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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담긴 편지 가까운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편지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가끔은 사소한 오해 혹은 실수로 친구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습니다. 그때 직접 마음을 담아 친구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그러면 무거웠던 마음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그리고 직접 써 내려간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작은 기쁨도 느낄 수 있답니다. 요즘은 쉽게 인터넷으로 메일을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메일은 단 몇 분 만에, 그것도 획일적인 글씨로 전달되기 때문에 펜으로 쓰는 편지보다 따뜻한 마음이 덜합니다. 사람들은 갈수록 세상이 삭막해진다고 말합니다 지금 세상이 예전보다 삭막하게 느껴지는 것은 모든 것이 편리해지고 문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메일보다 직접 펜으로 친구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편지가 잠시 끊겼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 확실하니까요. - 희망 충전소 중에서 -