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땅 (롬 13:11-14)

   천하에 어리석은 무신론자는 기독도와 소망씨를 비웃으며 제 갈길로 돌아가고, 기독도와
소망 두사람은 신앙의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 매고 교만의 땅을 지나 마법이라는 땅에 도착하
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은 누구든지 이곳의 공기를 마시기만 하면, 마취되어 잠을자게 되는
곳이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행인들이 이곳에 지나게 되면 졸립게 되는
데, 소망도 이곳에 오자 졸립기 시작하는데 , 정신이 몽롱하여 걸음을 제대로 걷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망은 참다 못해 기독도에게 여기서 자고가자고 합니다.  그랬을때 기독도는
단호하게 꾸짖으며  " 만약 우리가 여기서 잠이 든다면 다시는 깨어날수 없기 때문에 정신 차
리고 빨리 가자고 합니다.
   소망은 , 잠은 수고한자에게 달콤한 것인데 우리가 여기서 잠을 자고 나면 기운을 치리게
될것이기 때문에 더욱 앞으로 잘 가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기독도는 , 우리가 기쁨의 산에서 목자로 부터 주의를 생각지 않소, 가는길에 잠시라도 한
눈팔지  말도록 이른것을 생각해야되오, 우리가 목자의 말을 듣지 않고 아첨장이의 말을 좇다
가 혼줄 나지 안았소, 그리고 목자들이 이 마법의 땅에서졸음을 조심하라고 했지않소, 정신차
리시요,  예수님께서도 항상 깨어   있으라고 하시지 안았소, 하면서 소망을 흔들어 깨웁니
다.  그래서 소망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내가 만약 혼자 길을 가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면 나
는 여기서 잠에 취해 버리고 말았을 것인데, 이렇게 신앙의 좋은 형님과 함께 가는것이 얼마
나 감사 한지 모르겠습니다. 전도서4:9절 말씀과 같이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났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서로 피차 위로하며, 지난날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간증을 하면서 길을 가
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천성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의
잠을 잔다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삼손은 기생 들리라의 무릎을 베고 잠을 자다가 두 눈
을 뽑혔습니다. 다윗도 잠을 자다가 일어나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베드로
와 제자들도 졸며 자다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을 치는 자리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25장  예수님의 비유에 보면 열 처녀가 졸며 자다가 ,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미련한 5처녀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사도
바울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바울은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앞에 있는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3-14 고 했습니다.
   사랑하는성도 여러분 우리는 93년 이라는 새해의 푯대를 향하여 나가게 됩니다. 이 길은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더욱이 졸아서는 안됩니다. 열심이, 하나님이 주신 목표를 향하여 열심
을 내시기를 바람니다.
   기독도와 소망씨가 길을 가면서, 소망씨가 간증을 합니다 ,자신은 허영시의 사람인데 그곳
사람들과 다름없이 자기도 세상 낙을 즐기면서 살았는데  기독도와, 허영시에서 순교를 당한
믿음씨가 박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 확고한 신앙을 보고  감동을 받아 구주를 믿기로 작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믿음씨가 그모진고통을 받아가면서도 그 의연하고 당당한 자세에
큰 강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종을 결심하고 기독도를 따라 나서게 되었다는 것입
니다.
  그리고 소망이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 뜻대로 살때는 마음속에 소망도 없고 하나님의 사랑도
없더니 복음을 깨닫고 나니 회개하는 마음이 생기고 세상 욕심이 사라지고 ,  이제 성경을 읽
고 기도도 많이 하니 아무리 어려움이 닥쳐도 문제없이 해결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 소망씨가 고백하는것이 있는데, 그때에 즉시 다 회개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
은 (1) 로 하나님께서 회개를 재촉하심을 깨닫지 못했고 (2) 는죄란 것이 계속 육체의 쾌감을
주어 쉽게 떠나지 못했고 (3) 는옛 친구를 떠나기가 어려웠고 (4)는 처음 은혜 받을때 죄가
너무 무거워 철저히 회개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소망씨는 죄에 눌려지내게 되었습니다.
  소망씨가 죄가 생각 날때는 길에서 선한 이웃을 만날대,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몸에
병이 나든지  병든자를 만나거나  장례식을 보게될때, 그리고 얼마 안있으면 하나님앞에 서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종교적 의무를 다해 보았으나 , 그 어느것
도 내 마음을 편안케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과 같이 탄식을 할수 밖에....오호
라 나는 곤고한 사람 이로다 이사망의 몸 에서 누가 나를 건저내랴......
  결국 내가 깨달은것은 나의 의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의 의라는 것은 헌 누더기와 같은것이라는 사실 입니다. 결국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사적으로 주님께 메달려 모든 죄를 자복
하고 간구하므로 사함을 받고 깨끗하게 되었음을 믿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마음이 기쁨이 충만하게 되었고  주님의 넘치는 사랑에 감사 감격 하고
주를위해 일하는 것이라면 물 불을 가리지 아니하고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교
회와 성도를 사랑하니 나와 세상은 간곳이 없고 구속하신 주님 한분 밖에는 보이는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소망씨와 같은 믿음으로 , 구속한 주님만 바라보고 93년을 살아가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   멘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