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바야 (kum ba yah)

 Kumbaya my lord, Kumbaya
Kumbaya my lord, Kumbaya
Kumbaya my lord, Kumbaya
Oh! Lord, Kumbayah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Someone's pray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Someone's sing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Someone's shouting lord, Kumbaya
Oh! Lord, Kumbaya

"내 주여!  여기 임하소서.
기도하는 자에게 오소서
노래하는 자에게 오소서
우는 자에게 오소서 "...
 
단순하게 반복되는 애절한 이 노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흑인영가(靈歌)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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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저작권자는 박석우씨입니다)
 
Kumbaya'는 영어의 'Come by here(여기 임하소서)'
를 의미하는 걸러(Gullah) 방언인데
걸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에 걸쳐있는 미국 동남부 해안 및
그 일대 섬에 거주하는 흑인들을 말합니다.

Come by here 가 왜 "Kumbaya"(쿰바야)
 
이어야 하는지 그들 만의 슬픈 과거가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앙골라 지역이다)로 건너간
선교사들이 원주민들을 선교할 때..
그들 중 누군가 가르친 ( come by here my Lord)
라는 노래가 영어에 익숙치 못한 흑인들에게는
"Kumnaya"(쿰바야) 로 들렸고 이 노래는
영가가 되어 그 들 사이에서만 불리워졌어요.
 
그 이후 아메리카 대륙에 노예로 끌려간
아프리카 흑인들이 비참한 자신들의 운명에
귀 기우려 달라는 간절히 소망을 담아
주여! 내 곁에 임하소서(Come by here my Lord!)
다시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고단한 삶 가운데서 자연스레 기도와
찬양의 고백인 'Come By here'가 'Kumbaya' (쿰바야)
라는 아프리카식 발음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그 뒤 이 노래는 자유의 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간 흑인들을 따라
아프리카에서 널리 퍼졌으며
아프리카에 파송된 미국선교사들을 통해
 다시 미국으로 들어와 널리 퍼졌습니다.
 
주여! 내 곁에 임하소서..
"Kumbaya "노래하면서..
우리들의 여행 길도 아름답게
잘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