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이 없는 관계 (눅2:44 )  

    예수님의 탄생기사에 대해서는 많은 기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 이전의 중간기의 기록이 흔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의 공생애 이전의 삶을 엿볼수 있는 그런 기록이 바로 오늘 읽은 누가 복음에서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년기와 청년기의 기록이 없다고 해서 그것
을 함부로 유추해서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근거로 해서 예수님의 삶을 어느 정도는 망령되지 않도록
상상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12세 때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던 것입니다.이것은 우리에게 예수님
의 소년기와 청년기의 삶을 충분히 생각케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
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볼때에 예수님은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독특
함이 있었음을  의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께 "눅 2 48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
찌하여 우리 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찿 았노
라"
   여기서 마리아는 네아버지와 나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12세의
나이로 예의 바르고 점잔케 그러나 확신을 가지고 정확하게 어머니의 실수를 꾸짖
으며 바로잡아 줍니다.   " 49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요셉을 그의 아버지로 불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
고 말씀하였습니다. 예수님이 12세때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사
실은
예수님은 그 자신의 신분을 의식하면서 공생애를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음을 보여주
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생각해 보고자 하는 말씀은 " 44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라는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의 말씀의 제목을 '사귐이 없는 관계'라고 했습니다.
이말씀의 제목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과 관계를 갖고 있지만은 실제로 사
귐이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살펴 볼때에 최소한 3일간을 마리아는 예수님이 없이 마리아는
가기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으로는 여전히 마리아는 어머니
이며 예수님은 여전히 그의 아들인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은 3년 30년을 그리스도인이면서 주님과 아무런
접촉없이 사귐이 없이 신앙생활 한다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마리아가 3일간 예수님없이 살았읍니다. 그런데 지나간 12년간
을 마리아는 예수님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그는 천사가 고지해준대로 그가 누구
인지를 알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이십을 알았습니다.
  그가 인류를  대속할 대속주 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와 예수님과의  

사귐이 남달랐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짧은 말씀이지만 이런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이시라면 예수님으로
부터의 많은 대화속에서 마리아는 많은 말씀들을 마음속에 새겼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마리아 삶이란것은 꿈꾸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진정 예수님과의 사귐이 있는 삶이라고 할때에 그것
이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것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집안에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모시고 사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눈,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귀,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입,
사랑하는당신은 나의 손,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발, 함께 보고 함께 듣고 함께 말
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걷습니다. 이것을 느낍니까?
   교회의 예배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며 신앙고백을 하면서도 그리스도와 사귐이 없
는 사람이 오늘 시대에도 많이 있습니다.

   두번째-마라아와 요셉은  유월절 행사에 참여했다가, 이제 집으로 많은 사람과
함께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들이 하룻길을 갔다가,거기서 예수님이 없다는 사실
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를 잃어 버렸습니다.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아직 관계는
남아 있을 지라도 이제 사귐은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속에 예수
님이 계시면 예수님과 여러분은 사귐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깨끗한 삶을 살게 될 것
이고 빛되고 복되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라아가 예수님을 잃어 버리게 된것이 무엇때문 입니까?
마라아나 요셉은 서로가 예수님이 거기에 있는 줄 생각했고 아무도 확인하지 않았
다는 것입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하던지 예수님이 자기들과 같이 있을 것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지 어떻게 살든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
리라고 생각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잃어버린 이유가 무엇 입니까?
   그가 무슨 끔찍한 일을 저질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바뻣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야 했습니다. 모처럼 큰 도시에 왔기 때문에 쇼핑을 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저들이 무슨 끔찍한 일을 저질른것이 아니라, 그저 단
순한 바쁨과 부주의 때문에 예수님을 잃어 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마리아는 쉬지않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삼일동안을  근심하며 불안해 하며 먼길을 걸으며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44
절에 친족과 아는자 중에서 찾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면 내가 믿음이 떨어졌다,내 속에
예수님을 잃어 버렸다고 하는 사람은 백에 한사람 보기가 어렵습니다. 무언가 문제
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는다는 것입니다. 누가 어때서 교회가 어째서라고 합니다.
환경탓을 합니다.그리고 사람을 찾습니다. 사람들에게 위로 받을려고 합니다.

당신이 문제는 신앙의 문제가 아니다,그 사람 때문이다, 당신이 예수님을 잃어 버
린것은 당신탓이 아니고 교회 때문이다. 다른 누구의 잘못이다 라는 위로를 받기를
원하여 사람들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결코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찾을 수없을 것이며 예수님도 그를 만나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45절에 만나지 못하매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고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을 마지막으로 본 장소인 예루살렘으로 돌아 갔습니다.
   저들이 맨 처음 갔어야 할 장소는 성전 이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들은 엉뚱한
데서 예수를 찾기 때문에 문제가 된것입니다.
   저들은 처음 예수를 읺어 버린곳으로 가서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즉 예
수님을 두고 간 장소에서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에 왔다가는 예
수님을 모시지 않고 혼자 덜렁거리고 돌아가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마 예
수님없이 사는 것이 편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수님없이 혼자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속에서 찬송이 기도가 예배가 기쁨이 없습니다. 화평이 없습니다.
이웃과의 아름다운 관계가 없습니다. 빛되지 못하고 복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없
기 때문이지요.
   계2:5 계 2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
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네 촛대를 그 자리
에서 옮기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교회로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으면 안됩니다.
  48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 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찿 았노라
눅 2 49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
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마리아가 예수님을 오래도록 키우다보니 마리아는 예수
님을 자신의 아들로 착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49절에 말씀하신것이
'당신은 나를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내 아버지 집 이외의 다른 곳에서 당신
은 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일외에 시간을 보내는것
을 보았습니까? 당신은 내가 단순히 요셉의 아들이 아니고 누구인지를 알고 있
지 않습니까?' 라는 묵시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 말씀이며 점잔케 책망하는
말씀이기도 한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교회나 와서 하나님 안녕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
니다. 여러분 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
이신가를 분명히 알아야 하고 고백해야 합니다.그리고 그 분께 무릎꿇고 경배드리
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사귐이 없다면 물없는 사막의 나무와 같은 삶
일 것이고 주님과 사귐이 계속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이 마르지 않음과 같
이 푸른신앙의 삶이 될 것입니다. 아  멘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