습니다. 고고학자
들의 발굴에 의하면, 지진 이 나서 그 성이 무너졌다고 합니 다. 하나님께서는 지진을 통해
서라 도 그 성을 점령하게 만들어 주시 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 에 기도하고 새벽에 깨어서 기도하 고 믿음을 갖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는 기적을 통해서라도 응답하고 역 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열왕기하 3장에는 B.C. 853년
남 유 다의 여호사밧 왕이 북 이스라엘의 여호람 왕과 연합하여, 모압을 공격 했을 때의 이
야기가 나옵니다. 이스 라엘과 유다의 연합군은 모압으로 가는 도중에 물이 떨어졌습니다.
군 사들이 물이 없어 목마름으로 고통 을 당할때, 엘리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
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하나님께 서 주신 말씀대로 골짜기에다 개천 을 파라고 말했습니
다. 그러나 골짜 기에 개천을 팠는데도 물은 한 방울 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하나님께 소제의 제 사를 드리자마자, 새벽서부터 골짜 기에서 생수가 터져 나와 물이 넘쳐
서 그 물을 군인들이 풍족하게 마시 기 시작했습니다. 골짜기는 밤에 팠 지만 물은 새벽에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생수를 넉넉하게 공급하 여 주신 것입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 니다. 또한 욥기서 8장 5∼6절 말씀에 “네가 만일 하나
님을 부지런히 구 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 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
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 님 앞에 기도할 때
도 부지런히 구하 고,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전심을 다 해서 하나님을 찾고 부지런히 하나
님 앞에 간구하면, 주님께서 응답하 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조선조 때, 태종 왕
은 백성들의 억 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 주기 위해서 ‘신문고(申聞鼓)’라는 북을 매달 았
습니다. 아침 일찍, 새벽부터 가서 북을 두드려 자기의 억울함과 원통 함을 임금에게 호소했
습니다. 제일 먼저 간 사람이 먼저 해결 받았습니 다. 아침 일찍이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사람, 먼저 간구하는 사람, 하 나님 앞에 부르짖는 사람, 그 사람 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
하시고 응 답하시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절에 다니다가 전도 받
고 교회 나오 기 시작한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 다. 그런데 그 마음속에 억울함과 원통함
이 있었습니다. 재판에 걸린 땅이 있었습니다. 자기 땅인데, 사기 를 당해서 재판에 걸린 땅
이 있는데 이 땅을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당하고 염려했습니 다.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하나님 앞 에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그러 니까 이분이 “나는 그 읽어버린 땅, 그 빼앗긴 땅을 되찾으면 반드 시 하나님 앞에
십분의 일을 건축 헌금으로 드리겠습니다.”하고 약속 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약속을
하고 나서 곧장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가는 이분을 붙들 고 목사님은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특별 히 새벽 기도 해서 응답 받으시기 바랍
니다.” 그리고 그때 그후로 시골로 이사 가 서 육 년만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목사님!”
하고 찾아왔는데 보니까 봉투를 가져 왔습니다. 그 봉투 안 에는 건축 헌금 이천만 원이 들
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어떻게 된 겁니까?”하고 물어보았습니다. 70세 된 이분이 봉
투를 내밀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더니 6년만에, 새벽 기도 6년만에 하나님께서 재판 에
서 이기게 하시고, 잃은 땅을 찾 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내가 하나 님 앞에 감사하게 된
겁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억울함과 원통함, 빼앗긴 것, 잃어버린 것, 재산이든 명예
든 무엇이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반 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4.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기도하고 전도하셨다 - 병 고침, 귀신을 쫓아 냄, 전도, 사명감당
“새벽 오히려 미명(未明)에 예수께 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
니 …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 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 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 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 더라”(막 1:35∼39)
새벽 미명에 일찍 일어나 산에 가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심으로 예수님 은 우리에게 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에 새벽 기도를 하셨을 뿐
만 아니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 다(마 28:1~6). 또한 예수께서는 재림도 새벽에 하 신다고
하셨습니다. 공생애와 부활 과 재림사건이 모두 ‘새벽’에 일 어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
다. ‘깨어 있으라. 집주인이 언제 올지 혹 저물었을 때일지 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새벽일
지 너희가 알지 못한 다.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 자는 것 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
라.’(막 13:35∼3

7)새벽에는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도 감옥에 갇힌 베드 로와 사
도들에게 주의 사자가 옥문 을 열고 나가게 했다는 내용이 나옵 니다. 그래서 저희가 새벽
에 성전에 가서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주 의 사자가 감옥 문을 열자 그 감옥 에서 나와
서 그 새벽부터 회당에 가 서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파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
나님 앞에 응답을 받습니 다. 축복을 받습니다. 능력을 받습니 다. 그리고 나면 우리는 전도
의 사 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왜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시고, 공생 애를 시작하셨
습니까? 전도하기 위 해서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행 8:5∼8). 건강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을 받습 니다(고후 8:18). 생명 책에 기록됩 니다(빌 4:3). 하나님
께서 그를 통해 서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고생합 니다. 옛날
보다 음식은 잘 먹고, 많 이 먹지만,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자 동차를 타고 또한 가정 생활
에서도 기계가 다 하니까 운동량이 줄었습 니다. 많은 여자들, 가정 주부들, 남 자들이 병으
로 고생합니다. 당뇨병 이나 중풍, 고혈압이나 각종 현대 병에 시달립니다. 음식을 먹은 후
에 는 반드시 적당한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운동하지 않으면 병에 걸립 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축 복을 받은 다음에 축복 받은 만큼 전도를 하지 아니 하면, 영적인
신 앙이 병에 걸립니다. 구원을 받고 축복을 받고 은혜를 받은 다음에 나 가서 주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마치 육체가 운동하는 것처럼 우리 영적인 신앙도 전도를 해야 건강합 니
다. 대개 시험에 들고 낙심하고 교만에 빠지고 불신앙에 빠진 사람들은 전 도하지 않는 사
람들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 가정이나 직 장이나 사업장에서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은 그 전도를 통해서 깨어서 기 도도 하고 더 나아가서 봉사도 하고 충성도 하고 하나
님 앞에 영광 돌려 서 그의 삶이 더 풍족하게 넘쳐나게 되고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받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 데 이 할머니는 아주 전도
를 잘했습 니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 듬더듬하고 돈도 별로 없는데 교회 올 때마다
그냥 혼자 나오지 않고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씩 전도해 서 일 년이면 수십 명씩 전도합
니 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기이하게 생각합니다. “할머니, 할머니는 어 떻게 이렇게 전도
를 잘합니까?” 이 할머니는 아침마다 새벽에 기도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전도하게 하옵
소서. 오늘도 선한 일 하게 하 옵소서. 오늘도 사랑 베풀게 하옵소 서.’ 그리고 새벽 기도
끝나고 나 서는 동네에 가서 동네 마당을 싹싹 쓸어줍니다. 동네마당을 쓸고 길거 리를 씁
니다. 또한 동네에 이사오는 집이 있으면 얼른 그 집에 감자도 삶아다 주고 고구마도 삶아
서 가져 다 줍니다. 그리고 김치 담글 때는 김치도 담가주고 일을 거듭니다. 그 러니까 모두
들 할머니를 좋아합니 다. 그래서 아주 그 마을, 동네에서 칭 찬 받고 소문난 이 할머니가
교회 올 때는 혼자 오지 않고 꼭 한 사람 이라도 데리고 옵니다. “할머니, 고 마워서 어떻
게 하지요?”하면 “아 이고 괜찮아. 주일날 나하고 교회만 가면 돼.”하고는 한 명씩, 두
명씩 전도를 하는데, 돈 많은 사람보다도 출세한 사람보다도 잘났다는 사람보 다도 이 할머
니가 전도를 더 많이 합니다. 전도만 많이 하는 것이 아 니라 건강하고, 자손의 축복까지 받
았습니다. C. 새벽에 깨어 기도하여서, 하나님 의 응답과 축복을 받는성도가 되자 오늘 참석
한 여러분, 여러분의 생활 패턴을 바꿔서 이제는 새벽에 하나 님을 만나고 기도하고, 또한
새벽에 운동도 하고, 새벽에 공부함을 통해 서, 여러분 삶이 하나님 앞에 갑절 의 축복을 받
고, 생활이 변화 받고 새로워지고, 과거의 잘못된 삶에서 올바른 삶으로 변화 받기를 주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그 기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
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 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들 은 다 새벽에 하
나님을 만나고 새벽 에 기도하고 새벽서부터 하나님 앞 에 충성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야
곱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예수님 도 하나님께 새벽에 기도하고 능력 을 받아서 공생애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요즘 우리 강남교회에서 일천 명 새벽 기도 용사를 모으기 위해서 새벽
기도 때마다 매번 기도합니다. 지금은 오백 명, 육백 명, 칠백 명 모이지만, 그러나 저는 우
리 강남교 회 전 성도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다 새벽 기도 하는 신앙과 믿음을 가져서 하
나님 앞에 다 축복 받으시 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회사 사장님이 있었습니다.
그 는 오로지 사업만 했습니다. 돈벌고 사업하고, 또 돈벌고 사업하고, 근검 절약하며 살았
는데 그만 과로로 쓰 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 다.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는데 복수가 차고 가망이 없어 보이자 의사가 퇴원하 라고 했습니다. 퇴원
해서 이제는 집에 누워 있었습 니다. 그런데 마침 그에게 딸이 하 나 있었습니다. 아주 신앙
이 좋은 딸인데, 딸이 와서 “아버지, 이제는 때가 됐어요.”하고 말했습니다. “무슨 때가
됐냐?” “하나님 앞에 매달릴 때가 됐어 요.” 원래는 그 아버지가 하나님을 잘 믿 었었는
데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버 지, 교회 갑시다.”하고 말하
면, “나는 바빠서 교회 못 나가. 너희 들 먹여 살리느라고 바빠서 못 나가 니까 나보고 교
회 가자고 하지 말고 너희들이나 가라. 나중에 은퇴하고 할 일 없으면 그때 나가지.”하고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다 그만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딸이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아버 지,
이제 병들었으니 회사도 못 가 고, 일할 것도 없고, 바쁠 것도 없는 데 새벽 기도 갑시다.”
그래서 아 버지를 겨우 부축해서 부녀가 새벽 기도를 다녔습니다. 하루, 닷새, 일 주일, 이
주일, 삼십 일, 무려 사십 일 동안, 간암으로 복수가 차서 죽 어 가는 사람을 붙들고 무려
사십 일 동안 새벽 기도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사십 일 새벽 기도가 끝나자 기적이 나타났
습니다. 새벽 기도가 끝나고 이 아버지 눈에 환상이 보이 는데, 예수께서 오시더니 자기 배
에 다 손을 얻고 안수하는 모습을 보았 습니다. 그러자 이제 그 마음이 뜨 거워지고 ‘아!
이젠 살았다. 예수 님이 나에게 나타나서 안수해 주셨 으니 살았다.’는 확신이 생겼습니
다. 그 순간부터 화장실로 가더니 복수 가 꺼지고, 그 다음에는 배가 가라 앉고 병이 낫기
시작했습니다. 아버 지가 너무너무 감격했습니다. 새벽 기도 나오면서 딸의 손을 붙들고 하
늘을 쳐다보니까 하늘이 그전 하늘 이 아니었습니다. 땅을 봐도 새 땅 이요. 하늘을 봐도 새
하늘이요, 나 무를 봐도 즐겁고 기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 이제 죽지 않습니다. 죽
을 것만 생각하고 죽을 줄 알았는데 나에게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나는 죽었
다 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 습니다. 이제부터는 이 회사에서 벌 은 돈, 회사 수입
의 전체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것입 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나온 이익
금, 그는 그 이익금에서 자기가 십분의 일을 쓰고 십분의 구는 하나님께 전부 다 드립니다.
교회에다 바칩니다. 선교 합니다. 건축 헌금 합니다. 많은 사 람을 도와줍니다. 그래서 그 여
생을 하나님 앞에 아름답게 영광스럽게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하나님
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응 답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질병에서 놓여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새벽 기도는 하는 사람만
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릅 니다. 음식은 먹어 봐야 하고, 사람 은 사귀어 봐야 하고, 옷은
입어 봐 야 하듯이, 새벽 기도는 새벽 기도 를 해 본 사람만 압니다. 한 달만 새벽 기도 하
면 여러분 인 생의 패턴이 싹 달라집니다. 자녀들 도 공부 잘하게 되고 직장과 사업장 이
형통하게 되고, 나에게도 건강이 주어지고, 기쁨이 넘쳐나고, 하나님 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
씀을 내가 듣 고 믿게 되고 순종하고 실천해서 복 있는 사람으로 형통하고 축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김성광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