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을 잘못 기른 부모의  죄 (삼상3:10-13)  

자식은 가정의 보배요  미래의 꿈입니다. 엘리는 이스라엘의 사사요 제사장으로
서 큰 복을 받은 사람이었읍니다만 그 자식들을 잘 못낄렀기 때문에 멸족되는 비
극을 만났으며,그 가정뿐만  아니라 전이스라엘백성에 큰 파문을 던졌습니다. 블
렛셋과의 전쟁에서  여호호와의 법궤는 빼앗겼고,전쟁은  패배했으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했고 엘리제사장은 빠극적 소식에 접하자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이 일로 이제까지 법궤를 모시고 하나님의 성소가 있었던 실
로는 완전히 황폐하게 되어 대대로 저주의 상징이 되어왔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삼상3:11)고 예고한대로 참으로 경악할
비극적 사건이었습니다.
교육의 두 측면은 좋은 것을 본받고 나븐거슬 타산지석으로 삼아 경계하는데 있
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엘리 가정의 잘못된 자녀교육을 타산지석(타산지석)으
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1. 자녀는 어릴 때부터 잘 길러야 합니다.
자란 뒤 말귀을 알아 들은  후 잘 기르겠다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진흑이 굳은
뒤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습니다. 자녀들도 어릴 때 진흙처럼 부드러울 때 성
경이 가르친 올바른 인간상(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똑똑한 아이로 기르
겠다는 것도 크게  잘못된 사고입니다. 이 사회가  똑독한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악하게 된게 아닙니다. 범죄하고  형무소에서 벌받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
이 똑독한 사람이지 바보같은 사람 거의 없습니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똑독하게 기르고자  할 것이 아니라, 바르게  사는 사람,정직한 사람,성실한 사
람,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으로 기르고자 힘서야 합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
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2:12)고  가으니 엘리는 자녀들이 어릴 때 신앙
으로 바르게  교육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는  공직에 있는 사람이엇는데 바빠서
그랬다고 핑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바쁘다는 핑게로 자녀교육 등한시
하면 뼈아픈 날이 옵니다.
"마땅히 행할 일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
리라."(잠22:6)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
지 아니하리라.  그를 채직으로   대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
23:13,14)(참고 신6:5,6)
   유니게가 디모데를  어릴때부터 성경으로 바르게  양육한 것처럼 어릴 때부터
자녀들의 신앙교육 바로 잘합시다.

2. 자식들이 하나님의 제물을 훔쳐 먹어도 그것을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삼상2:13-17,30).
오즈음 하나님의 헌금을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것,십일조를 떼어먹는 것,
이런 일 예사로 하면 않됩니다. 아이에게 헌금하라고 돈주엇는데,그것 가지고 과
자 사먹었다. 그런데 그걸  확인도 하지 않고알아도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아이는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것을 귀하게 여길 줄 모르는 패역한 자
식이 되기 쉽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를 저울에 달아  보십니다(삼상2:3). 용돈의 십일조도 꼭
하도록 가르치세요. 비록 액수가  적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도록 가르쳐야 그 아이가 자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3. 엘리의 자식들은 음란하고 부도덕했으나 책망하지 않았습니다(2:22).
이 패역한  자식들은 성전에서 수종드는  소녀들을 겁탈하였습니다.엘리는 이런
사실들을 알고도 단호히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내가 그 집
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내가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엿음이라."(13절)고 말씀하셨습니
다.  민25장을 보면  음란하다가 하루에 2만4천명이 죽었습니다. 음란 죄가 얼마
나 무서운  것입니까! 고린도 교회도  그 죄에 감염되었던 것같습니다(고전5장).
그러므로 바울은 그런 사람들을 교회에서 출교하고 사귀지도 말라고 준엄하게 훈
계하였습니다(고전5:11-13).
  오늘날 성적으로 극도로 문란해  져 있는 이런 때 여러분들의 자녀를 엄격하게
올바른 성도덕을  가르치고 그  길을 잘 가도록 깨우쳐 주고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게 하시기 바랍니다.
도한 요즈음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진학을 위한 공부에는 몰두하지만 교양
을 쌓는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천자문이나 명심보감,목민심서와
같은 책들은 매우 좋은 교양서들입니다. 자녀들에게 읽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인 자녀를 믿음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바른 길을 어릴  때부터 가르치고 잘못을 준엄하게 책망하여 스스로가
바른 길을 따라 걸어가는  사람으로 훈련시키세요. 그러면 그 아이는 커서  부모
의 날개를 떠나서도 평생토록  하나님의 법도를 더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복을 유업으로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